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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범 11 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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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대구소식 KBS교향악단 연주회에 다녀와서
안국환 추천 0 조회 130 14.01.18 13:0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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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8 21:07

    첫댓글 '때로는 미풍에 한들거리다가 때로는 태풍에 휩쓸리는 갈대처럼 요동쳤다.
    그럴때마다 숨막힐것 같은 적막감과 소용도리치는 포효가 번갈아 가며 객석을 엄습한다.'

    음악을 깊이 아는 이 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말이다.

  • 작성자 14.01.18 13:16

    무슨 그런 말씀을--- 단지 좋아할 뿐이지.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정말 어제는 행복한 밤이었어.

  • 14.01.19 00:02

    멋져 ! 단지 그대만 누린다는게 문제이지만...
    다음부턴 이런 좋은 연주는 혼자 듣는게 아니되옵니다.
    나누어 가져야 더 좋은 법이지...

  • 작성자 14.01.19 10:24

    그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 그것도 빠른 시일내에---

  • 14.01.20 14:52

    좋은 정보고맙네~근데...아는만큼 보인다고 음악도 아는만큼 들리는것 아닌가?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어봐야겠네.좋은 음악을듣고 행복해 하는 자네가 부럽네.


  • 작성자 14.01.20 14:55

    아는만큼 들리는것 맞아. 그러나 미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그림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잖은가? 마찬가지야. 음악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뿜어져 나오는 음향과 조화된 소리만으로도 우리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지. 그러다 보면 전문지식도 생기게 되고---

  • 14.01.25 08:46

    말씀들 모두 맞아요. 미술에도 음악에도 전문지식이 하나 없어도 그저 보니 좋고 들으니 좋아서 보고 듣고 하지요. 그런데 여기 해설을 곁들여주면 더 즐겁게 보고 들을 수 있을텐데....
    두 전문가님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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