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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카페 게시글
유쾌방 분노 밤 9시 21분에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난 가이브러쉬 쓰립우드야 추천 2 조회 4,752 23.07.14 11:3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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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4 11:55

    첫댓글 학생 때 미국의 교권이 낮고 학생들이 말을 안듣는다고 들었을때 서양이라서 그런가 했는데 우리나라도 똑같이 되었네

  • 23.07.14 14:00

    2222

  • 23.07.14 12:51

    세상이 점점 이상해진다. 왜 이렇게 된걸까?

  • 23.07.14 13:41

    글 진짜 잘 쓴다 얼마나 고뇌했는지 느껴져

  • 23.07.14 14:10

    어린이집부터 시작이지 아무것도 안하는

  • 23.07.14 14:36

    소수의 인간이 끊임없이 민원을 넣는건지 정말 진상이 저렇게나 많은건지 ㅠㅠ

  • 23.07.14 19:10

    이럴거면 체벌 부활하고 점수제 부활하자..
    저렇게 오냐오냐 자라다가 점수야 결국 중학교때부터 다시 생기는데.. 그때부터 오는 절망감은 어떻게 할것이며..
    체벌같지도 않은 체벌도 못해서 반 분위기 다 흐리고 멀쩡한 학생들까지 괴롭히면.. 그 친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이며..
    아니면 차라리 상주 경찰이라도 둬서 중고등학생들은 막나가면 제지라도 하든지..
    어렸을때 자존감 깎인다고 오냐오냐 채점도 안하고 생활기록부에 좋은말만 써줄거면.. 그 아이의 현 상황은 누가 알아주냐..
    부모들은 집 안에서의 모습밖에 모르는데..
    참.. 나라꼴 잘돌아간다

  • 23.07.14 19:54

    저렇게들 자기 애 힘들지않게 오냐오냐 키워주십사 해놓고 이제 머리큰 자식들이 점점 감당이 안될때쯤 신세한탄을 시작하죠 다 본인들이 그렇게 만든 결과물인것을. 학교탓 주변탓 사회탓.

  • 23.07.14 22:32

    편들고싶진않은데 내나이가 그 부모들쯤되서 그런가. 내가 국민학교 저학년일때 선생님은 촌지를 원했고 교실에서 학교생활에 관심많은 학부모가 음식을 해와 담임에게 대접하고 그런애들에겐 처우도 달랐다.
    .고학년일때 성장이빨라서 키는 160쯤이었는데 내가 영문이 적힌 옷을 입고가면 옷가슴중간을 쓸어내리며 이영어가 무슨뜻인지 아냐고 물었던 담임..그땐 너무 어려서 그게 성추행인줄도 몰랐는데 이런걸 겪고 내가 학부모가 되었다면 교사에 대한 의심이 가는것도..

  • 작성자 23.07.15 00:09

    어느 집단이나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교사집단도 그렇구요. 다만 이 글의 요지를, "교사 중에도 이상한 사람 많잖아?"로 반박하진 말아주세요. 어릴적 당한 쓰레기같은 교사와의 악몽같은 기억은 너무 유감입니다..

  • 23.07.14 22:54

    주먹다짐한 두 친구를 혼내준 오늘.... 퇴근길 내내 아동학대 아동학대 아동학대... 말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 날임..

  • 23.07.15 00:27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된 걸까.

  • 23.07.15 15:55

    너무 맘이아파요.. 글이 너무 속상하고 사무쳐요.....

  • 23.07.16 18:42

    촌지 체벌 학대 성희롱 모든걸 마지막으로 경험한 세대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직에 꿈을 꿨는데 이제 손발이 다 묶여 아무것도 못하네요.
    맞으면서 부당하다 말한마디 못한 세대지만 우리가 그시절 바란 세상은 이런건 아니었는데 혼란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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