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월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많은 여자도 함께하며 자기 재산으로 그들을 섬기고 있었다.—누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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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의 도움으로 일곱 악귀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났습니다! 마리아는 감사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예수의 제자가 되었고 그분의 봉사를 지원했습니다. (누가 8:1-3) 마리아는 예수께서 자신에게 해 주신 일에 깊이 감사했지만, 그분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일을 해 주실 것인지는 몰랐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 “그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해 주실 것이었습니다. (요한 3:16) 마리아는 예수를 충성스럽게 지원함으로 계속 그분께 감사함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형주에 달려 고통을 겪으실 때 곁에서 그분에게 힘이 되어 주고 다른 사람들을 위로했습니다. (요한 19:25) 예수께서 돌아가신 후에는 다른 두 여자와 함께 그분의 시신을 장사 지내기 위해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습니다. (마가 16:1, 2) 마리아는 대부분의 제자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부활된 예수와 만나 대화를 나눈 것입니다.—요한 20:11-18. 「파23.01」 27면 4항

급우에게 워치타워 교리를 전하고 있다(그림: JW.ORG).

많은 여자도 함께하며 자기 재산으로 그들을 섬기고 있었다.
many others, which ministered unto him of their substance. —누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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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Herod's steward - Herod Antipas, who reigned in Galilee. He was a son of Herod the Great. The word "steward" means one who has charge of the domestic affairs of a family, to provide for it. This office was generally held by a "slave" who was esteemed the most faithful, and was often conferred as a reward of fidelity.
Ministered - Gave for his support.
Of their substance - Their property; their possessions. Christians then believed, when they professed to follow Christ, that it was proper to give "all" up to him - their property as well as their hearts; and the same thing is still required that is, to commit all that we have to his disposal; to be willing to part with it for the promotion of his glory, and to leave it when he calls us away fro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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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경 노트
헤롯의 청지기 - 갈릴리에서 통치한 헤롯 안티파스. 그는 헤롯 대왕의 아들이었다. “청지기"라는 단어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가족의 가사를 책임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직책은 일반적으로 가장 충실한 것으로 평가받는 '노예'가 맡았으며, 충성에 대한 보상으로 수여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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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물질로 - 그들의 재산; 그들의 소유물.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따르겠다고 공언할 때 그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재산까지 “모든 것”을 그에게 바치는 것이 옳다고 믿었으며, 여전히 동일한 것, 즉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그의 처분에 맡기고, 그의 영광을 증진하기 위해 기꺼이 그것과 헤어지고, 그가 우리를 부르면 그것을 떠나는 것이 요구된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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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겼더라 - 그를 지원하기 위해 그들의 재산을 제공했다.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질적 자원이 필요하다. 이것은 물질로 이루어진 우주의 법이자 인간 사회의 필수적 요건이다. 성서에서는 다만 이점이 강조되지 않았을 뿐이다. 예수의 좋은 소식 전파가 이러한 물질적 지원 없이 가능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5병2어의 기적을 문자적으로 믿는 사람은 그러한 물질적 지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사람들이 그를 지원하지 않아도 그가 초능력으로 물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점에서만 합리적으로 생각하더라도 모든 일은 자연의 질서에 따르고 인간의 관계로써 일이 이루어진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즉, 초능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미세한 확률로 초능력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은 죽지만 죽지 않는 사람이 혹시 저절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세계의 진행은 자연의 질서에 종속되는 것이며, 자연의 질서는 하느님의 속성인 것이다. 초능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연의 질서와 법칙 외의 능력을 하느님께서 지니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만일 하느님께서 자연 안에 나타나는 질서와 법칙 외의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현하지 않고 보류하고 있다면, 그것은 영원히 보류될 수도 있다는 뜻이고, 현재의 진행이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한다는 결과를 낳게 한다. 이는 불합리한 생각이다. 따라서 자연의 질서와 하느님의 능력은 상호간에 속하는 진부분집합이 되지 않고 등호 관계인 것이다. 이는 하느님이 곧 자연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파수대 본문에서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여자들이 그를 자기 재산으로 지원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을 문자 그대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누구든 영원한 생명은 자연의 질서와 부합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쉽게 말하자면, 인간의 세포가 노화되지 않아야 죽지 않을 수 있다. 초능력으로 인간의 세포를 죽지 않게 할 수 없다는 점을 이미 말하였다. 따라서 그것은 생명과학의 문제이지 무엇을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성서에서 말하는 '예수의 영원한 생명'은 인간이 죄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찾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그것은 '선악과'의 의미에 관한 문제이다. 인간이 선을 행하고 악을 지양하기 위해서 어떠한 원리에 의존해서 살아가야 하는가에 관한 가르침이 예수의 좋은 소식이고 그러한 자기 자신의 가르침 대로 십자가에 자기 생명을 버림으로써 실제로 실현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예수의 가르침과 그의 행함에 대해서 깊이 감명받은 소수의 여인들이 그를 지원하기 위해 재산을 바치는 것은 크게 보람된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그의 사명 수행을 위해 바칠 수 있었던 것이다.
  요점을 다시 정리해보면,
1. 초자연적 기적이나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곧 자연이 하느님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왜냐하면 자연이 가진 능력이 하나님의 그것보다 뛰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2. 영원한 생명은 자연의 질서에 부합되어야 한다. 즉 그것은 초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과학의 문제이다.
3. 행복은 죄에서 벗어나 선을 어떻게 완성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4. 3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받아들인 여인들이 자기 재산을 사용하여 예수를 지원하였다.

질문:

1. 예수를 얼마 만큼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가?

2. 영원한 생명과 행복은 어떤 관계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