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려 죽을뻔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한 낚시꾼에의해 발견돼 문화재청으로 무사히 인계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7일 새벽 그물에 걸려 신음하는 어린 수달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해남소방서 119상황실에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구출하여 해남지역 환경단체인 자연사랑메아리(회장 전명현)에 인계, 원기를 회복한 후 문화재청 인가단체인 한국수달보호협회에 인계됐다는 것이다. 자연사랑메아리 전명현회장은 "수달이 아직 어린상태이고 스스로 먹이사냥을 할수있는 상태가 아니므로 전문단체에서 관리한 후 방사시기가 되면 해남지역으로 인계,구조된 주변에 방사할 예정이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한 중국 극성 여성팬이 20일 허베이(河北)성의 한 마을에서 이 팀의 최고 선수들의 얼굴 사진이 들어있는 T셔츠를 입고 서 있다. 미주.아시아 투어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팀은 오는 23일 베이징의 궁런(工人)경기장에서 중국프로축구 베이징 궈안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2004 미스유니버스 제니퍼 호킨스(21)양이 호주 채널7 TV의 여행전문 프로그램인 '더 그레이트 아웃도어스(The Great Outdoors)'의 취재기자 자격으로 제주를 찾아 20일 북제주군 조천읍 함덕포구에서 제주해녀들과 함께 해녀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텍사스의 프로농구팀 휴스턴 로키츠의 홈구장을 장기 임차해 16일 새롭게 문을 연 초대형 교회에 운집한 신도들이 조엘 오스틴 목사의 설교에 열광하고 있다.
교회 목사의 역량을 대중적 인기도와 교인 수로 가늠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 기준으로만 따진다면 요즘 미국 최고의 목사는 단연 조엘 오스틴(42·사진) 씨다
놀이 공원마다 프로그램 마련 방학 맞은 어린이들에 '손짓' "놀며 체험하며 무더위 날려요"
▲...지난 해 열린 코엑스아쿠아리움의 상어 탐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가 바다 거북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놀이 공원들이 동물 탐사ㆍ민속 교실ㆍ마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상어와 함께 오싹 체험 =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수족관에서 상어를 탐사하는 프로그램인 ‘샤크 팀’을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수조에 들어가 어린 상어의 지느러미를 직접 만져 보고 바다 거북ㆍ가오리와 헤엄을 치는 색다른 체험을 펼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oexaqua.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6002-6200.
◇전통 배우며 여름 나기 = 롯데월드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민속 박물관 교실’(7월 25일~27일, 8월 1일~3일)과 ‘전통 문화 교실’(7월 23일~8월 21일)을 연다. 민속 박물관 교실은 박물관 및 마당극 관람을 비롯해 민화 그리기ㆍ부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전통 문화 교실은 민요 배우기ㆍ단청 그리기ㆍ도자기 체험 등이 이어진다. 문의 (02)411-4763.
◇마술로 시원한 여름 = 서울랜드는 초등학생 3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마술 강좌(총 4 기ㆍ4 일 과정)를 시작한다. 마술의 기본 이론을 비롯해 카드 마술, 컵 속의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 등을 배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seoulland.c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504-0011.
◇동물의 여름 나기 관찰 = 에버랜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여름 동물 탐구 교실’을 열고 있다. 이 교실에서는 사막 여우와 북극곰 등의 여름 나기를 관찰하며 동물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게 된다. 문의 031-320-5000.
★...“더위도 식히고, 자신감도 기르고!”
20일 전남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요트 체험 교실에 참가한 여수 소호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바나나보트를 타고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소호초등학교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 주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 교실을 열고 있는데, 불볕 더위도 식힐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1 석 2 조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혼천시계의 나무상자 속에 들어 있는 시계 부품. 맨 왼쪽에 있는 추의 동력에 의해 톱니와 진자가 움직이고 이것이 오른쪽 원판을 움직이면서 시간을 알려준다.
혼천시계 연구팀 관계자가 19일 시계를 작동시키고 있다. 추가 움직이면 톱니바퀴와 진자가 작동하면서 사진에 보이는 원판이 돌아가고 여기에 붙어 있는 자 축 인 묘 등의 글자판이 시간을 알려주게 된다.
★...백두산의 고도 변화를 인공위성 자료로 구현한 영상. 먼저 인공위성에서 발사한 전파가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재서 고도별 위치 변화를 나타내는 ‘초안’을 얻었다(위). 전파가 백두산 바닥까지 도달하려면 정상에 비해 2744m의 대기층을 더 통과해야 한다. 이때 대기층 수분의 방해로 전파의 속도가 훨씬 늦어진다. 이 대기오차 효과를 영상으로 구현하고(가운데) 이를 감안해 ‘최종안’을 만들었다(아래). 천지 주변의 녹색 지역이 6년간 약 1.8cm 상승한 지점
첫댓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줘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