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TV 광고 중 화재경보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는 영상을 보고, 말씀 안드려도 모두 경보기의 중요성은 다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우리 비전가족분들을 위해 별도 안내를 드립니다.

일단 화재경보기의 설치와 관리는 집주인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Battery 교체 및 렌트기간 중 작동여부 확인 등은 세입자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작동이 안될 시 중개인 또는 집주인에게 알릴 의무 또한 가지게 됩니다. 이 의무를 이행하지 못 했을 경우 최대 집주인의 경우 $4000, 세입자의 경우 $3000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럼 어떻게 Battery가 있는지,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을 할까요?
정부 권장사항은 최소 1년에 한번, 1년에 2번 Batt. 교체를 권장합니다. 까먹지 않고 지키는 좋은방법은 일광절약제(썸머타임)이 시작/끝나는 날 교체하면 잊지않고 1년에 2번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Batt.가 있는지 확인은 어떻게 하죠?
Step1. 집안에 있는 가족들에게 점검하는 것에 대해 미리 알립니다.
"애들아 위용위용 소리가 잠시 날텐데 점검하는거니까 괜찮아~" 이렇게요
Step2. 화재경보기에서 가장 먼 위치에 나머지 가족들을 대기시킵니다. 집안내에 가장 구석진 곳에서도 잘 들리는지 확인할 겸으로요.
Step3. 화재경보기 아래 의자/사다리를 두고 올라가서 버튼을 꾸욱 누릅니다. 몇초후에 소리가 울릴텐데 소리가 우렁차면 아직 Battery를 갈 시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소리가 작게나면 교체시기이니 즉시 교체를 권장 드립니다.


관련하여 문의사항 언제든 연락주세요~

#타우랑가 #뉴질랜드 #조기유학 #렌트관리 #화재경보기
첫댓글 참고로 배터리가 갈 때가 되면 자동적으로 삐삡~~ 하고 소리가 귀찮게 납니다. 큰 소음은 아니지만 명확히 들릴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