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검사도 할겸, 인공눈물 처방도 좀 받아올까 해서 안과의원을 갈려고 했는데 메르스때문에 미뤄왔거든요.
그런데 제가 볼땐 기다려봐야 올해안에는 잠잠해지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통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거지요.
나라에서는 하는 말이 하나도 맞아 떨어지는게 없지 않습니까?
당연히히 아직 광주쪽은 크게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아닌데, 시간이 지나면 밖에 나돌아다니기 더 어려워질까봐 미리 진료받고 올려구요.
마스크도 500장, 손세정제도 추가로 주문했구요..
집에서 밖으로 못나올것을 대비해서...
마트가서 유통기한 오래버틸수있는 삭량도 좀 둘러보고 올까 합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도 메르스 돌면 폐쇄해야 하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인지만...나라에서 메르스를 통제할 능력이 없으면 마스크쓰기 의무화, 음식덜어먹기 의무화 라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쓰는 사람을 벌레보듯 쳐다보지 않나...
찌게에 숟가락 같이 집어넣지 말고 덜어먹자고 하면 정색하질않나...
첫댓글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찌개 같은건 애초부터 덜어먹는게 맞더군요.
(익숙해지니 더 편하고 나이든 분들의 구강질환을 어리거나 젊은 분들에게 물려주지 않는 방법인 것 같네요.)
마스크 500장이면 가격이 꽤 될것같습니다 갠적으론 이제 메르스는 좀 잠잠해질듯하고 종종 산발적으로만 나타날듯합니다 워낙 정부에서 놀랐으니 이제 좀 대응이라고 할테죠 단 이후에 또 우리가 짐작도 못한 큰 재난이 닥쳐올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