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스타트업 회사 e.Go 모바일 AG가
약 1만 7000달러(한화 기준 약 1900만원)
가격의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고 라이프는 130km를 주행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810k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닌다.
출력은 최대 22kW(29.7HP)에 11.2kg.m로
도심형 운전에는 부족함이 없으며
최대시속은 104km/h,
그리고 0-100km/h 순간가속력은
5.7초의 기록을 보여준다.
차량 배터리는 옵션형 선택시
170km 용량으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기본 이천만원이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기능을 고루 갖춘 이고 라이프릍
독일 소형차 시장에서 다임러 그룹의
스마트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시가 초소형전기자동차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된 차량은
르노삼성의 트위지로 1~2인승 승용차이다.
트위지는 1회 충전으로 60.8km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80km/h에 달한다.
충전은 일반 220V 콘센트를 이용해
완충시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트위지의 강점은 작은 차체와 저렴한 가격이다.
차량가격이 1천 550만원인 트위지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은 총 1천78만원
(국비 578만원·시비 500만원)으로
실제 구입 금액은 472만원으로 떨어진다.
또 차량구입 시 내야하는 취득세 200만원와
개별소비세 200만원, 교육세 60만원 등
총 460만원의 세제혜택을 받게된다.
5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소형 전기차 한 대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초소형전기자동차 트위지는
기존 승용자동차의 3분의 1 크기의 1~2인승으로
해외에서는 소형 물류배달 업종과
출퇴근 및 쇼핑 등을 위한 가정용
세컨드카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초소형전기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와 최고제한속도가 80km/h를
초과하는 일반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는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대구 지역의 대부분 도로의
최고제한속도가 80km/h 이하이기 때문에
도심 전용 차량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출처 : http://www.deconom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25
http://v.auto.daum.net/v/n1SCH2dQLu
첫댓글 이제 내연기관의 차량은 역사속으로 차츰~
그러나 인간을 위한 이동수단인지라...
어떤 잇점이 있는지에 전기차가 사랑받을 수 있겠네요~
전기차가 비싼 생각에서 뚝...
한대 장만해야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