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퍼팅하려고 어드레스한 순간 바람에 볼이 움직이면 무벌타
선수들에게는 가장 억울했던 상황으로 지금까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고 고의성이 없어도 어쩔수없이 1벌타를 더해야
했는데 앞으로는 벌타없이 새로운 위치에서 플레이 하면 된다.
2.선수가 벙커 헤저드에서 샷 전 모래나 흙을 평탄하게 고를수있는 규정에 예외조항 삽입.
선수는 볼의 라이, 의도하는 스탠스나 스윙구역 등을 개선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헤저드안에서 어느때든지 모래나 흙을 고르수
있게 됐다.
3.티오프 시간까지 선수가 어지 않으면 자동 실격되던 규칙도 수정,
최대 5분간 여유 시간을 명문화해 티오프 시간 이후 5분 이내에 도착하면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첫번째 홀에서 2벌타,
매치 플레이에서는 종전 실격에서 첫번째 홀의 '패'로 수정됐다.
4.어드레스에 대한 규정은 그러나 오히려 강화
종전까지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땅에 댔을때'를 어드레서로 간주했지만 바뀐 룰에서는
'플레이어의 스탠스 여부와 관계없이 단지 골프채를 볼 바로 앞이나 볼 바로 뒤의 땅에 댔을때'로 바꿨다.
일단 클럽이 바닥에 닿으면 어드레스 한것으로 여긴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