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하계 올림픽 아시안게임이 열립니다.
4년에 한번씩 열리지요.
내년이 되겟지요.
여기에 내가 맨날 노는 카드게임 브리지협회에서
선수를 내보내기로 결정이 되엇습니다.
종목이 멘탈 스포츠라구요.
지난번인가 부터
아시안게임에 종목으로 추가 되엇습니다.
우리나라 협회에서도 내보내려 애썻는데
여러가지 여건이 안맞아서 못보냇습니다.
이번에 대한 체육회에서 승인을 해주엇습니다.
처음이라 보조는 조금 받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어캐될지 잘 모르지만
선수로 대접을 받을 수 잇으리라봅니다.
협회에서는
기억력 떨어지는 노인들보다
젊고 어린 남자애들 바둑학과출신들을
훈련을 시켯습니다.
이번에 선수로 몇명이 나가는데
젊은남자 애들 둘과
가입에 애쓴 60대 2명이
참가선수로 결정 되엇답니다.
한국선수 단체복을 입고요.
다른 나라 선구들도 6,70대가 대부분요.
운동선수들은 주로 1,20대인데
멘탈 스포츠 브리지는 선수가 할머니 할아버지...
아마 내년엔 중요종목이 아니니까
스포트 라이트 비칠 일은 없지만
조금은 보일겁니다.
노인들이...
저는 이것을 86년 서울 아시안게임때
통역봉사를 햇는데
옆에 함께 봉사한 친구의 소개로
4명이 시작햇는데
1명은 사망하고 두명은 중간 드롭 저혼자 남아
여지껏 하고 잇습니다.
저의 질김이 여기서도 나타납니다.ㅋ
세계적으로 노인들 브리지 잘 하는 사람들은
클럽에서 선생님으로 일들을 마니 합니다.
내가 아는 사람은 한국의 준재벌급 부인인데
뉴욕에서 잘 하는 프로 파트너를
사서 합니다.
일본의 브리지 일인자는 요시모토인가 그런데
이분을 모시고 하와이에서 하는 걸 보앗습니다.
비행기 1등석 모든비용 사례비를 지불합니다.
요시모토는 아토피 질환이 잇어서
계속 긁어 혐오감을 주는데
카드는 귀신같이 잘 합니다.
하와이에서는
날씨가 좋으니까
매해 1월 대회가 열리고
전세계사람들이 휴양차 오고
브리지대회에 참석합니다.
걍 노는 것이지요.
저도 한번 참석해보앗습니다.
울 식구들 모두 하와이로 초청해서
놀고 나는 브리지대회 참석도 하구요.
급이 한 7,8가지 등급이라
적당한 곳에 참석하여 노는 것이지요.
한국사람들따라 갓엇지요.
거기서도 한국사람집에서 파티도 하구요.
좋은 즐거운 취미입니다.
호텔을 계약해서 30프로 디스카운트도 해주고
식대도 할인해줍니다.
와이키키비치 끝자락 어느 호텔로
위치도 좋앗습니다.
인생은 뭐든지 노력하면 즐겁게
살 수 잇습니다.
오늘도 죤하루.
서울에서 열린 작은 대회지만
1등상을 받은 적도 35년 역사상 두어번 잇습니다.
상패는 대회가 끝나면 현장에서 바로 주니
패 안에 이름을 새겨 넣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첫댓글
멋지십니다 ^^~
카드게임 상도받으시공
아시안
멘탈 스포츠 종목
카드게임 출전한번
해보시지요 ㅋ
ㅎㅎㅎ
저는 물론 아닙니다.
요즘 유행이 되어서
이 카페처럼
젊은 사람들이 판칩니다.
기억력이 떨어져서
요즘은 힘듭니다.
오호~내년에 출전하시는거에요 ?
물론 아니지요.
내가 선수로 나갈 정도면
여기 못옵니다.
대단하게들 해요.
어떤 사람은
아침출근 저녁 퇴근인데
여기 엔트리 피가 12000원
오전오후 놀려면 24000+ 점심값.
기록이 어느 할머니
한달 엔트리 피만 600만원을
더 냇답니다.ㅋ
매일 오전오후
두번씩 할 수 잇습니다.
일주일내내 클럽이 열리구요.
@시니
와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군요.
그럼 시니방장님을 계속 보려면 출전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_*)
시니 방장님~
내공이 대단한 분이시군요.^^♡
슬슬 놀면서
부지런은 좀 합니다.
공식 대회도 있군요
건전한 문화생활임이
검증되었네요?..ㅋ
꾸준히
취미생활
영위하시길.,♡
감사요.
여기 클럽 최고 연령이 85세 할머니인데
잔소리도 많고 대단히 열심이라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잇습니다.
어디나 넘 열심이면
적이 생기지요.
일본에서 클럽에 나가보니
어느 할아버지가 족히 90은 넘엇는데
수전증이 잇고
눈물을 줄줄 흘리며
아주 이쁘고 젊은 파트너 여자랑 하더군요.
물으니 카드를 그리 잘 한데요.
배우는 의미도 잇어
그 이쁜이랑 하나보더군요.
세계 어디나 가서
클럽에 나가면 로칼 사람들 만납니다.
다들 친절하고요.
미국에서는 라이드도 줍니다.
Seoul Club?
지금은 신라호텔옆에있는 서울클럽에서
주관했던 대회인가요?
아니면 브릿지협회의 서울모임?
어쨋든 대단하십니다.
노년의 취미생활을 지속하시기 위해서
젊어서부터 노력하셨다니...
라스베가스에서, 그리고 크루즈선타고
불랙잭을 해본적은 있었는데....
맞습니다.
서울클럽 주관은 아니고요
서울클럽 회원이 방을 빌려서 주관하는 것이지요.
원래부터 오리진이 서울클럽입니다.
여기서 비용이 비싸서 여기서는
일주일에 한번 열립니다.
여기서는 25000원이 엔트리 피
여기가 한 일년 수리하고
얼마전 오픈 햇습니다.
그런데 값이 올라서
3만원 해야한답니다.
부담스러워 아직 들어가지 못하고 잇답니다.
천리포 수목원의 창립자
Mr. Miller씨가 한국에 브리지를 들여왓어요.
서울클럽은 그 분의 놀이터엿습니다.
그래서 클럽이름이
서울클럽입니다.
크루즈에서도 브리지게임들 마니 합니다.
골프장에서도요.
국제 룰로 하기때문에
세계 어딜가나 할 수 잇습니다.
어디서나 사교를 할 수 잇는
도구지요.
서울클럽!
예전엔(70년대)삼일빌딩 꼭대기에 있었는데....
20대후반 제니스 한국지사에 근무할때
본사 파견 지사장이 서울클럽 회원이라
몇번 따라간적이 있었습니다.
닷드게임, 당구며, 술한잔씩을 가끔 얻어 마셨는데
그때 카드게임은 멀리서 구경만....
서울클럽 초창기 부터요.
장영자씨가 옛날 사파리클럽이라고
군인장군 하시던분과 결혼식 햇던 곳이지요.
그 후 수리하고 하면서 서울클럽으로
개명햇지요.
조선 말기 무슨 고관대작 사가엿지요.
여기 로비에는
고종황제 제복입고 칼차고 하신
사진이 크게 액자로 걸려잇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4인 규제가 풀리면
좀 모여볼까?합니다.
장씨가 결혼(재혼?) 했던 사람이 중정의
막강했던 Lee 모씨 였었지요?
일제때 싸이판에서 희생된 한국인들의
위령비를 자살바위 밑에 세워놓은 것을 보기도 했었는데. . . ..
서울클럽은 대한제국의 고종황제때에
한양에온 외국인들의 회합모임이 시작이였었고....
6 25전쟁이 끝나고 서울에 와있던 외국인을
중심으로한 최고급 회원제 클럽으로 한때는
탑명성을 날리기도 했었었는데.....
몇달전인 지난해말경에 국립극장에 갔다가
그앞을 지나가며 내부분쟁의 법정소숭 프랭카트가
걸려있는 모습을 보았었네요.
지금은 곳곳에 회원제 클럽들이 즐비하니..
방장님은~
다방면으로 박식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별로요.
아는 것만 쓰다보니 그리 되엇습니다.
모르는 것은 못쓰잔아요.
누구나 책임감을 가지고
쓴다면 이정도는 나오리라 믿습니다.
타워호텔 밑 서울클럽에서
브릿지게임한다고 이야기는 들었었습니다.
나도 암참멤버로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ㅎㅎ
그러나 브릿지는 커녕, 마이티, 고스톱 조차
안하는 고집(?)이 있어서..
오래전 크루즈 여행에서 할일없어 포카를 치다가
큰돈 잃었는데, 스티플 하나 잡아 본전만 만회하고는
그냥 일어나는 성격이니까요..ㅎ
골프조차 내기는 하질 않으니..
암참주최 친선골프대회가 성남비행장인가
어디서 열려서 참가햇던 기억이 납니다.
와아..~~
축하 드립니다.
브릿지 게임을
한때, 메리어트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재미나게 배웠었지요.
용인에서 일주일에 한번
서울 고속 터미널 까지 갔던 것이 생각납니다.
요즈음은, 훌라도, 쎄븐카드도, 월남뽕도..
다 잊어버리고..
고스톱은 그나마, 명절때 한번 하니까..
기억이 나네요.
브리지는 좀 어려워요.
암호로 대화를 하는 것이기에요.
이곳 노인분들은 울나라 고스톱놀이처럼 평소에 즐기는것 같더군요.
저는 어떤건지 구경한번도 못해봤지만 ㅎ
커뮤니티 양로원 프로그램 스케쥴엔 일주일에 하루는 브릿지시간이 들어있고
노인들의 시간보내기로 한달 한두번은 단체버스로 카지노로 가서 빙고게임하게도 하더라구요.
나도 나이 더 들면 브릿지게임이란걸 배워야겠구나 생각하고있는데 ㅎ
쉽게 이해하며 배울수있는건지요?ㅋ
아직까지는 산에 다니기 바빠서
앉아서 노는것엔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는데
더 나이들면 둔해진 머리로 이해하기도 힘들겠군요?ㅎ
다방면에 특기가 많으십니다. 부지런하시기도하고~
브리지는 기억력 좋을때 배워야합니다.
나이들면 기억력이 떨어져서 잘 안됩니다.
그럼 재미도 없구요.
아마 브리지게임은
기억력 테스트라고 보면 좋을 듯요.
부지런하신 울~방장님 열정은
젊은사람들도 따라가기 쉽지않아요
늘~배우려는 자세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