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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출석글은 서부지부에 올립니다.
입춘일을 맞이하여
입춘첩(立春帖)의 글귀를 추가 해 봅니다.
봄의 문턱이라는 입춘의 문턱을 넘어
새봄이 시작 되었습니다.
부박 울님들 모두 대길하소서_()_
入春大吉 建陽多慶
입춘대길 건양다경
國泰民安 家給人足
국태민안 가급인족
風順雨調 時和年豊
풍순우조 시화연풍
堯之日月 舜之乾坤
요지일월 순지건곤
到門前增富貴
도문전증부귀
春光先到古人家
춘광선도고인가
一家和氣滿門楯
일가화기만문순
春色江山漸看新
춘색강산점간신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천연수 자손만대영
天下太平春 四方無一事
천하태평춘 사방무일사
掃地黃金出 開門萬福來
소지황금출 개문만복내
天增歲月人增壽 春萬乾坤福滿家
천증세월인증수 춘만건곤복만가
입춘 일에 입춘첩 하나 붙이는 것이
굿 한번 하는 것 보다 낫다는 말도 있습니다.
입춘첩을 가능한 시간에 맞추어 붙이시고
마음속에 위와 같은 입춘첩의 내용을 기리며
정성으로 붙이면 더욱 좋겠지요.
절에서는 입춘 날 삼재를 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한해동안 겪게 될 액난이나 괴로움을
불보살님의 가피로 없애고자 하는
불공을 올립니다
삼재란 경에 보면 대삼재와 소삼재로 나누는데
대삼재는 화재(火災), 수재(水災), 풍재(風災)이고
소삼재는 도병재(刀兵災) 질역재(疾疫災)
기근재(饑饉災)이며
또 삼재와 같이 이야기 되는 팔난이 있어서
여기서 “팔난八難”이라는 것은 삶을 살아가면서
여덟 가지 험난한 고통에 처하는 것으로
지옥(地獄), 축생(畜生), 아귀(餓鬼),
장수천(長水天), 맹롱음아(盲聾음아),
울단월(鬱單月), 세지변총(世智辨聰),
생재불전불후(生在佛前不後) 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의미로는 부처님의 법을 행하는 수행자가
겪을 수 있는 여덟 가지 고난을 말하는 것으로,
왕난王難, 적난賊難, 화난火難, 수난水難, 병난病難,
인난人難, 비인난非人難, 독충난毒蟲難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불로 인한 재난과 물로 인한 재난
그리고 태풍 등 바람으로 인해 일어 날수 있는
자연적인 재난은 그 파괴력이 엄청나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 놓은 공덕을
한순간에 쓸어 가 버릴 만큼 큰 것이라
이를 막아 내는 일은 개인의 노력보다는
인류 모두의 노력이 함께 경주되어야만
이루어지는 일이고
소삼재 역시 전쟁과 기근 유행성 질병으로
우리가 주의하고 노력하면 어느 정도는 예방하고
피해 갈수 있을 것이지만 이 또한 언제 어느 때
우리의 삶의 평화를 위협할지 모르는
예고되지 않은 위험 요인입니다
하여 그와 같은 여러 재난을 멀리 하는
최상의 방법 가운데 하나로 우리 불가에서는
인연법과 인과응보의 도리를 알아
악을 그치고 십 선업을 닦으며
잘못을 지었다 하여도 돌이켜 선을 행하라는 의미로
삼십칠 조도품 이라는
수행의 과정을 설하신 바이니
바른 법 앞에 삿된 기운이 범하지 못한다 하시는
사불범정邪不犯正의 가르침이 그것입니다
부처님은 재난과 복덕 또한
일체가 유심소조라 하시니
우리 마음이 바르고 법다우면
아무리 큰 삼재팔난이라 하더라도
능히 극복하는 지혜가 열려 갈 것입니다
티브이에 나온 민요 신동 어린이가
그 어려운 공부를 어떻게 하였는가 물으니
배움의 고통은 잠시이지만 배우지 않은 고통은
평생을 간다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아
공부하였다는 말과 엠씨가 하는 말 가운데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깨어 있으면 꿈을 이룬다는 말처럼
올 한해 모든 생명의 안녕을 빌고 바른 법을 배워 익히고
성불의 꿈을 이루기 위한 부단한 정진의 한해가 되는
입춘일이 되시기를 생각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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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님이 안보이니 조금보이고 마니 출석부가 넘넘 썰렁합니다`~~~~윤님 언능 오시소~~
엄니
워요
안보이시길래 어디 아프신가 했습니다.엄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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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안과에 좀다니느라고 뜸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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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가 아음을 한층 느긋하게 만들어 줍니다.박사모님들 의 마음에도 입춘이되시길빕니다.
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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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우님 고맙습니다 출첵환영합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해운대 큰돌...
큰돌님~~~~고마운출첵입니다 두손벌려 환영합니다
충성 즐감하여 다녀갑니다 고생이 많읍니다 입춘일에 더욱 알찬 만연의 준비들 하시기 바랍니다 ........^^
방갑습니다`~~~출첵 감사드립니다
[능력과 재능] 버들가지는 약하나 다른 재목을 묶는다 <하버트>
부박 회원님 모두 입춘 대길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