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NVH코리아는 1984년 세워진 자동차 내장 부품·소재 업체다. 주로 차량 내부에 들어가는 흡음 소재 부품인 주로 소음이나 떨림을 최소화하는 부품을 만든다. 자동차가 달릴 때 생기는 소음과 떨림을 잡아내는 '소음·진동·정숙성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제어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다. 2000년부터는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경기도 화성에 잔향실과 무향실을 갖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로 나온 제네시스부터 그랜저, 투싼, 액센트에 이르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차량들이 줄줄이 검색된다. 모두 NVH코리아가 만든 헤드라이너(천장 내장재)가 쓰인 차들이다.
회사가 부쩍 크기 시작한 계기는 지난 2005년 현대자동차의 투싼에 천장 내장재를 통째로 공급하면서부터다. 2004년 입사한 정 대표는 외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모듈(module)화에 신경쓰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봤다. 그는 "이전에 국내 부품 업체들이 만든 천장 내장재는 조명, 스피커 등 여러 부품들을 따로 조립해 붙여 넣는 형식이라 공정이 복잡했다"며 "부품과 배선을 모두 넣어서 한 번에 조립할 수 있는 헤드라이너 모듈을 만들어보자는 계획이 적중했다. 여기서 헤드라이너란 자동차 천정부문에서 유입되는 소음 및 진동을 저감하는 기능의 자동차 부품을 이야기한다. 그럼 얼마나 적중 했는지 재무제표를 보자 ^^
2. 재무제표 현황
지금 현재 상장 주식이라 볼 수 있는 정보가 많이 없다. 이 때문에 상장된 주식을 하지않느건데....
지금 이 자료에서 포인트를 3가지 찾을수 있었다.(더 있을 수도 있지만 능력이? ) ㅜㅜ
1. 일단 꾸준한 매출의 향상과 함께 순이익률이 증가 추세라는것이다.
2.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이 더 높다는건데 이건 금융수익이나 계열사의 이익(지분법 이익) 배당금 뭔가 다른게 있다는 것이다.
3. 2011년도의 유보율에서 2012년도에 유보율이 깍인것을 보면 배당금으로 나간것도 아니므로
시설에 투자나 돈 쓸 곳이 있다는것이다. 아마 부채비율도 다시 늘은 것으로 보아 차입금을 빌렸을 가능성도 크게 본다 시설투자 그럼 3가지다 알 수 가 없지만 찾아보자!
1번째 이유
2011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8% 늘어난 4927억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21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 설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현대차가 차지한 비중은 64.6%, 기아차가 차지한 비중은 28.5%다. 한국GM과 쌍용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8%, 0.4% 수준으로 아직 미미하다. 2013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34억원, 1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말은 올해 하반기에도 최소 4000억 이상은 매출액도 영업이익역시 2012년 211억보다 더 많이 않을까 통계적인 측면으로 예측해본다.
중국, 인도, 러시아, 미국 등지에 7개의 해외 생산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특히 해외법인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 해외매출은 2788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중국법인 매출이 1200억원가량을 차지한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2/2013120200706.html?query=%5B%EC%83%88%EB%A1%9C+%EC%83%81%EC%9E%A5%ED%95%A9%EB%8B%88%EB%8B%A4%5D
2번째 이유
금융수익일까? 아님 관계사의 배당금으로 인한 영업외 수익이 많이 나는걸까?
아직 알 수 가 없다. 지금 나와있는 재무제표는 개별 재무제표이므로 지분법 이익으로 인한것이거나 금융수익이지 않을까 조사 해보자. 연결 포괄 손익 계산서이다.
지분법이익이 2013년에도 2012년보다 좋게 나오며
금융수익은 아직 3 4 분기때 금융수익이 많이 나는 구조인지 모르기 때문에 확신할 순 없지만
금융비용은 아마도 돈을 빌린데에 있어 많이 늘어난거 같아 그럼에도 불과하고 반기보고서가 당기순이익이 100억 올해 보고서도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작년 191억에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지분법 이익에 대해서는 기사로 추측해본다.
2006년부터는 주로 인수·합병을 통해 크기를 키웠다. 2006년에는 부직포 등 원단 전문 기업 금호N.T를 인수했고, 2007년에는 섬유기업 삼흥을 인수했다. 2008년에는 부품 전문기업 동남테크를, 2009년에는 성형전문기업 NAP를 사들였다. 성형전문기업은 좀 재미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3번째 과연 유보율의 자금을 어디에 썻을까? 부채가 늘어난 이유는? 금융비용이 늘어난 이유 ?
ㅠㅠ 모르겠다 관계자 여러분 좀 알려주세요( 추측이니 너무 믿지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시설 투자에 썻을꺼라고 믿어 의심치 아니한다.
이번 상장한 이유도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 공모자금 382억5000만원도 주로 중국과 러시아의 생산 설비를 늘리는 데 사용된다. 아마 현대차 기아차에게 현지에서 바로 헤드라이너를 공급하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 밑에는 2011년 2012년 현금흐름이다. 전이랑 달라진것이 있다면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두배가 증가했다는것이다 그만큼 돈의 흐름이 좋아졌다는건데 미지급금의 크기가 무려 9배 정도 늘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주주 구성 비율에 대해 알아보자.
공모주식을 포함해 상장 예정 주식수는 총 2871만7391주다. 이 가운데 1300만9554주(45.3%)는 상장 직후 유통이 가능하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자기주식취득자의 소유주식수 1390만9026주(48.4%)는 1년간 매각이 제한된다.최대주주 구자겸 회장은 현재 NVH코리아 제품용 원사(原絲)를 공급하는 관계사 '삼흥'의 대표이사기도 하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2/2013120200706.html?query=%5B%EC%83%88%EB%A1%9C+%EC%83%81%EC%9E%A5%ED%95%A9%EB%8B%88%EB%8B%A4%5D
여기서 기타주주가 아마도 매지링크와 매지링크 대주주 이모씨일것이다. 상장이후 14%를 가지게 된다는데 기타주주로 되기때문에 바로 유통 매각이 가능하다. 하지만 매지링크측도 상장 이후 매도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한다. 매지링크 관계자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지분 매각에 대해서 검토한 바가 전혀 없고, 상장 이후에도 당분간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미래에셋증권 류시명 기업금융부장도 "기관투자자들은 엔브이에이치코리아와 매지링크의 관계를 대부분 잘 알고 있다. 서로 사장의 관계가 있는 기업이기도 한가보다. 하지만 유통될 수 있다는 변수도 기억하도록 하자. 위에 내용은 지분율이 조금 다른데 이건 청약전이라서 변경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3. 이 기업의 매력은 무엇인가?
여기서 부터는 길다 진짜 나 할 수 있 지 ? 호 준 버 핏 간다. (전문가처럼)
이 도표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협회에서 완성차 생산인것이다. 자동차 산업 내수는 140만대 정도로 하향으로 내려갔으며 수출이 300만대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몇년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중국 수출 비중이 더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그럼 여기서 NVH코리아는
어디에 납품을 하고 있나 보자
현대와 기아 이것만 본다면 거의 현대 기아의 부품 업체라고 봐도 무관하지 않을까?
올해 새로 나온 제네시스부터 그랜저, 투싼, 액센트에 이르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차량들이 모두 NVH코리아가 만든 헤드라이너(천장 내장재)가 쓰인 차들이다.
그럼 동일 기업의 비교를 해보자.
5군데의 경쟁업체중 대한솔루션과함께 현대 기아의 내장재를 담당하고 있는걸로 보인다.
그중 가장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좋다. 대한솔루션과 비슷한 경쟁중으로 보인다.
상기한 주요 해외법인 중 중국법인의 경영실적은 주 고객사인 동풍열달기아의 생산량 증가와 함께 매년 안정적인 성장률과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러시아 및 인도법인의 경우 2013년 반기말 현재 현지 통화 약세에 따른 외환관련 손익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시현중에 있다. 특히, 러시아 법인의 경우 2011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면서 초기 설립비용 및 시행착오에 따른 운영비용의 과다발생 등의 영향으로 설립 이후 지속적인 적자가 시현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매출현황
중국비율이 지속해서 늘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1년도부터 2013년까지 한국의 매출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데 비해 중국 매출은 증가세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382억5000만원도 주로 중국과 러시아의 생산 설비를 늘리는 데 사용되는걸 보니 앞으로의 매출도 기대된다. 대신 지금 현재 러시아
법인은 통화 약세에 따른 외환관련 손익 적자가 흑자로 회복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누리지 않을까?
부정적인 부분은 없을까?? 부정적인 부분으로
헤드라이너와 NVH부품을 납품하는 완성차 업체의 신규 모델이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지 못하면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국내 자동차용 헤드라이너와 NVH부품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수주전략을 펼칠 경우 관련 부품 시장 점유율이 낮아질 수 있음.
작년 4분기 이후 미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이 높아지면서(엔화가치 약세) 국내 자동차 업계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음. 향후 해외 시장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점유율이 낮아지면 수익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주요 원재료 매입과 제품 매출 등과 관련해 여러 관계사들과 다수의 거래관계가 존재함. 이에 따라 향후 관계사의 판매 전략이 변할 경우,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음.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 자회사의 실적이 나빠질 경우 연결재무제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출처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02/2013120200706.html
하지만 지금현재 PER 4.64배 PBR이 0.99배에 있다. 앞으로의 재무 보고서를 받아봐야겠지만
거품없는 가격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앞으로의 현대 기아가 납품 업체로써 중국 매출의 상승과 더불어서 같이 올라간다면
충분히 저평가 주식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 할 것으로 고려된다.
이 정도 회사라면 PER 8 PBR 1.5배 까지 더 가치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