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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8%로 상승
7월2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98(+0.08) 포인트로 종가인 1188.6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71억500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3(-0.41) 포인트로 종가인 301.8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9억1000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77종목이 상승했고, 268종목이 하락, 148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27종목이 상승, 34종목이 하락, 24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 소비제품, 공업,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서비스, 식품 음료업이 하락했다.
탁씬 홍콩에서 63세 생일을 맞이해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신 전 수상은 26일 63세 생일을 홍콩에서 맞이한다.
여동생인 잉락 수상을 통해서 정권을 사실상 조종하고 있지만, 반탁씬파의 저항으로 귀국할 수 없어서 4년 연속 해외에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홍콩에서는 탁씬의 가족 외에 탁씬파 여당 프어타이당의 정치가들이 밀려들어 엽관운동(猟官運動, 관직을 얻으려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전 처남인 쁘리야오판 경찰 장관도 홍콩을 방문했다고 보도되어, 현직 경찰 톱이 부정부패로 유죄판결을 받은 탁씬과 만났다고 해서 반탁씬파가 비판하고 있다. 한편, 쁘리야오판 장관은 9월말에 정년 퇴관 후 입각 한다고 하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탁씬의 현재 현안은 자신의 면죄를 축으로 하는 국가 화해 법안과 탁씬파 세력의 입법과 사법으로부터의 배제를 노린 헌법 개정이지만, 두 가지 모두 장래는 어둡다.
화해 법안에 관해서는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반탁씬파 시민 단체가 가두데모를 예고하고 있으며. 야당 민주당도 철저 항전 자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개헌에 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이번 달 전면 개정에는 국민투표가 필요라는 판단을 내려, 일정이 힘들어졌다.
탁신에게 가까운 철름 부수상은 개헌에 대해, 국민투표가 불필요하며, 국회에서 조항마다의 개정을 진행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체적인 변경점으로는 ‘약 반수가 임명제가 되고 있는 상원의 전의원 공선제에의 이행’ ‘옴부즈맨의 폐지’ ‘헌법재판소, 행정재판소의 사실상 폐지’ ‘선거 위원회의 권한 축소’ ‘ 선거 위원회와 국가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 위원의 하원에서 선출’ 등을 들었다.
이것은 모두 2007년 군사 정권하에서 제정된 현 헌법에 포함되어 있는 특권계급의 권력 유지의 구조를 부수는 것이라 반탁신파 핵심인 특권계급의 반발은 불가피하다.
이러한 와중에 태국 검찰청은 탁씬 정권 시대에 실시된 국영 크룽타이 은행에 의한 부정 융자 의혹으로 탁씬 , 꾸릉타이 은행의 위롯 전 사장 외에 27명을 기소해 25일에 최고재판소가 수리를 했다. 또한 2006년에 개항한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의 주변 토지를 당시 채무 불이행에 빠져 있던 부동산 회사가 꾸릉타이에서 융자를 받아 개항 전에 마구 사들인 것으로 인해 탁씬은 부정부패, 권력 남용 죄를 추궁 받고 있다.
중앙 은행, 정책 금리를 그대로 두어
태국 중앙은행(BOT)은 25일 열린 금융정책 결정 위원회(MPC)에서 정책 금리를 현행 3.00%으로 그대로 두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국내는 지난해 홍수에서 복구되어 소비와 투자와 실업률은 안정되어 있으나 세계경제의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금리인하 필요시 없다고 5명이 보류를 지지(2명이 0.25%의 인하 지지)했기 때문에 정책 금리의 보류를 결정했다.
태국 남부에서 폭탄과 총으로 습격, 태국 경찰관 5명 살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경 태국 최 남부 야라도에서 경찰 차량이 무장 그룹으로부터 폭탄과 총으로 공격받아 경찰관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치안당국은 최 남부의 분리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의 범행이라고 보고 있다.
숲속의 비포장도로에서 도로가에 주차되어 있던 픽업트럭이 폭발하고 근처를 주행하고 있던 경찰 픽업트럭이 대파되었다. 또한 폭발 후 근처에 숨어 있던 남자 몇 사람이 부상을 입은 경찰관들에게 총격을 퍼붓고 경찰의 총기를 빼앗아 도주했다.
태국 최 남부는 농촌 지대에 말레이어 방언을 하는 이슬람교도가 많이 거주해, 태국어와 불교도가 중심인 태국에서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으며, 태국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무장 투쟁이 2001년부터 격화되어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이 총격과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
육군 사령관이 명언, ‘아피씯 전 수상의 징병 기피 증거 없어’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각료와 의원들이 아피씯 민주당 당수의 ‘징병 기피 의혹’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육군은 1999년에 조사를 실시해 징병 기피를 증명하는 증거는 없다고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또한 프어타이당이 “군 관계자가 징병 기피를 도왔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사령관은 “협력자의 이름을 명확하게 밝혀라”고 요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령관의 발언은 국군의 명예를 지키려고 한 것으로 보여지며, 프어타이당은 ‘아피씯 옹호’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그 때문에 프어타이당의 커께오 의원은 “1999년의 조사가 적정하게 실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쑤깜폰 국방부 장관에게 조사보고서의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 FMC, 태국에서 미결정셀룰로오스 제조 1억 달러 투자
미국 화학 메이커 FMC 코퍼레이션은 24일에 태국 동부 라영도에 미결정셀룰로오스(Microcrystalline Cellulose) 공장을 건설해 2014년 제 4/4분기에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처음에는 식품이나 음료의 주요 원료로서 사용되는 콜로이드(Colloid) 상태의 MCC를 제조한다. 투자액은 약 1억 달러이다.
소매업은 실적 회복, 하지만 AEC 대책은 진행되지 않아
태국 소매업자 협회(TRA)에 따르면, 소매업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어, 매상 증가율은 올해 목표 8%를 웃도는12%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 지난해 매상은 총액 2조 1800억 바트였다.
브싸바 TRA 회장은 “올해 상반기 매상은 8% 증가되었고, 정부의 경기 자극책이나 지난해 홍수로 인한 가옥 수리와 재해지 복구가 매상을 끌어 올리는 요인이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5년 ASEAN 경제 공동체(AEC) 발족이 각 가맹국의 소매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 회장의 말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소매업에 관련된 낡은 법률을 개정하거나 새로운 법을 제정하거나하는 대응이 늦어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전 교통부 사무차관의 자산 몰수, 총 6470만 바트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는 부정 축재가 의심되고 있는 쑤폿 전 교통부 사무차관의 자산 6470만 바트(약 24억5860만원)의 몰수를 검찰 당국에 요청할 방침을 굳혔다.
쑤폿씨는 지난해 11월에 자택에 침입한 강도에게 현금을 빼앗기는 피해를 당했는데, 그 후 체포된 강도 용의자가 “침실 내에 수억 바트에 달하는 현금이 있었다”고 자백한 것으로 인해 부정 축재가 의심되고 있었다.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의 설명에 따르면, 당국이 확인한 쑤폿씨의 자산 중 6470만 바트에 대해서는 용의자로부터 납득이 갈 수 있는 설명이 없어 부정 축재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짜오프라야강 수원에 방수벽 세워, 홍수에 대비
나콘싸완의 짜오프라야강 수원에서 방콕 옆의 하구까지의 방수벽이 높아진다. 이 방수벽은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높게 세워져 일부의 높이는 5.5m에 달라는 곳도 있다.
이 건설은 지난해 피해를 입은 나콘사완 주민들과 강가에 살고 있는 모든 마을들은 지키기 위해 방콕에 세운 것처럼 높은 방수벽을 세워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고, 나콘싸완 도지사는 “올해는 이 지역이 홍수의 리스크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강이 범람했을 때 이 도는 100억 바트의 피해를 입어 최고 수위는 3.88m에 달했었다.
이 공정의 완료는 2015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콘사완도의 중요 보호구역을 위한 공사는 올해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나콘싸완은 태국의 주요하천인 짜오프라야강이 형성되는 도이며, 강은 이곳에서부터 370㎞ 방콕을 포함한 9개도를 지나 바다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차이낫도와 아유타야도에서도 홍수 방어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교통부는 주요 물류 도로를 높게 하는 것, 방콕과 인접도의 경제 구역을 지키는 방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수벽 500㎞의 복합적 신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 보도 자료 : http://www.nationmultimedia.com/national/Chao-Phrayas-great-wall-30186740.html
싸하라따나나콘 공업단지, 가설 방수벽 건설
지난해 홍수로 재해를 입은 중부 아유타야도에 있는 싸하라따나나콘 공업단지가 3,000만 바트(약 11억1000만원)를 투자해 가설의 방수벽을 건설한다.
공업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가설 방수벽은 길이 6킬로로 점토와 라테라이트로 건설하게 되며, 다음 주에 착공해 10월까지 완성시킬 예정이며, 이 건설작업에는 태국 군도 협력하게 된다고 한다.
동시에 교통부 지방도로국이 공업단지 주변의 도로를 8킬로에 걸쳐 1미터나 올리게 되며, 이 공사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싸하라따나나콘 공업단지는 1994년 건설되었고, 총면적은 2,050라이(328 헥타르)이르고 있다. ‘태국 공업단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입주 기업 전체 42개 회사 중에 35개 회사가 일본계 기업이며, 홍수로 재해를 입은 공업단지 중에 가장 북쪽에 있으며, 10월5일에 침수되어 약 2개월 동안 물에 잠겼었다.
유죄판결로 상원 의장이 실직
형사 재판소는 7월25일 옴부즈맨을 맡고 있었을 때에 자신에게 수당을 부정하게 증액했다고 해서 티라텟 상원 의장에게 금고 2년 집행 유예 2년의 유죄판결을 내려졌으며, 헌법의 규정에 따라서 이 의장은 실직하게 되었다.
헌법 124조 4항에서는 “자유형(징역, 금고, 구류)을 선고받은 사람은 상원 의장을 맡을 수 없다”고 되어 있다.
한편, 이번 판결이 상원에 정식으로 통지되는 것은 8월6일 이후로 보여지고 있으며. 상원은 그것까지 티라텟씨가 상원 의장을 맡는 것을 인정했으며, 새로운 상원 의장은 8월10일 혹은 14일에 선출될 예정이다.
국군 인사를 탁씬 전 수상에게 상담한 국방장관에게 비판의 소리
25일 쑤깜폰 국방부 장관은 홍콩에서 탁씬 전 수상을 만나 국군 관련 인사에 대해 상담을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탁씬 전 수상은 국방 사무차관에게 타논싹 육군 사령관 보좌, 공군 사령관에 쁘라틴 공군 사령관 보좌를 선택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장관으로서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사실상 최고 실력자인 탁씬 전 수상에게 상담하는 것은 당연일 것이지만, 수상 경험자라고 해도 현재는 범죄인이며, 그 의견을 국군 관련의 인사에 반영시켰던 것에 대해서는 엄한 비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대기업 은행의 부정 융자 의혹, 법률 고문은 탁신 전 수상의 관여를 부정
탁씬 전 수상이 관여했다고 하는 관영 꾸릉타이 은행의 부정 융자 의혹에 관한 호소를 최고재판소가 수리했다는 것이 7월25일에 확인되었다.
이 의혹은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에 의한 탁씬 정권 붕괴 후에 이 정권의 부정을 폭로하기 위해서 설치된 조사위원회가 지적했었던 것으로, 수사로부터 기소에 이르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이다.
기소장에 따르면, 꾸릉타이 은행은 탁씬 정권 당시 융자를 받을 자격이 없었던 부동산 대기업의 크리싸다마하나콘 회사에 관련 회사를 통해서 총액 115억8000만 바트(약 4284억6000만원)를 우회 융자해준 것이며, 이 융자에는 당시 탁씬 수상과 꾸릉타이 은행 임원 등 27명이 관여했다고 한다.
최고재판소의 첫 공판은 10월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탁씬 전 수상의 법률 고문 노파돔씨는 “전 수상의 관여를 나타내는 증거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63세가 된 탁씬, 고국에 6만4000개의 도넛을 배포
26일 63세의 생일을 맞이한 탁씬 전 수상으로부터 태국 수상부 직원과 기자들에게 도넛이 도착했다.
상자에는 미소를 짓고 있는 탁씬의 사진과 ‘We are together’라는 글리 인쇄되어 있었으며, 배송은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부 장관이 준비했다.
또한 이 도넛 6만4000개는 태국 전국에 배부된다고 한다.
탁씬은 2006년의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쫓겨나 사실상 망명생활을 하고 있다. 2007년 말에 실시된 민정이관을 위한 총선거에서 탁씬파가 승리해 2008년 2월에 귀국했지만 같은 해 8월에 출국했으며, 부재 중의 10월에 수상 재임 당시 아내가 국유지를 경매로 구입한 것에 부정이 있었다며 징역 2년의 실형 판결을 받았다. 그 후 탁씬은 태국에 귀국하지 않고 주로 부바이에서 머물고 있다.
올해 생일은 홍콩에서 맞이했으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가족과 탁씬파 현 정권의 각료, 국회의원, 경찰 장관 등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한편, 탁씬은 태국으로 돌아오면 투옥되는 신세에 처하기 때문에 귀국의 길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 탁씬 치나왇(Thaksin Shinawatra, Thai : พ.ต.ท. ดร. ทักษิณ ชินวัตร, 중국어 : 丘達新)
1949년 태국 북부 치앙마이 태생의 하카(客家)계 중국인이다. 중국 이름은 구달신(丘達新)이다. 경찰 사관학교 26기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에 미국에 국비로 유학을 가서 형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 경찰에 근무하면서 관공청에의 컴퓨터 임대와 부동산 개발 등의 일을 하다가 1987년에 경찰 중령으로 퇴직하고 그 후에 휴대 전화 서비스와 통신위성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태국 통신 최대기업 씬 그룹(Shin Corporations)을 길러냈다.
1995년에 정계로 들어와 1998년에 정당을 설립하고, 지방과 빈곤층에 대폭적인 지원 정책을 내걸어 2001년의 총선거로 압승을 해서 수상의 자리에 올랐다. 2005년 2월 총선거도 압승해서 수상으로 재선되었지만, 2006년 9월의 군사 쿠데타로 밀려나 공직 추방 처분을 받았다. 2007년 말 총선거에서 탁씬파가 승리했기 때문에 2008년 2월에 귀국했다가 8월에 다시 출국했으며, 부재중이던 10월에 수상 재임 중에 아내가 국유지를 경매로 구입한 것에 부정이 있었다며 징역 2년 실형 판결을 받았다. 그 후로는 태국에 귀국하지 않고 주로 두바이에 체류하고 있다.
탁씬파 여당은 2008년 12월에 선거 위반으로 당의 해산 처분을 받아 해산되었으며, 이것에 따라 탁씬파 정권에서 네윈 전 수상부 장관파와 중소 연립 4당이 야당 민주당으로 옮겨가 민주당이 주도하는 연립 정권이 탄생하게 되었다.
치나왇 집안의 태국 국내의 자산 약 760억 바트(약 2조8120억원 정도)는 쿠데타 후에 동결되어 태국 최고재판소가 2010년 2월26일에 부정 축재라고 하여 이중에 464억 바트(약 1조7168억원)의 국고 몰수를 명했다.
그러나 같은 해 4월과 5월에 탁씬차 데모대가 방콕 도심을 점거하고 치안부대와 충돌이 발생해 91명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최후에 데모는 무력으로 진압되었지만, 총격전과 방화로 방콕 도내는 대 혼란에 처하게 되었다.
아피씯 정권은 그 다음해인 2011년 5월에 하원을 해산하고, 같은 해 7월에 총선거에서 탁씬파 정당인 프어타이당이 과반수 의석을 잡으며 정권에 복귀해 탁씬의 여동생인 잉락이 8월에 수상으로 취임했다.
경찰청 장관의 탁씬 전 수상과의 면회에 부수상이 옹호
쁘리야오판 경찰청 장관이 홍콩에서 탁씬 전 수상을 만난 것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문제로 철름 부수상은 “무엇이 부적절한가? 처분을 검토할 생각도 없다” 등으로 말하며, 장관을 옹호했다.
탁씬 전 수상 전 아내 포짜만 여사의 오빠인 쁘리야오판 경찰청 장관은 이번에 홍콩을 방문해 전 수상의 생일축하에 출석했다.
이것에 대해, “전 수상은 재임 중에 부정부패(직권 남용)으로 금고 2년 유죄가 확정한 범죄인이며, 장관은 왜 체포하지 않았던 것인가?” “법의 집행인인 경찰관이 범죄인을 만나러 나가는 것은 괘씸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철름 부수상은 “홍콩은 태국의 법률을 적용할 수 없는 외국이며, 장관을 직무태만으로 추궁당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완차이 상원의원(태국 변호사 협회 간부)은 “태국 당국이 발행한 구속 영장으로 범죄인을 외국에서 체포할 수 없다. 외교 채널을 통해서 해당국에 체포를 의료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철름 부수상의 반론에도 일리는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지만, “쁘리야오판 장관이 홍콩에서 탁씬 전 수상과 만난 것은 법률위반은 아니지만, 공무원으로서는 중대한 윤리 위반이며,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방콕 지하철 태국 문화 센터역 근처에 쇼핑센터 건설
태국의 부동산 회사인 ‘프로포티 퍼펙트’는 방콕 지하철 태국문화 센터역(Thailand Cultural Centre Station) 근처의 라차다피쎅 거리에 접한 토지에 쇼핑센터를 개발한다.
이 쇼핑센터는 6층 건물로 15만 평방미터 면적에 의료품점, 음식점 등 약 3000점이 입주하게 되며, 2014년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액은 토지 임차료 약 25억 바트를 포함해 총 72억 바트이며, 개발은 프로포티 퍼펙트가 88% 출자하고 있는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기업 위리테이르(WR) 산하의 센터 포인트 회사가 하게 된다.
또한 위리테이르는 쇼핑센터 건설 예정지인 라차다피쎅 거리의 반대쪽 토지에서도 쇼핑센터와 오피스 빌딩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방콕 도지사 급여 승급, 월 11만 바트로
태국 정부는 내각회의에서 방콕 도지사, 도의회 의원 등의 승급을 승인했다.
지금까지 방콕 도지사의 급여는 10만4330 바트였던 것이 11만120 바트(약 410만원)으로 인상되며, 방콕 부도지사는 8만1410 바트에서 8만7000 바트로 인상된다.
또한 도의회 의장의 급여는 6만3800 바트였던 것이 7만3560 바트로, 도의회 의원은 4만1000 바트였던 것이 4만8450 바트로 인상된다.
맙따풋 공업단지에 프랑스계 화력 발전소 가동
프랑스 종합 공익 사업회사 수에즈 산하의 태국 전력회사 ‘그로’는 태국 공업단지 대기업 헤마랏과의 합작회사 ‘GHECO-ONE’을 태국 동부 라영도에 있는 맙따풋 공업단지에 건설해 석탄 화력 발전소 운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출력은 660 메가와트이며, 전력은 태국 발전 공사(EGAT)와 공업단지의 입주 기업에 공급하게 되며, 투자액은 11.5억 달러로 두산 중공업이 건설을 담당했다.
혼다, 태국에서 ‘피트 하이브리드’ 생산 발매
혼다는 태국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재즈 하이브리드’를 발매했다.
태국 중부 아유타야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며, 가격은 76.8만 바트이며, 연간 1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가 해외에서 하이브리드 차를 생산하는 것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이며, 2012년 말에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재즈 하이브리드’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도요타 자동차가 2010년부터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를 생산하고 있다.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싸움이 벌어져 아내가 남편을 칼로 찔러 살해
26일 미명에 태국 중부 나콤파톰도의 쌈프란군에서 불륜 현장을 목격한 아내가 남편을 캄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자택에서 남편(19세)이 불륜 상대와 함께 있던 것을 귀가하던 아내(20)가 알아채 싸움이 벌어지게 되었다.
실망한 아내가 집을 뛰쳐나가자 남편이 뒤를 쫓아 폭행을 했고, 그것을 참지 못한 아내가 소지하고 있던 단검으로 남편을 칼로 찔렀다.
범인인 아내는 현장에서 경찰을 기다렸다가 자수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