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60,70대 노인이 내년 브리지로 아시안게임에 선수로 참석
시니 추천 0 조회 294 21.03.02 05:5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3.02 06:59

    첫댓글
    멋지십니다 ^^~

    카드게임 상도받으시공

    아시안
    멘탈 스포츠 종목
    카드게임 출전한번
    해보시지요 ㅋ

  • 작성자 21.03.02 08:18

    ㅎㅎㅎ
    저는 물론 아닙니다.
    요즘 유행이 되어서
    이 카페처럼
    젊은 사람들이 판칩니다.
    기억력이 떨어져서
    요즘은 힘듭니다.

  • 21.03.02 07:30

    오호~내년에 출전하시는거에요 ?

  • 작성자 21.03.02 08:21

    물론 아니지요.
    내가 선수로 나갈 정도면
    여기 못옵니다.
    대단하게들 해요.

    어떤 사람은
    아침출근 저녁 퇴근인데
    여기 엔트리 피가 12000원
    오전오후 놀려면 24000+ 점심값.
    기록이 어느 할머니
    한달 엔트리 피만 600만원을
    더 냇답니다.ㅋ

    매일 오전오후
    두번씩 할 수 잇습니다.
    일주일내내 클럽이 열리구요.

  • 21.03.02 08:37

    @시니
    와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군요.
    그럼 시니방장님을 계속 보려면 출전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_*)

  • 21.03.02 08:16

    시니 방장님~
    내공이 대단한 분이시군요.^^♡

  • 작성자 21.03.02 08:22

    슬슬 놀면서
    부지런은 좀 합니다.

  • 21.03.02 08:22

    공식 대회도 있군요
    건전한 문화생활임이
    검증되었네요?..ㅋ
    꾸준히
    취미생활
    영위하시길.,♡

  • 작성자 21.03.02 08:26

    감사요.
    여기 클럽 최고 연령이 85세 할머니인데
    잔소리도 많고 대단히 열심이라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잇습니다.
    어디나 넘 열심이면
    적이 생기지요.

    일본에서 클럽에 나가보니
    어느 할아버지가 족히 90은 넘엇는데
    수전증이 잇고
    눈물을 줄줄 흘리며
    아주 이쁘고 젊은 파트너 여자랑 하더군요.
    물으니 카드를 그리 잘 한데요.
    배우는 의미도 잇어
    그 이쁜이랑 하나보더군요.

    세계 어디나 가서
    클럽에 나가면 로칼 사람들 만납니다.
    다들 친절하고요.
    미국에서는 라이드도 줍니다.

  • 21.03.02 08:29

    Seoul Club?
    지금은 신라호텔옆에있는 서울클럽에서
    주관했던 대회인가요?

    아니면 브릿지협회의 서울모임?
    어쨋든 대단하십니다.

    노년의 취미생활을 지속하시기 위해서
    젊어서부터 노력하셨다니...

    라스베가스에서, 그리고 크루즈선타고
    불랙잭을 해본적은 있었는데....

  • 작성자 21.03.02 08:34

    맞습니다.
    서울클럽 주관은 아니고요
    서울클럽 회원이 방을 빌려서 주관하는 것이지요.

    원래부터 오리진이 서울클럽입니다.
    여기서 비용이 비싸서 여기서는
    일주일에 한번 열립니다.
    여기서는 25000원이 엔트리 피
    여기가 한 일년 수리하고
    얼마전 오픈 햇습니다.
    그런데 값이 올라서
    3만원 해야한답니다.
    부담스러워 아직 들어가지 못하고 잇답니다.

    천리포 수목원의 창립자
    Mr. Miller씨가 한국에 브리지를 들여왓어요.
    서울클럽은 그 분의 놀이터엿습니다.

    그래서 클럽이름이
    서울클럽입니다.

  • 작성자 21.03.02 08:39

    크루즈에서도 브리지게임들 마니 합니다.
    골프장에서도요.
    국제 룰로 하기때문에
    세계 어딜가나 할 수 잇습니다.

    어디서나 사교를 할 수 잇는
    도구지요.

  • 21.03.02 08:40


    서울클럽!

    예전엔(70년대)삼일빌딩 꼭대기에 있었는데....
    20대후반 제니스 한국지사에 근무할때
    본사 파견 지사장이 서울클럽 회원이라
    몇번 따라간적이 있었습니다.

    닷드게임, 당구며, 술한잔씩을 가끔 얻어 마셨는데
    그때 카드게임은 멀리서 구경만....

  • 작성자 21.03.02 08:50

    서울클럽 초창기 부터요.
    장영자씨가 옛날 사파리클럽이라고
    군인장군 하시던분과 결혼식 햇던 곳이지요.
    그 후 수리하고 하면서 서울클럽으로
    개명햇지요.
    조선 말기 무슨 고관대작 사가엿지요.

    여기 로비에는
    고종황제 제복입고 칼차고 하신
    사진이 크게 액자로 걸려잇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3.02 18:25

    4인 규제가 풀리면
    좀 모여볼까?합니다.

  • 21.03.02 10:12

    장씨가 결혼(재혼?) 했던 사람이 중정의
    막강했던 Lee 모씨 였었지요?

    일제때 싸이판에서 희생된 한국인들의
    위령비를 자살바위 밑에 세워놓은 것을 보기도 했었는데. . . ..

    서울클럽은 대한제국의 고종황제때에
    한양에온 외국인들의 회합모임이 시작이였었고....

    6 25전쟁이 끝나고 서울에 와있던 외국인을
    중심으로한 최고급 회원제 클럽으로 한때는
    탑명성을 날리기도 했었었는데.....

    몇달전인 지난해말경에 국립극장에 갔다가
    그앞을 지나가며 내부분쟁의 법정소숭 프랭카트가
    걸려있는 모습을 보았었네요.

    지금은 곳곳에 회원제 클럽들이 즐비하니..

  • 21.03.02 11:16

    방장님은~
    다방면으로 박식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 작성자 21.03.02 18:28

    별로요.
    아는 것만 쓰다보니 그리 되엇습니다.
    모르는 것은 못쓰잔아요.
    누구나 책임감을 가지고
    쓴다면 이정도는 나오리라 믿습니다.

  • 21.03.02 11:26

    타워호텔 밑 서울클럽에서
    브릿지게임한다고 이야기는 들었었습니다.
    나도 암참멤버로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ㅎㅎ

    그러나 브릿지는 커녕, 마이티, 고스톱 조차
    안하는 고집(?)이 있어서..

    오래전 크루즈 여행에서 할일없어 포카를 치다가
    큰돈 잃었는데, 스티플 하나 잡아 본전만 만회하고는
    그냥 일어나는 성격이니까요..ㅎ
    골프조차 내기는 하질 않으니..

  • 작성자 21.03.02 21:33

    암참주최 친선골프대회가 성남비행장인가
    어디서 열려서 참가햇던 기억이 납니다.

  • 21.03.02 13:09


    와아..~~

    축하 드립니다.

    브릿지 게임을
    한때, 메리어트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재미나게 배웠었지요.

    용인에서 일주일에 한번
    서울 고속 터미널 까지 갔던 것이 생각납니다.

    요즈음은, 훌라도, 쎄븐카드도, 월남뽕도..
    다 잊어버리고..
    고스톱은 그나마, 명절때 한번 하니까..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21.03.02 18:29

    브리지는 좀 어려워요.
    암호로 대화를 하는 것이기에요.

  • 21.03.02 15:59

    이곳 노인분들은 울나라 고스톱놀이처럼 평소에 즐기는것 같더군요.
    저는 어떤건지 구경한번도 못해봤지만 ㅎ
    커뮤니티 양로원 프로그램 스케쥴엔 일주일에 하루는 브릿지시간이 들어있고
    노인들의 시간보내기로 한달 한두번은 단체버스로 카지노로 가서 빙고게임하게도 하더라구요.
    나도 나이 더 들면 브릿지게임이란걸 배워야겠구나 생각하고있는데 ㅎ
    쉽게 이해하며 배울수있는건지요?ㅋ

    아직까지는 산에 다니기 바빠서
    앉아서 노는것엔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는데
    더 나이들면 둔해진 머리로 이해하기도 힘들겠군요?ㅎ

    다방면에 특기가 많으십니다. 부지런하시기도하고~

  • 작성자 21.03.02 18:31

    브리지는 기억력 좋을때 배워야합니다.
    나이들면 기억력이 떨어져서 잘 안됩니다.
    그럼 재미도 없구요.

    아마 브리지게임은
    기억력 테스트라고 보면 좋을 듯요.

  • 21.03.02 23:37

    부지런하신 울~방장님 열정은
    젊은사람들도 따라가기 쉽지않아요
    늘~배우려는 자세 부러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