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경남 광양의 쫓비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봄에 피는 매화꽃을 보러 몇번 왔던 곳인데 올해는 조금 늦어서 매화꽃이 거의 졌네요.
관동마을에서 버스를 내려 등산팀은 마을쪽으로 해서 능선으로 오르고 섬진강을 따라 걷고 싶은 분들은 강가로 나가서 섬진강을 따라 걸어서 매실농장 지나 주차장까지 걸었습니다. 많이 걷기가 힘든 분들은 매실농장 지나서 주차장에서 내려 매실농장 인근만 돌아보았습니다.
▲버스가 하동 화개장터를 지나 남도대교로 건너갑니다. 차창 밖으로 급히 찍어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 관동마을입니다. 백운산 안내판에 쫓비산은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네요.
▲ 쫓비산 방향
▲ 총무님, 잘 다녀 오세요.
▲ 섬진강변을 따라갈 사람들은 앞에 있는 작은 언덕을 돌아갑니다.
▲매실농장 인근 매실 축제장입니다. 축제는 엊그제 끝났다는데 텐트등은 아직 있네요.
▲ 조금 더가서 주차장에서 내립니다.
▲ 매실 농장쪽으로 갑니다.
▲ 지도에 '최참판댁', '평사리'등을 보니 소설 '토지'의 무대가 이 근처인가 봅니다.
▲ 축제기간에는 입장료를 받고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네요.
▲ 매실농장 안내판입니다.
▲ 조지훈 선생은 쉰살도 못 살았네요.
▲ 노천명은 더 짧게 요절했네요.
▲ 홍쌍리 여사님도 훌륭한 시인이십니다.
▲ 매화문화관을 들러갑니다.
▲매실 농장을 둘러보고 다시 주차장으로 갑니다.
▲ 오늘은 하산주가 준비됐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