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기" 축제
.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축제는
'김해분청도자기에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11월 5일 부터 11월 10일까지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로
침체된 지역 도자업계가
모처럼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축제에는
'김해분청도자기에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지역 80여개 도예업체이 참가,
전국 최고 수준의 도예명장들이
빚어낸 우수한 작품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자기명품전,
테이블웨어전 등 특별전시와
도자기경매 등이 진행되며
지역 도예인들의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도자기와
생활 자기들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판매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환경 보존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과 친환경 제품
홍보관도 설치되는데
방문객들이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도자기
컵과 접시로 교환해준다.
아울러 시범 운영을 거친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도
이날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판매관에선 78곳의
지역도자업체의
다양한 도자기를
현장에서 판매한다.
12월에 오픈 예정인
온라인쇼핑몰도 현재 구축 중이다.
시는 온·오프라인
통합판매관 운영을 통해
도자소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청년도예가 양성,
일자리창출, 공동연구,
브랜드파워 강화 등으로
지역도자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도예인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행사장 입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완료자 또는 PCR
음성확인자만 할 수 있다....빵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