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통해서 알게된동생에게 (친하지않음.얼굴1번본사이) 전화가와서
자기가 한도계좌라 돈을 더 찾을수없으니 하루뒤 은행가서 해지한다음 갚겠다.그러니 200을 빌려달라해서
남친에게 확인해보니 "돈있는거봤다. 갚을수있는애다.통장에800이있다 한도계좌라 돈을 못찾아서 그런거다." 란 애기듣고 돈빌리러 직접왔을때
통장에 800들어있는거 확인하고 빌려줬습니다. 딱하루빌려주면 된다길래 빌려준거입니다.
그런데 갚기로 한 날에 입금이 안됐구요.
연락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연락이 안되 제가 여기저기 찾고다니니 그게 당사자 귀에 들어갔는지 몇일동안 쌩까더니 30분뒤쯤 뒤에 문자가 왔더라구요...(후..)
연락못드려서 죄송하다.사정이있었다는둥.돈을 안갚을려고 한게아니라는둥 내일전화주겠다.돈은 이번주중으로 해결하겠다는 문자였습니다.
전화를 했어야하는데 그래도 전 계속연락이안되다 문자로라도 연락이 왔으니 그래도 전화가 올줄알았는데 역시나인지 담날 연락 없었구요.
그뒤로 문자.전화 없었습니다.물론 제전화는 안받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저와같은 한도계좌란 핑계로 여러사람에게 총400~600정도 빌리고 저한테 마지막으로 빌린것 같더라구요,
이애기듣고 결국 그냥 사기맞은것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주지는 정확히는 몰르고 아파트 몇동까지는 알구있구요.어머니 차를 끌고 다니는데
어머니 차번호까지는 알고있습니다.
문자내용과.빌려갈때 녹취록이 남아있습니다.계좌이체 이력은 당연히 있구요.
여자친구가 사는 건물은 아는데 정확한 호수는 모르구요.
(남자친구랑 같이 여친네까지 간적이 있어서 네비에 주소가 남아있었어요)
지금 그 주위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집에없고 여친네에 있는것 같단 애기를 들었어요.(동네가 달라서 집에있으면 동네에 보이는데 안보인다고 하네요)
이걸 계속 기다리는건 무의미하다 생각해서 고소할생각인데요
괘씸하고 돈도 받아야하고 지금 하루하루 스트레스때문에 밥도 잘 못먹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