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마지막주 이군요

[한울림]

 


창가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과향기 가득한 커피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시작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분히 흩어지는 벗꽃들 사이로 
내 귓가를 간지럽히며 

스쳐가는 봄바람 같이 마음 가득 
설레이는 자취로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마른 포도밭에 떨어지는 봄비 같은 간절함으로 
내 기도속에 떨구어지는 눈물속에 숨겨진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 속에서 영원히 사랑으로 남을 
어제와 오늘 아니 내가 알 수 없는 내일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는 
외롭지만 둘은 그립다...

하지만 
행복이 가득한 좋은세상에 우리는... 
하나가 아닌 함께입니다~






한마음으로 
행복을 나누고  웃음을 나누며
마음을 나누고 고운 미소 머금고 찾아주시는
사랑하는

 이 계시기에
오늘 하루도 행복한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해 봅니다~

작은 인연으로 만난 
우리이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고운 인연으로 함께 하고싶은 사람...
바로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원한 냉커피로 
행복한 아침의 문을 활짝 열어 드리며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행복한날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부천성가산악회 

[맨영환]

ㅎㅎㅎ감사~~

[복사골]

좋은 글 과함게 행복한 아침의 문을 즐거운 마음으로 열어주신 성가님이 있기에 항상 기쁨마음으로 ~~~

[산이 좋아]

넹 감사 합니다. ON_LINE상에서 시원한 냉커피 마실줄이야 다음주 산행때 찐한 냉커피 마시죠..

[야생초]

2005년도 절반을 마감하는주에 울방님들 좋은 열매의 꽃을 피우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