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외의 외국어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인터넷의 거의 대부분의 정보가 영어로 되어있어서 막상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등을 만났을 때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 물론 사이트에 따라서는 여러나라
말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온통 프랑스어로만 된 [ectuel Marx]홈페이지처럼 그
런 친절을 쉽게 기대 하기는 힘든 사이트가 대부분입니다.
인터넷에는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몇발짝 작은 걸음 정도는 앞으로 내 딛도록 도
와주는 도구가 있는데, 이름하여 '번역 사이트'.
자신이 번역을 원하는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 하기만 하고 (브라우저의 상단에 있는 주
소를 [Ctrl+C] 키로 복사해서 [Ctrl+V] 키로 붙이면 편하다)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최대한 성의껏 번역을 해 줍니다.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직 번역프로그램의 성능이 긴 문
장이나 복잡한 문장을 원뜻 그대로 번역해내지는 못합니다. 그야말로 직역 중의 직역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도대체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른채 진퇴양난에 빠진 이
에게 이런 번역사이트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번역사이트로는 알타비스타사(http://babelfish.altavista.com)의 것이 유명
합니다.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을 영어로 옮겨줍니다.
오픈 겔러리에 올린 프랑스 감독 Emilie Lamoine 의 영화들이 아마존에도 구글에도
없고 프랑스어 사이트 몇군데와 마이 스페이스에 불어로 밖에 올려진게 없어 고민을
하다 '알타비스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영화의 시놉시스를 영어로 나마 이해 할 수
있게되어 답답하던게 좀 풀렸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