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엔 '140엔~155엔' 닛케이평균주가는? 거시전략가 내년 시세 대담한 예상! / 12/29(금) / THE GOLD ONLINE
국외에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개인 소비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일본은행은 '금융 긴축'을 향하고 있는 것 같은데, 피델리티 인스티튜트 수석연구원이자 거시전략가 시게미 요시노리 씨는 2024년 환율과 국내 주식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요? 각각의 '예상 레인지'와 그 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달러-엔 레인지는 '140~155엔 정도' 인가?
필자는 2024년의 레인지로 '140~155엔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인하 내년 '제로' 가능성도
우선 단기 금리 차이에 대해서 말하자면, 일본에 대해서는 단기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2024년 중에 한두 번에 그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의 미국에 대해서는 필자는 '3년 정도의 경기 사이클 바닥'+'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도 있기 때문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제시하는 12월 분기 전망에 관계없이 금리 인하는 한 번도 없을 수도 있고, 있다고 해도 내년 말에 한두 번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일 금리 차이는 엔화 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 금리 차이에 대해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일본의 장기금리는 미국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미국의 장기금리는 떨어지고 있지만 일본의 장기금리는 오르고 있다'는 상태는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달에는 일본의 장기금리가 (미 금리 하락에 맞춰) 0.6%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것을 본 일본은행이나 생보사 등은 '매수 장소를 놓쳤다고 느끼는 동시에 안도한 것이 아닐까'라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몇 번인가 그러한 쇼크가 있었기 때문에) 당초는, 그들 사이에 「장기 금리의 페그나 밴드를 제외하면, 장기 금리의 상승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닌지…」라고 일말의 불안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본의 기관 투자가는 「다음에 1%에 가까워지면 매수다」라고 다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더 공격적인 통화 긴축을 예상하고 있다면 필자의 이 생각은 틀리겠지만, 큰 폭의 금리 인상은 재정과 일본은행의 신용을, 그리고 장기 금리의 큰 폭의 상승은 일본은행과 시중은행의 대차대조표를 아프게 합니다.
또한 자본흐름에 대해서도 일본기업이 해외에 직접투자하는 것을 멈추거나 해외에 체류시키고 있는 외화를 엔화로 바꾸거나(→국내 설비투자는 국내에서 저금리로 조달할 것입니다), 혹은 일본의 개인투자가 NISA에서의 적립을 멈추고 외국주식의 투자신탁을 파는 움직임이 인터넷에서 볼 때 우세해질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됩니다.
또, 외국인에 의한 일본 주식 매수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달러·헤지를 해 단기 금리차(캐리)를 얻으면서 일본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도 유망한 선택지입니다.
◎ 닛케이평균주가 33,000엔~38,000엔선 예상
이쪽도 「벗어날 가능성 대」입니다만, 필자는 2024년의 레인지로서 「닛케이 평균주가로 33,000엔~38,000엔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는 건가요?' '이미 33,000엔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라고 말을 하게 되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세세하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은행의 긴축 관측에 즈음하여 전문가 중에는 '일본 경제나 일본 기업의 펀더멘털이 강하기 때문에 일본은행의 긴축은 극복할 수 있다'는 강경한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도 그렇게 믿고 있지만, '긴축은 없는데 넘는 일은 없다.'입니다. 또, 과거의 금리 인상이나 소비 증세라고 하는 수요 긴축 때마다, 일본 경제나 일본 기업이 괴로워해 온 것은 사실이겠지요. 그래서, 「강변하는 것보다, 일본은행에 재고를 계속 재촉하는 편이 좋다」라고 필자는 느끼고 있습니다.
드디어 인플레이션 기조※가 되어 큰 폭의 임금 인상※도 있고 부동산 가격도 돌아오고 있기 때문에 이 기세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모두, 계속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당장 정책결정회의까지는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앞을 보면, 일본의 실질 금리가 타국에 비해 큰폭으로 낮은 상태는 계속되고, 나아가 일본 주식의 저렴함을 감안하면, 일본 주식은 위를 봐 두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게미요시노리 / 피델리티 인스티튜트 / 수석연구원/거시전략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a815c9d17d3548c97d1934694c13ab4098b3fbea?page=1
米ドル円は「140円~155円」日経平均株価は?…マクロストラテジストが「来年の相場」を大胆予想!
12/29(金) 9: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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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国外では地政学的緊張が高まるなか、国内では個人消費の低迷が続いています。日銀は「金融引き締め」に向かっているようですが、フィデリティ・インスティテュート主席研究員でマクロストラテジストの重見吉徳氏は2024年の為替相場と国内株式をどのように予想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それぞれの「予想レンジ」とその根拠をみていきます。
【画像】「30年間、毎月1ドルずつ」積み立て投資をすると…
2024年のドル円レンジは「140~155円程度」か
筆者は2024年のレンジとして「140~155円程度」と考えています。
米国の利下げは来年“ゼロ”の可能性も
まず、短期金利差についていえば、日本については、短期金利を引き上げるとしても2024年中に1回か2回にとどまると考えています。
他方の米国については、筆者は「3年程度の景気サイクルの底打ち」+「インフレ圧力の持続」もあるため、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FRB)が示す12月の四半期見通しにかかわらず、利下げは1度もない可能性もあり、あるとしても来年の終わりに1~2回程度だと考えています。したがって、日米金利差は円相場に大きな影響を与えないと考えています。
また、長期金利差についてもさほど変わらないと考えています。
簡単にいえば、日本の長期金利は米国につれて動くため、「米国の長期金利は低下しているが、日本の長期金利は上がっている」という状態は長続きしないでしょう。
先月には日本の長期金利は(米金利の低下に合わせて)0.6%台まで低下しました。あれをみた邦銀や生保などは「買い場を逸したと感じると同時に、安堵したのではないか」と筆者は考えています。
(過去にも何度かそうしたショックがあったために)当初は、彼らのあいだに「長期金利のペッグやバンドを外すと、長期金利の上昇に歯止めがかからなくなるのでは……」という一抹の不安があったかと思いますが、本邦の機関投資家は「次に1%に近づいたら買いだ」と思い直し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
もちろん、彼らがもっとアグレッシブな金融引き締めを予想しているのなら、筆者のこの考えは間違っていますが、大幅な利上げは財政と日銀の信用を、そして長期金利の大幅な上昇は、日銀と市中銀行のバランスシートを痛めます。
加えて、資本フローについても、日本企業が海外への直接投資を止めたり、海外に滞留させている外貨を円に換えたり(→国内の設備投資は、国内で低金利で調達するでしょう)、あるいは日本の個人投資家がNISAでの積み立てを止めて外国株式の投資信託を売ったりする動きがネットで見て優勢になる可能性はかなり低いと考えられます。
また、外国人による日本株式買いは増える可能性がありますが、ドル・ヘッジをして短期金利差(キャリー)を得ながら日本株式に投資をすることも有望な選択肢です。
日経平均株価は「33,000円~38,000円程度」と予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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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表1]日本のインフレ率と預金金利
こちらも「外す可能性大」ですが、筆者は2024年のレンジとして「日経平均株価で33,000円~38,000円程度」と考えています。こういうと「これ以上下がらないということですか」「すでに33,000円を割りました」といわれてしまうのですが、実際のところ、そこまで細かくは考えていません。
日銀の引き締め観測に際して、専門家のなかには「日本経済や日本企業のファンダメンタルズは強いから、日銀の引き締めは乗り越えられる」という強気の人もいるようです。
筆者もそう信じていますが、「引き締めはないのに越したことはない」です。また、過去の利上げや消費増税という需要引き締めのたびに、日本経済や日本企業が苦しんできたことは事実でしょう。ですから、「強弁するよりも、日銀に再考を促し続けるほうがよい」と筆者は感じています。
ようやくインフレ基調※となり、大幅な賃上げ※もあり、不動産価格も戻りつつあるわけですから、この勢いを持続させることが重要だと筆者は考えています。
※(→いずれも、続くか誰にもわかりません)。
目先、政策決定会合までは変動性が高まる可能性があるでしょう。ただ、その先をみると、日本の実質金利が他国に比べて大幅に低い状態は続き、さらには日本株式の割安さを踏まえると、日本株式は上を見ておいてよいと考えています。
重見 吉徳
フィデリティ・インスティテュート
首席研究員/マクロストラテジスト
重見 吉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