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아마 다른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제가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제가 문장력이 많이
약해서 제 생각을 정확히 전달을 못했네요
님의 글에서 잘치는사람이 먼저라는 글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러기에는 끝도 없습니다
잘치는 사람보다 배움이 필요하신분들이 훨씬 많이 계시지요
그리고 조금 잘치시더라도 모자라는부분을 더 잘치는 분들께 배우고자
하니까요 그렇게되면 진짜 잘치시는분들은 모든분들에게 먼저 치자고
해야하니까요 그렇게 치다가도 시간이 모자라서 못치게 되는분들은
마음이 아프시겠지요
그냥 제생각입니다
차라리 용기있는사람이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있듯 용기를 가지고 먼저
가르쳐달라고 하는게 나을듯합니다
누구를 예로 든다는건 정말 죄송합니다만 블***님은 정말 아무나
붙잡고 배우고자 하시지요 1년전과 비교했을때 아마 가장 많은 발전이
있었던분들중 한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생각은 다 그렇지는 못하시겠지만 그분처럼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낫다고 생각하시는분들께 먼저 다가서면 얼마안가서 향상된 자신을
볼수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런거 있잖아요
열심히 하는분들은 더 쳐주고 싶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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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이 한글로 쓰여 있는데도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이해하기가 힘
들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님이 쓰신 이 글은 님의 탁구실력에 따
라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기에 제가 처음에 이해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
니다.
님이 만약 실력이 부족한 분이라면 이 글은 "나처럼 못 치는 분들! 우
리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잘 치는 사람한테 많이 배웁시다!"
라고 말씀하신 게 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기준 즉, 3부 이상의 실력을 가지신 잘 치시는 부
류에 속한다면 무례한 글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님의 글은 가만히 보면,,
전제들:못 치는 사람들 불만 많다. 잘 치는 사람 중심이다. 어떤 모임이
든 잘 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이다.
결론: 그래도 못 친다고 무시 안 하고 좋은 사람들이니 못 치는 사람들
노력하자.
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글쎄요..
제가 생각키론 님이 좋은 의도 즉 못 치더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심히 합시다라는 결론을 내기 위해 쓴 글 같은데 이 글을 쓰실 때 생
각이 혼란스러우셨는지 앞뒤가 명쾌하게 연결되어 저건 맞는 말이다라
는 확연한 생각은 들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님의 실력에 따라 정말 오해의 소지가 많
습니다. 하지만 님이 쓰신 제목과 글의 느낌에는 님도 실력이 부족한데
우리 같이 잘 합시다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님의 생각은 잘 치는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말씀 하신 것
같습니다.
잘 치는 사람이 먼저 나서서 자기보다 실력이 낮은 사람의 심정을 이해
하고 먼저 말하는 게 더 쉬울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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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우회라는 단체가 탁구가 좋아서 만들어진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지금의 자리가 되었겠지요
잘치는 사람들도 많고 못치는 사람들도 많지요
잘치는 사람이라는 개념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이곳에서 3부이상이면
잘치는 사람에 포함되는것같아요
못치는사람들은 왜 탁우회에 가입했을까요?
당연히 탁구라는 운동을 배워보고싶거나 즐기고 싶어서겠죠
그리고 운동삼아 탁구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을거구요
중요한건 이 모임의 주 원료는 탁구라는겁니다
잘치건 못치건 탁구라는 다리를 통해서 이뤄진 모임이라는겁니다
오래되신분들은 사람들이 좋네 어쩌네 하지만 시작은 사람이 아니라
탁구라는거죠
탁구를 못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불만이 많죠
잘치는사람끼리만 친다
못치는사람은 상대도 안한다
잘치는사람위주로 탁우회가 돌아간다
다 맞는말입니다 탁구를 잘치는 사람이 목소리가 크고 탁구를 잘치는
사람이 대접받죠
어느모임이나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그모임의 성격에따라 다르지만
탁구모임이니 탁구잘치는 사람이 대접받고 술모임이라면 술 잘마시는
사람이 대접받겠죠
여기서 한가지 걸고 넘어가겟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탁구를 잘친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그정도 실력이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했는지 지금
못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몸으로 조금이나마 느끼시겠죠
연습을 해도 실력이 안느니까요
어느정도 잘하기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은 아니더라도 굉장히 많은시간과
인내를 필요로하는겁니다
그리고 그사람들도 못쳤을때가 있었죠
그때를 생각하면서 못치는사람들도 많이 쳐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하지만 그사람들이 못쳤을때는 잘치는 사람들이 알아서 쳐주기보다는
스스로 연습하거나 잘치는사람들을 따라다니면서 계속 쳐달라고 보채고
얼르고 많은 뇌물(?)등이 있었기에 지금의 실력이 되었을겁니다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제 경우나 주위의 경우를 보면 그렇더군요
우리가 학교다닐때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기를 바라지요
그건 그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는 결론이 됩니다
스스로 못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방법을 선택해보세요
조금이라도 의문이 생기면 어떤것이라도 잘치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가르쳐달라고 얘기하세요
못치는사람이라고 절대 무시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배우고자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다들 잘 가르쳐주실거고 많이
가르쳐주실겁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 모임이 탁구를 주로 만들어진 모임이기에
탁구를 잘치는 사람이 부러움을 받는것이지 다른자리라면 다른사람이
부러움을 받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이자면 지금 잘친다고 생각되는분들을 보세요
지금도 잘치는데 더 잘칠려고 노력하고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