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맨체스터 더비에서 볼보이를 했던 포덴:
"콤파니가 득점할 때 반대편 골대 뒤에 앉아있었어요."
"정말 광란의 분위기였죠. 이렇게 (신나서) 광고판을 뛰어 넘으려다가 넘어진게 처음이 아니에요."
여전히 고향 스톡포트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축구하는 포덴:
"시간이 날 때면 스톡포트에 가서 사람들과 축구를 해요."
시티는 시티 경기를 보러 트램을 타곤 했던 시티팬인 그에게 많은 기대를 갖고 있음:
"우린 자주 지고, 최하위에 가까웠었어요."
"하지만 이젠 모든게 바뀌었죠."
그를 도와주는 성인 선수들과 아르테타:
"성인 선수들을 따라 배우고 가능한 많은 출장시간을 얻고 싶어요."
"현재는 많이 어리기에 배우는게 가장 중요해요."
"아르테타 코치님과 따로 훈련하고 있어요. 여전히 그의 터치는 훌륭하고, 우리 훈련에 참여하는데 여전히 최고 중 한 명이예요."
"다비드 실바는 제 우상이에요. 그와 같이 조언해주는 선수들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에요. 만약 제가 잘못한다면, 그들이 바로 잡아 줄 거예요. 여기저기서 조언을 얻을 수 있죠"
이번 U19 유로 차출을 거절하고 시티와 프리시즌 투어를 선택한 것에 대해:
"펩 감독님이 저를 남기길 원했고, 저도 남고 싶었어요."
"저보다 나이 있고 훌륭한 선수들을 상대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주일 동안 러시아에서 월드컵을 봤어요. 카타르 월드컵에 가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과르디올라에게 달려있기도 한 포덴의 성공:
'감독님은 제가 제 일에 계속 집중하도록 해요"
출처: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996777/From-ball-boy-wonder-boy-Foden-targets-team-place-City.html
첫댓글 포덴아 힘내
쑥쑥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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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참 귀여워요😍
2-3년 뒤에도 아직 유망주 나이일 정도로 참 어린 선수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많은 기대 받고 있다는게 포덴이 잘하고 있다는 뜻 같아요!
이년뒤 유로갈 채비나 하자 아가야
와 저 경기 볼보이었다니
ㅋㅋ저 중요한 경기에서 볼보이였다니 뭔가 신기해요ㅋㅋ
저번에 보니까 이번에 이적한 데이븐포트는 QPR전 볼보이였다고 하더라고요!ㅋㅋ
몇 년 뒤에 이번시즌 빅경기 볼보이들이 올라올텐데 그 선수들도 지금 선수들 같이 잘 성장해서 보게 될 날이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