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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다시 되돌아 내가 쓴 글을 읽어 보았다.
정치인들의 이름이 들어가 있지만,
이것은 지난 흘러간 시간에 발생했던 사건과 사실의 나열일 뿐이지
정치적 선동이나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 글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찝어달라고 한 것인데,
못 들은 척 "'무조건' 산악회 카페에는 정치적은 글은 안된다."라고만 해서는 이게 될 일인가!?
'국힘당'에 대하여 향후 20년 동안 정권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하여 이 말이 그렇게 거슬려 그러는 것인가?라고도
생각해 보았다.
거북이 산악회 내에는 모두 국힘당 사람들만 있는 것인가? 라고도.
이 글은 매일 뉴스를 접하는 일개 국민이 현재의 정치국면을 보고
돌아가신 정치인들을 생각하며 쓴, 아마추어적인 정치 논설에 불과한 글이다.
그리고
우리와 같이 백두대간 길을 걸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악산에 올라가 숙정문 밑에서
자살한 일이 6년 전의 7월 달 며칠 전의 일이라 그걸 상기하며 글로 표현하고 싶었다.
한 두 마디의 욕설과
내 스스로 선택한 거북이산악회의 카페활동 중지가 거래(去來)라면,
굳이 그 거래에 연연하지 않는다.
나는 억새님을 두렵게 생각한다.
몸빵 정치를 20년 동안 어디에서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2024년 산악회 송년회에서 있었던, 뒤에 앉아서 하던 말.
우연히 만난 어느 날 아침에 술에 취하여 계속 일방적으로 자기 말만 늘어놓던 일.
본인이 고문이라고 나는 하기 싫은데 나이도 어린 사람이 몇 번이고 싫은 악수를 청하던 일.
산에 가기 위하여 버스를 탔을 때 산행대장이므로
내가 갈 때마다 억새님을 보지 않을 수 없는 것도 부담이고,
내가 산행대장을 피해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이크를 잡고 차내에서 떠드는 것을 듣는 것도 싫다.
7월 31일 날
카페에서 나가겠다고 했는데,
굳이 그럴 이유도 없을 것 같다.
오늘 한두 시간 후에
산악회 카페에서 나가겠습니다.
3년 6개월 동안 거북이 산악회에서 산행을 했는데,
나는
억새님이 고문이라고 중간에 나타나기 전의 시절이 더 좋았다.
더 이상의 소회(所懷)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