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내 폭력, 중독적인 요소로 인해 그들이 부르는 아이(미성년자)들이 판단력이 흐려져 온라인/오프라인세계를 구별 못할 수 있다는게 문제되겠다.
전 영등위직원 김 모씨는 악마와 같은 게임이라고 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왜 18세만 먹여? 성인들은 악마같은 게임에 노출되도 상관없단 소리지...? 와... 저 말대로라면 종교 진짜 필요없겠다....
"혼자서도 잘사는데 믿고 의지할게 뭐 필요있어?"
그리고 한차례 풍파를 거친후 게임요소를 잔인 + 섹쉬~함으로 무장했다면서 애시당초 성인용으로 만들어 출시된 게임이 있으니 A3~ 일명 아~삼
저 게임 만든다고 했을 때 필자주변에 형님 한분께서 이런말씀 하셨다.
"킁캬캬..파푸야 저껨하면 애들 없응께 욕하고 피케이하는놈들 없겠다. 현거래두 없겟찌?"
나: 아니.. 형같은 인간들땜에 더 심할겨....
물론 그땐 장난으로 내뱉은 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신통력이 있었던 걸까? 해본사람들마다 욕하면서 안한다고 생쇼하길래 게시판 들어가 사람들 올린글을 보았다.
사냥터땜에 스틸하고(자리싸움) 욕설 오고가고 사람들 무지 싸우고 현금거래도 역시 존재했다고 한다. 오픈베타 때부터 저런 모습 보인게임은 첨이라고 했다. 즉 개판이라 보면 되겠다.
이는 영등위의 논리인 "성인은 청소년보다 도덕적으로보나 책임의식으로보나 더 낳다." 이런 말같지도 않는 추론을 씹어버리는 결과였다.
철저한 성인 인증방법을 통해 청소년들 거~의 없던 그때 유례를 찾아볼 수 없도록 매너 없던 게임이란 소릴 듣다니..
나이주의의 종말을 고하는 종소리였다. "땡~땡~땡~"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지."
청소년에게 비매너 플레이를 가르쳐주고 고급 기술(?)을 전수해주고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던 자들은 누구였을까? 수십만원때 현금거래를 맨 먼저 시작한 녀석들 누굴까? ^^
나의주의에 따른 규제는 A3 이후로는 사라져야 할 사고방식이 되었다.
성인이 아이들에게 말하는 건 그때 하면 안좋다는걸 지들이 해봤기에 왈가왈부 하는것이다. 높은 수준의 도덕적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우리나라가 먼나라 [이웃나라!]보다도 성폭력 사례가 많은걸 뭘까?
애가 이제 뭔가 알아야겠다고 느끼고 엄마아빠 나 어디서 와써?
물었을 때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던가 밭에서 캐왔다던가 두루미가 물고왔다던가 하는 뻘소리 지껄인적 없는가?
게다가 학교에서 해준다는 성교육 역시 그러그런 상태라면 인터넷매체등을 통해 그런 모습을 접하게 되었을 때 "크크..난 다 아라부러쓰~" 이카면서 쥐롤하다가 사고치는 일이 다반사다.
물론 외국에서는 한번쯤 다 경험이 있다고하니 거기 역시 좋은건 아니지만 최소한 '강제'적인 사례는 국내가 더 많은 법...
감추려해서는 안된다. 궁금한것은 모두 까발려줘야 된다. A3... 보수적인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자들이 만들어낸 두번다시는 나오지 않을 전무후무한 기록을 갱신한 매너 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