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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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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토론싸워야제맛 지적장애인 부모에게 아이의 양육을 맡겨도 되는가?
Eyesmile 추천 0 조회 2,908 16.05.02 13:31 댓글 7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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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02 14:29

    3 무조건 박탈은 하면 안되지 부모인데. 하지만 대신 돌봐줄수 있는 친인척이 없거나 국가에서 복지를 온전히 받지 못해서 자녀의 신변과 교육이 보호되지않는다면 .. 박탈해야한다고 봐. 난 특수교사여서 현장에서 현실적인 상황을 많이 봤어 ㅠㅠ 정말 애들이 씻지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걸 넘 많이 보고 들었어.. 부모가 지적장애인인 경우 자녀들도 지적장애인인 경우가 대다수야 남매형제자녀 모두가 말야. 결혼해서 책임지고 양육할 능력이 될 때 아이를 가졌으면 좋겠어 이건 장애인 말고 비장애인도 마찬가지.. 요즘 부모같지도 않은 부모들이 넘 많잖아 때리고 죽이고. 미친거지

  • 16.05.02 14:22

    3 난 정도에 따라 육아양육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국가에서 정해줘야한다고봐.. 심한 정신장애를 가지신분이 자녀양육을 원한다하면 그게 과연 자녀의 삶을 위한 길이 맞는지도 따져봐야하는거 아닌가..? 부모의 양육권보다는 자녀의 생존권이 앞선다고봄... 예전에 무슨 의사분 전기문에 치매걸린할머니가 아이를 솥에넣고 삶았다는 이야기도 읽은적이있어서 ㅠㅠ 아무리 국가에서 지원을 해준다 해도 24시간 그 부모랑 자녀 옆에 상시 붙어있는 사람을 고용시켜주는건 불가능하니까

  • 16.05.02 14:23

    2222뭔 박탈이야 도움을 줘야지ㅠㅠ

  • 작성자 16.05.02 14:33

    1..양육권이랑 친권이랑 서로분리되어있지않아?
    양육권을 타임에게 양도하게끔하는 혹은 찬탈하는 강제성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양육권이 박탈당해도 친권이 사라지는건아닌거지..?

  • 16.05.02 14:35

    2박탈하지말고 제대로 키울 수 있게 지원을 충분히..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02 14:46

    @몽쉘갸또카스타드 영화의 상황을 사례로 들어서 그래요.. 영화속 상황이 충분히 딜레마라고 생각되어서 글쪘는데 너무 생각이 부족했던거같아
    그런데 지금 수정하면 이때까지 여시들이 말한내용과 논점이 아예 달라질것같아서 수정을못하겠어오..8ㅇ8 많은 특수교육과여시들이랑 지적장애인과 가족인 여시들이 상처받았는듯한데 사과문 올리고 글삭하는게 좋을까..?

  • 16.05.02 14:47

    22222 박탈은 무슨 박탈이야. 우리가 뭐라고 나라가 뭐라고 그 사람들에게서 아이를 빼앗아 올수 있겠어. 도움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지원해주는게 맞지. 장애인을 평범하게 볼수 있게 하는게 장애인복지의 목표 아닌가... 그런데 아이를 키울수 있는 자격을 박탈.... 넘나 비인간적인것..

  • 16.05.02 14:50

    3 지적장애인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돼..일상에서 아이를 양육하거나 교육할 때 어느정도의 지적능력을 발휘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쉽게 대답 못하겠어. 또 그 자식도 어떤 경우냐에 따라 다를듯. 만약 부모가 정말 기본적인 양육이 불가능하거나, 아이의 미래에 해를 주는 교육을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아동학대가 아닐까..?
    다만 어느정도 강제성이 있어야 한다는건 동의해. 부모측에서 무조건적인 반대를 할 수도 있으니까. '박탈'이라기 보단 '케어'라는 이름의 강제성? 각 동이나 구마다 복지사를 몇명씩 할당해 1차적으로 관리하고, 복지사와 학교 간 2차 관리, 학교와 행정기관 간 3차 관리 이런 식으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5.02 19:41

    @울분의 깊이 22222

  • 16.05.02 17:02

    33333
    무조건적으로 박탈을 하면 그 아이는 행복해질까?? 지적으로는 성장할수있겠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 부모랑 같이 살면서 나라에서 보육교사를 확충을 한다던가 하는 지원을 해줘야지 맞다고 생각함

  • 16.05.02 17:21

    2 박탈이라닠ㅋㅋㅋ 도와줄 생각을 해야지 국가가 뭔데

  • 16.05.02 18:36

    우리엄마가 정신지체인데 나 번듯이 잘 키워내심 ㅋㅋㅋ 친구같고 내 말 잘들어주고. 사소한말이라던가 정말로 별것아닌것도 다 알아주고 챙겨주고.. 내가 짜증내도 화를 내도 항상 내편들어주고 다 보듬어줘. 이제는 엄마가 나한테 뜨개질도 가르쳐줄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됐어 ㅋㅋㅋ
    난 산 증인으로써 장애인도 충분히 한 인간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

  • 16.05.02 18:33

    3 상태를보고 아이 교육수준이 학대상태가 되면.. 강제성 띄어야해

  • 16.05.02 18:37

    2 우리는 무슨 권리로 그들에게서 양육할 권리를 박탈하는가

  • 16.05.02 19:46

    222 지적장애인이라고 아이를 방치하거나 위협을 가하거나 할거라는건 염려가 되는 점일 뿐이라고 생각함 국가에서 자녀를 돌봐주는 법을 가르쳐주거나 도와주는 사람을 고용해서 정기적으로 가정방문하거나 지적장애부모가 시설에서 교육받을수 있게해야된다고 생각해

  • 16.05.03 01:04

    아이가 결정할일이지 남들이 결정할문제가 아닌듯

  • 16.05.03 01:55

    11.. Ebs에서 다큐봤는데 지적장애가진 부모에게서 양육되는 아이들 보니까 끼니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위생상태도 안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심지어 학교도 잘 보내지 않는거 보고 충격먹었음.. 그래서 그들을 위한 복지를 지원해주면서 박탈이라기 보다는 그들을 원조해주면서 부모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게 맞는듯

  • 16.05.06 13:02

    2 무슨 자격으로 박탈..... 오히려 국가차원, 지자체차원, 공동체차원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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