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2024 제 11회 하모니국제도예프랜드십 페스티벌 개최’
-충북 괴산 연풍면 조령민속공예촌에서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하모니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16개국 40여명의 도예가들이 모여 도자 페스티벌 개최.
-하모니 장작가마 소성, 국내외 도예가들의 작품 제작 현장을 볼 수 있는 도자 워크샵 진행.
-10월 12일 연풍면 문화센터 광장에서 10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모니세계문화 캠프 진행.
-파주 한향림도자미술관에서 11회의 하모니의 기록을 담은 하모니 특별전시 진행.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강경훈 도예가가 운영하는 11회 하모니 국제 도예프랜드십 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충북 괴산 연풍면에 위치한 조령민속공예촌에서 개최 된다.
이번 하모니 페스티벌은 한국 도자재단의 도예 단체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하모니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인도, 러시아, 터키,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집트, 캐나다, 아르헨티나 16개국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하모니 장작가마 소성, 작가들의 워크샵등 다양한 도자 문화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모니행사는 연풍 주민들이 연풍 하모니국제도예프랜드십 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10월 12일에 있을 하모니페스티벌 오픈식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하모니 세계문화캠프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다.
하모니 세계문화캠프는 관 내외 청소년 100명과 지역민, 각국의 하모니 작가들과 함께 각 나라의 놀이, 음식, 도자 문화와 흙을 이용한 클레이 올림픽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공연, 싱어송 라이터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캠프 진행 중 학부모, 국내 도예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산하 국제도예협회 IAC 임원인 세계적인 도예가 아르헨티나 빌마 빌라데르데의 도자 강연과 세계적인 관광지인 호주 선샤인 코스트 이문디 공예 마켓 활동 도예가 메리 톰킨스의 로컬 마켓의에 대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경기 파주 한향림 도자 미술관에서 11년의 하모니 기록을 담은 ‘하모니에 스며들다’ 하모니 특별전시가 진행된다.
행사개요
1. 행사명 : 제 11회 하모니국제도예프랜드십 페스티벌
2. 행사기간 : 2024. 10. 7 ~ 17 (10일간)
10. 9(수) ~10(목) 하모니 장작가마 소성
10. 12 (토) 하모니 오픈식, 하모니세계문화캠프
10. 16(수)~22(화) 경기 파주 한향림 도자 미술관 하모니 특별전시
3. 행사장소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조령민속공예촌, 연풍 문화센터 광장
4. 주최 : H.I.C.F 하모니국제도예프랜드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