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기다림, 기대만큼 진화한 Brown Eyed Girls의 귀환!
2년 2개월만의 컴백, 9월 23일 정규 4집과 타이틀곡 발매에 앞서 신곡 "Hot Shot" 선공개!
2009년 Abracadabra의 히트 이후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획득한 유일한 걸그룹 Brown Eyed Girls. 3집 이후 멤버 각자의 활동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지만, 이례적으로 긴 공백기를 가져 팬들의 기대와 원망을 동시에 받았던 그들이 2년 2개월만에 컴백한다. BEG의 "Abracadabra",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 "돌이킬 수 없는" 등의 작업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조영철 프로듀서와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 등 최고의 스텝들이 다시 뭉쳐 작업한 이번 앨범은 높아진 팬들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완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23일 4집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되는 이번 트랙 또한 타이틀곡 이상의 퀄리티로2년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한다.
이번 앨범의 색깔을 가장 직설적으로 표현해 주는 인트로인 Countdown은 BEG, 지아, 써니힐 등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KZ의 곡이다. 매력적인 제아의 보컬을 시작으로 멤버 각각의 포인트를 살리며 다양한 Brass의 기교와 매치 시킨 본 트랙은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BEG의 매력이 바로 보컬임을 보여준다. "Hot Shot"은 2년만에 대중들에게 BEG의 컴백을 알리는 곡으로 "Moody Night", "삐리빠빠" 등을 통해서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한 작곡가 east4A와 BEG의 "Abracadabra", "Sign", 아이유의 "좋은 날" 등의 작업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민수 작곡가가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곡이다. 클럽재즈풍의 베이스 라인에 bpm 190까지 다다르는 본 트랙은 술집에서 벌어지는 DJ와 화자간의 긴장감과 흥분이 섞인 신경전을 funky한 멜로디로 표현하고 있다.
알코올을 연상시키는 수식어를 통해 음악의 리듬과 멜로디를 표현하고 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알코올 없이 음악만으로 흥겨움의 절정이 이르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빠른 재즈비트에 버라이어티한 보컬라인으로 단순히 음악이 아닌 이미지적인 부분까지 캐치하여 BEG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으며, 랩퍼 미료의 보컬 참여가 돋보인다. 가사뿐 아니라 음악에서도 자유로운 표현의 한계에 포커싱을 하여 클럽적인 요소와 동시에 라운지와 라틴적인 매력까지 함께 느끼게 한다. 동시에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형태의 뮤직비디오 또한 태국에서 BEG 멤버들의 자유로운 매력을 캐치하고 있다.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4집 앨범은 소개된 두곡 이외에도 최고의 컨셉과 완성도로 팬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들의 새로운 앨범은 모든 면에서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줄 예정이며, 기대만큼 충분한 만족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