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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 방어율 | 탈삼진 | 승-패 | 승률 | 세이브 | 홀드 | 자책점 |
---|---|---|---|---|---|---|---|
9 (16위) | 5.12 (17위) | 128 (9위) | 9-7 | 0.562 | 0 | 0 | 84 |
NC 선발 이재학
다승 | 방어율 | 탈삼진 | 승-패 | 승률 | 세이브 | 홀드 | 자책점 |
---|---|---|---|---|---|---|---|
10 (12위) | 4.21 (11위) | 131 (7위) | 10-9 | 0.526 | 0 | 0 | 73 |
시즌 성적으로 보면 NC의 이재학 선수가 류제국 선수보다는 약간 우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상대팀간 성적을 보면 확연하게 더 차이가 벌어지네요.
류제국
상대팀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WHIP |
NC |
1 |
0 |
0 |
0 |
18 |
293 |
17 |
3 |
22 |
7 |
1 |
0 |
13 |
10 |
5.00 |
1.22 |
이재학
상대팀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WHIP |
LG |
4 |
1 |
0 |
0 |
31 1/3 |
511 |
26 |
1 |
26 |
16 |
0 |
0 |
9 |
9 |
1.59 |
1.24 |
LG상대 NC 투수 찰리는 2.52, 웨버 3.0, 에릭 6.0 으로 이재학 선수가 가장 방어율이 좋군요.
최근 경기 방어율로 봐도 이재학 선수는 류제국 선수보다 안정된 피칭을 하고 있더군요.
준플레이 오프에서 김경문 감독은 의미있는 첫 준플레이오프에 국내투수를 1차전에 내보내는 것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1차전은 lg에 가장 강한 선수를 내보내서 첫승을 먼저 올리겠다는 계산이 더 맞다고 봐야겠죠?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첫승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김경문감독 다운 선택이라고 봅니다.
더군다가 최근 선발로 나와 1~2회에 자주 실점하는 류제국 선수의 투구경향을 볼 때
1차전 선발투수는 좀 밀리는 것 같네요.
물론 류제국 선수가 1~2회만 잘 버텨주면 3회부터는 안정된 피칭을 하니까...
초반 실점 없이 넘어가기만을 바랄 뿐 입니다.
최근까지 4위 싸움을 치열하게 하다보니 lg로서는 1차전 선발로
류제국 선수를 선택하는 방법밖에 없으니 달리 선발전략을 세울수도 없는 형편이긴 합니다.
1차전은 두 감독은 (선수들에게 달려있는 문제지만) 조심스런 경기를 벌이다가
후반에 박빙의 승부처에서 어느 팀이 실수 않하느냐와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습번트, 달리는 야구 등등으로 근소한 점수를 만들어거나 지켜내느냐 하는
경기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lg의 경기에서 포수 기용을 보면...
선발로 최경철포수로 가다가 찬스때 대타 쓰고 현재윤 선수로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준플 첫 경기에서는 반대로 선발 현재윤포수 후반 최경철 포수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재윤 포수가 주루능력도 있고 수비능력이 좋지만
상대의 도루저지라든가 블로킹에 있어서 최경철 포수가 더 안정적이라고 보면
후반 박빙의 상황에서 최경철선수가 포수자리에서 경기를 잘마무리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는...
류제국 투수가 5~6회까지만 잘 막아주면
lg엔 크보 최강불펜진이 버티고 있고
타격에 있어서는 뒷심과 집중력이 있으니 7~9회에 기회를 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은... nc 선수들은 가을야구 유전자가 많지 않지만
lg 선수들은 작년에 가을 야구의 맛을 본 선수들이 대부분이므로...
그점에 있어서는 분명 nc선수들 보다는 경험면에서 우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내일 경기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살떨리네요.
그래도 가을야구를 본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가을이네요.
지든 이기든... 멋진 경기... 재미난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무적 lg~~~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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