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달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가족여행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ㅋㅋ
사진이고 뭐고 많이 찍긴 찍었는데 정리를 못해서 자세한 여행 후기는 담에 올리도록하구요~ㅎ
오늘은 몇가지 제가 느낀바에 대해 글 쓰고싶어 잠깐이나마 들어왔어요 ㅎ
지난번에 어떤 분께서,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에 3인이 묵으면 조식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여쭤보셨었는데
제가 체험하고 왔습니다. 크크
3명으로 예약했다고해서 조식이 3인분으로 나오는건 아니구요,
딱 방에 들어가면 조식가방이 한 개 있습니다. 원래 방마다 한 개씩 놔두는거래요.
그리고 아침에 조식뷔페에 가게 되면 거기 입구에 서있는 분이 계신데, 그 분한테 말하시면 가방 1개를 더 줍니다.
방마다 조식가방이 최대 2개까지래요.
우린 3명인데 한 개 더 달라-고 하면 하루에 5달러씩 내랍니다. 후후
그런데 그러실 필요 없어요~
어차피 거기 수영장에 차려지는 자그마한 조식부페로, 종류도 많지는 않은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식가방에 꽉꽉 담아서 방에 가져가서 먹거든요
그럼 3명이서 가방 2개로도 충분합니다. 2명이라면 가방 1개로도 충분하구요.
어떤 중국인들은.. 그냥 자기들 가방 가져와서 시리얼을 가방 하나 가득 담아가는것도 봤는데...
그럼 안되겠죠.....ㅋㅋ
3명이시라면 일단 방에 있는 조식가방 한개 챙기시고, 아침에 조식뷔페 장소에 내려가셔서
문 앞에 있는 분께, 우리 가방 하나 더 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 좋은데요,
시설도 깔끔하니 괜찮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런데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는 위치가 좀 외지더군요.
젊은 사람들이었다면, 하루종일 물에서 뛰어놀고도 저녁 먹으러 씩씩하게 시내 중심가까지 걸어가서
맛집 이곳저곳 찾아돌아다니는 재미가 크겠지만,
애스톤에서 중심가(모아나 서프라이더 있는 쪽)까지 걸어가는데 부모님 걸음으로 10~15분 정도?
거기서 맛집 찾아들어가고, 어쩌고 하면 약 15~20분. 왕복 3~40분 정도의 계산이 나오는데..
다리 아프신 저희 엄마 좀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어디서나 그렇지만, 관광지에서 중요한건 역시 위치...ㅋㅋㅋ
부모님과 함께 가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중심가쪽에 호텔을 잡으시길 권유하고 싶어요~
그래도 우리 가족, 애스톤 호텔의 조식 덕분에 식비가 예상보다 줄어서
쇼핑에 한 몫 했습니다. 흐흐
글고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하와이 음식은 매우 짜요!ㅠㅠ
특히나 저처럼 사골국에 소금도 안 넣어먹는 그런 싱거운 사람들의 입맛에는.. 어흑.
무조건 노솔트를 외치세요!
전 한번도 못 외쳤어요 ㅋㅋㅋㅋ 왜일까ㅠ
그리고 여기 맛집리스트에는 잘 소개되지 않았던데,
애스톤와이키키비치 2층의 Tiki 도 참 맛있더라구요~
bar만 하는 줄 알고 안가다가, 마지막날 grill도 하는 걸 알고는 가봤는데,
스테이크도, 크림파스타도 다 맛있었어요~ 부모님도 좋아하시더라구요.
테라스쪽 좌석에 앉고싶었으나 예약석이라고 해서 ㅠㅠ
거기서 석양 모습이 참 이쁘던데 ㅋㅋ
혹시 가실 분들은 꼭 사전에 예약하고 가세요~
그리고 하나우마베이.
오후에 갔었는데 스노쿨링 하나도 볼 거 없었어요 ㅠ
온통 모래가 잔뜩 일어서..;;
수영 잘~하시는 분, 구명조끼 없이도 멀리멀리 가실 수 있는 분들은 저~~ 멀리 나가시면 물고기 두 마리쯤..은 보실 수 있다고하네요 ㅋㅋ
카일루아비치 역시도,
비치 색깔 자체는 이쁜데, 스노쿨링 하려고 갔었지만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었고.. 역시 모래 투성이라.
스노쿨링 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ㅋㅋ
카약들 많이 타시던데 카약 타는 건 재미있지만
비치와 5분 정도 떨어진 샵에서 카약을 빌려가지고 그걸 질질 끌고 비치로 와야해요
헉헉 완전 극기훈련이었어요 ㅠㅠ 체력 소모가 그냥 아주...
카약 타고 15분 정도 열심히 열심히 노저어가면 무인도가 있는데 거기가 그렇게 이쁘대요-
근데 카약 끌고 비치까지 오느라고 체력 바닥나서(저질 체력이라;;)
무인도까지 가지 못했어요 ㅋㅋ 완전 무거운 카약 ㅠㅠ
제가 보기에 하와이의 모든 비치가 각자 경치도 다르고 이쁘긴한데,
가서 어떤 액티비티에 치중하기 보다는
그냥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물놀이도 하고, 누워서 책읽으며 쉬고, 대화 나누고, 일광욕하고
모두들 그렇게 있더라구요~
무슨 목적을 가지고 비치를 찾아다니지 않는 그런 모습들이었던 것 같네요.ㅎㅎ
파라다이스 코브는 한국에서 예약해서 갔는데, 온통 다 서양 사람들!!!
버스 안에서도 파라다이스 코브에 대해 설명해주고 가면 어떻게어떻게 한다, 뭘 본다 주절주절 말해주는데
엄청난 영어 스피드!!! ㅋㅋㅋ
들어볼려고 무척 집중하였더니 나중엔 정신적인 피로가 몰려오더군요 ㅋㅋㅋ
파라다이스 코브에 도착해서도 거의 다 서양사람들이었어요.
말은 잘 안 통했으나ㅋㅋㅋ 따라다니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고
공연은 무척 재미있었어요~ "알로~하"만 한 300번 들은 것 같네요 ㅎㅎㅎ
부모님도 대만족하셨구요~!!
혹시 저처럼 영어 잘 안되는데 파라다이스 코브 가실 분들은, 그냥 버스 넘버만 기억하세요 ㅋㅋㅋ
같은 버스 사람들 따라 내리고 구경하고 밥 먹고 다시 그 사람들과 같은 버스 타고 돌아오면 됩니다.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돌아오실 때 선물은-
모두가 하나씩 다 사온다는 그 필수품 월마트 마카다미아넛!을 저도 사왔으나
막판에 호놀룰루 공항 면세점에서 몇 개 산 호놀룰루쿠키컴퍼니의 쿠키가 완전 인기폭발이었습니다!!
쿠키를 먼저 먹고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쿠키나 더 사오지 그랬냐며;;;;
덕분에 전 쿠키를 맛보지도 못하고 모두 사람들에게 바쳤어요.흑
뭐 별로 안 친한데 그냥 줘야 하는 사람들은 초콜릿도 괜찮지만 ㅋㅋㅋ
주변 사람들에게는 초콜릿보다는 호놀룰루쿠키컴퍼니의 쿠키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가격은 훨씬 비싸긴하지만;;
진짜 맛있어요 :_:
아.
할 말은 참 많은데 더 이상 생각나는게 없네요 ㅋㅋ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말이 주절주절 많아졌어요 ㅠㅠ
담번엔 쌍큼한 사진들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식사 맛있게 하세요~
아 참,
하와이 이민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첫댓글 와~~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저도 곧 하와이 신행을 애스톤으로 가거든요~ tiki 기억해둘게요.. 쿠키도요... 공항면세점 말고 일반 매장은 없는걸까요??
일반 매장 있어요~ 애스톤에서 하얏트 방향으로(그러니까 중심가쪽으로) 쭉 가시다보면 호놀룰루쿠키컴퍼니 매장 있답니다~ 거기서 시식도 해볼수있어요 크크크
전 이번에 처음엔 메리엇 나중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에 있었는데 제 방에서 항상 애스톤 수영장이랑 조식 줄 선거 매일 봤어요..
음악도 쿵짝 쿵짝..
활기차 보이긴 한데 말씀대로 끝쪽에 있어서 중심가로 나가기엔 좀 걸리긴 하죠 ㅎㅎ
그래도 하와이 날씨 너무 좋아서.. 울 엄니는 겨울동안 계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ㅎㅎ
저는 그냥 거기서 평생 쭉 살고싶어요 ㅎㅎㅎ
그런데 우리 못본거 같죠??ㅎㅎ
14~19일까지는 메리엇에 있었는데 그 이후는 힐튼에 있었지만..
네~ 저도 싸장님을 뵐 수 있을까하고 두리번거렸으나 한 번도 못뵌것같아요 아쉽네요 ㅠ ㅋㅋ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시간 되시면 자세한 후기도 부탁드려요~~
넵~ 사진과 함께 다시 돌아올께요 ㅎㅎ
안 그래도 제 친구가 최근에 애스톤 호텔로 갔었는데 티키바에서 먹은 Fish & Chip이 최고로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어른들은 오래 걸으면 다리가 아플 수도 있겠네요.. 하나우마베이에서 모래땜에 고기를 많이 못보셔서 안타 깝네요.. 카일루아는 원래 물고기 없기로 알려져 있어서..
그리고 항상 선물 주다 보면 정작 본인은 맛도 못보게 되죠..
저는 티키에서 쉬림프갈릭크림파스타였나? 그거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진작갈걸 후회했어요ㅋㅋ 어른들과 함께 가실 분들은 꼭 하얏트로..ㅎㅎ 그나저나 내 쿠키 ㅠㅠ
ㅋㅋㅋ 후기 잘 봤어요~ 사진도 올려주시면 좋았을텐데..^^ 부모님께서 좋아하셨겠어요~ 하와이 음식 짜다는건 저도 동감~ 전 마우이 부바검프에서 먹은 새우요리 먹고 완전 쩔어서..ㅋㅋㅋ 하와이 이민갈수 있는 방법 알게 되시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
저희 엄마는.. 카일루아비치에서 카약 끌고 다니신 후부터 기진맥진하셔서..ㅋㅋㅋㅋ 제가 좀 무리하게 일정을 짰었나봐요~ 전 그냥 매일매일 지루하지 않게 보내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부모님은 와이키키 해변에 누워서 쉬시는 것도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호놀룰루의 부바검프 저도 갈려고 하다가 시간 안되서 못갔는데... 안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ㅋ좋은정보 감사드려요-
마지막 질문은...우리함께 고민해보도록 하죠~ 수다방에 똑같은 고민을 하고계신분들이 수두룩 하세요~^^*
ㅋㅋㅋㅋㅋ 아 그럼 수다방에 저도 함께 합류해야겠군요 ㅋㅋㅋ
저도 애스톤이라 티키 팁으로 접수해요~ 글고 노솔트.. 노솔트 전 꼭 외쳐볼게요 한번이라도 ㅋㅋ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요 후기도 기대할게요
정말, 진심으로 짜요:_: ㅋㅋㅋ 그.. PF Chang's 거기에서 무슨 누들어쩌구 요리를 시켰는데 그건 진짜 정말 심각하게 짰어요 ㅋㅋ PF창스에서는 누들은 빼고 드시는게..흠..ㅋㅋ
호놀룰루쿠키컴퍼니 기대되네요 ^^
그게, 한국에 와서 먹으려니까 왜 그렇게 더 맛있는걸까요 ㅋㅋㅋ 전 반개도 제대로 못먹었지만ㅠㅠ
오로라10님~전 신행 계획짜는 중인데 후기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ㅎ 스노쿨링 하고싶었는데 어쩌죠? 오후에 가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공부 더 많이해야할거 같아요 ㅎㅎㅎ 정보 쏙쏙 담아갑니다 감사해요^^
제가 거기서 스쿠버다이빙 했었는데, 거기 스쿠버다이빙 가르쳐주셨던 한인 강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한국인들이 여기와서 제일 실망하는게 치즈케잌팩토리랑 하나우마베이래요 ㅋㅋ 치즈케잌팩토리는 전 뭐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었는데 하나우마베이는 동남아 같은 스노쿨링을 기대하신다면 별로 만족스럽진 않으실 것 같아요~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스노쿨링 포인트는 따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하나우마베이가 오후가 되면 모래가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하긴 하지만, 제 생각엔 오전에 가도 그닥 물고기가 많다거나 시야가 좋다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저 멀~~~리 나가시지 않는 이상..ㅎㅎ
호놀룰루쿠키컴퍼니 쿠키 저도 선물로 다나눠주고 맛도 못보고 있다가 친구가 하와이서 제 선물로 사와서 뒤늦게 맛볼수 있었어요 넘 맛있던데요~~?? 신랑이랑 견제하면서 아껴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와이키키 비치 걷다보면 호놀룰루쿠키컴퍼니 매장 찾으실 수 있어요~~잘보이는 곳에 있음 ^^
저도 누가 선물로 준거 너무 아까와서 안 먹구 아껴 뒀다가 겉에 쵸콜렛이 다 뭉그러 져서 결국 먹었어요.. ㅡ.ㅡ
파인애플 쿠키, 코나쿠키, 다크초콜릿쿠키 등등... 전 먹지도 못하고 아흑.ㅋㅋㅋ
저에게도 알려주세요..살포시 넘어갈 방법...ㅋㅋ
훔......새로운 정보들이 마구 나오는 군요...ㅋㅋ 감사합니다..^^
함께 연구해봐요 ㅋㅋㅋㅋㅋ
저도 애스톤으로 가는뎅~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저도 티키 꼭 가보겠습니다^^ ㅎㅎ
꼭 예약하고 가세요~ 저녁에 발코니로..ㅎㅎ
저도 애스톤 티키 예약이용 ㅋㅋㅋ
저도 또 가고싶네요 ㅋㅋㅋ
마자요 호놀룰루 쿠키 완전 맛나요 저도 격하게 아끼면서 먹는중이예요 ㅎㅎ
이럴줄 알았으면 우리 먹을거 몇개 더 사올걸..하면서 우리 가족들끼리 눈물을 쏟았어요 ㅋㅋㅋㅋ ㅠㅠ
아참, 그리고 애스톤으로 가시는 분들.. 원래 조식 시간이 6시30분부터인걸로 알고있는데 막 6시부터 줄서있어요 사람들이 :_: 게다가 주먹밥이랑 김치는 7시쯤이면 다 떨어져서 -ㅁ- (잘 내놓지도 않더라구요ㅋ) 쟁탈전이 치열하죠 ㅋㅋ 특히 중국분들이 앞 줄에 서있다! 그러면 뭐;; 그 분들이 몇개씩 집어가는 통에 내 차례 되면 없는 그런 슬픈 현상ㅠㅠ 주먹밥 드실려면 조금 부지런해지셔야돼요 ㅋㅋ 그냥 맨 밥일 뿐인데.. 그래도 아침에 밥 먹겠다고 제가 6시부터 줄을 서가지고 그렇게 피곤했나봐요 여행기간내내 ㅋㅋㅋ
아 참, 그리고 혹시 파라다이스코브 가실 분들은 꼭! 여권 챙겨가세요~ 성인인증되어야 알콜이 든 음료수 줘요 ㅋㅋㅋ 전 안챙겨가서 쥬스랑 피나콜라다만 마셨어요 흑흑.
너무 속상해 마샴.. 막상 술도 엄청 물 같아서 우리남편 완전 실망 했었거든요.. 제가 하와이 가서 마신 칵테일 맛은 다 정확히 기억이 나는데, 도대체 파라다이스 코브 에서 마신건 기억이 안나네요.
앗 그래요?ㅋㅋㅋ 근데 전 무알콜칵텍의 기본인 그..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는 여튼 그냥 무알콜칵텔 마셨는데 그건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쿠키를 야금야금 오래도록 아껴 먹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껴먹을 쿠키도 없어서..흑흑
저는 하나우베이에서 고기 100마리 이상 봤는데....엄청 이쁜고기..깊은곳 아니였는데,,완전 아쿠아리움이던데요
앗 정말요? 어느쯤에서요? 와우.. 역시 오전과 오후는 다른건가요? @@
호놀룰루쿠키컴퍼니의 쿠키! 저도 기억해뒀다가 사가지고 와야겠어요^^
넵 ㅋㅋ 저도.....ㅋㅋ
5월9일 부모님과 함께가요.. 호텔도 애스톤이구요..~ 좋은 정보 감사 드려요..~ 혹시 호텔 근처에 서울 정이 있는 건가요? 웬만하면 호텔 근처에서 식사 하려구요
5박 7일 중에 3일은 패키지이기 때문에 PCC가 잠깐 포함 되어 있어요..~ PCC를 가는데..파라다이스 코브 가도 괜찮을까요?
네 호텔근처에 서울정 있어요~ 애스톤에서 중심가쪽으로 호텔 두세개 정도 지나면 퍼시픽비치있는데 아마 그 뒷쪽에 와이키키리조트가 있을꺼에요 서울정은 가까워요 ㅎㅎ PCC가시면 파라다이스코브 안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 크크
앗 그나저나 벌써 가셨겠네요~ 부러워요 ㅠㅠ
호텔 예약할때 3인으로 하셨어요? 2인 하고 한명은 꼽사리?
곱사리 예약안하고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