마산과 창원을 이어주는 경전철 이외에,
이번엔 중리도 경전철을 건설하면 어떨까 싶어서 구상하게 되었는데, 원래 삼계-석전까지로 할까 했지만 자꾸 자꾸 연장하다보니 진해까지 들어가게 된;; 노선입니다.
우선 설명을 드리자면, 내서의 인구는 현재 7만 8만으로, 몇년뒤면 10만을 바라보게 되며, 회성동은 현재 경상남도 준혁신도시로 선정된 곳이라 이곳에서도 많은 공공기관과 아파트가 입주할것으로 예상되 서마산권에 엄청난 발전가능성이 잠재되어있으며(아마 몇년 뒤에는 '내서와 회성이 떨어져나가면 마산은 껍데기'만 남게될 정도로 서마산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듯합니다),
또한 진해의 경우도 종축(남북축)외에도 횡축(동서축) 교통망을 구축할 경우 많은 발전이 잠재되어있다고 판단해,
이에 따른 시내와 내서권 간, 그리고 진해축의 대중교통망이 절실히 구축되어야하기에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노선은
삼계-광려천-상중교-남중리(KT내서 앞)-중리역-회성-서석전(광명촌입구)-석전-마산공설운동장(어린교)-양덕-봉암(자유무역지역)-봉암교입구-신촌동-양곡동-장복산공원(진해파크랜드)-태백동-경화역-삼호광장-자은-진해시청(-장천기지)
이며, 회성역에서 마산-창원 경전철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마산-창원 경전철을 안민터널이후 진해구간까지 연장한다면 삼호광장에서도 환승이 가능합니다.

마산-창원 경전철보다 타당성은 떨어져보입니다만,
내서일대와 마산시내, 자유무역지역의 연결망과 진해횡축 연결망확충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첫댓글 창원구간은 거주지와 너무 떨어진 구간 아닌가요?(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제가 마산에 살때 보니까 거기는 시가지가 없었던데....(하긴 10년도 더 전이지만...)
마산-창원 경전철에서는 거주지를 통과합니다. 해당글은 한국철도 1 영업,노선 파트에 글이 올려져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이 글을 읽으실때 마산-창원 경전철 글(한국철도 1 영업,노선 파트에 글이 있습니다)을 먼저 보시고 이 글을 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마창지역은 경전철 또는 중전철 두개만 놓아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5x54님의 구상이라면 환승역이 두개인가요?
해당 안건은 전혀 실효성이 없으며 내서구간이 발전된다하더라도 석전-내서간 노선이면 충분할 듯 합니다.
현재의 버스노선상만이라도 충분하게 느껴지고도 남습니다.
중리 삼계에 살아 보십쇼.. 진짜 미칩니다.. 호계가는 차는 두대씩 줄줄이 나타나는데, 삼계가는 차는 진짜 안보입니다(특히 마산->삼계), 그리고 110번과 111번, 거의 안보입니다.. 보이면 운 좋은거고 아니면 그만이고(저에게는).. 저는 저 안을 찬성하는 바입니다..
시내버스의 조정이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 삼계에서 시내로나가는데 정류장 통합도 안되어있고 50번대 따로 지선따로 간선따로더군요.;; 그리고 중리방면으로 올라가는데 지선차량들은 몰려서 올라가는게 다반사더군요
PeaceTank 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시내버스 노선의 간단한 조정만으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