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에 자라는 다양한 식물 특히 나무들을 중심으로 수집, 전시해 놓은 곳이다. 이곳은 식물을 알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자연학습원이 되며, 일반국민들에게는 자연을 접하며 아름다운 숲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이와함께, 희귀, 멸종위기식물을 비롯한 우리나라 식물자원의 귀중한 자생지외 보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약 500ha의 면적에 2,800여종류에 가까운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국립수목원에는 식물을 이용 또는 생육특성에 맞게 구분한 16개의 전문 관찰원이 있다. 잎, 꽃, 수피 및 수형이 좋아 관상적인 가치가 있는 나무들을 모아 아름다운 정원처럼 배치, 전시한 관상수원, 다른물건을 감고 올라가거나 흡착근을 만들어 벽 등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덩굴성 나무들을 모두모아 전시한 만목원, 특별히 꽃이 아름다운 나무들을 모두모아 전시한 화목원, 작은키나무들을 비슷한 식물끼리 모아 놓아 비교연구하기에 적합한 관목원, 촉각, 후각등 눈이 아닌 인체의 다른감각을 통해 식물을 배울 수 있는 맹인식물원, 바늘잎나무 즉 침엽수만을 모아 놓은 침엽수원, 낙엽, 활엽수를 모아놓은 활엽수원, 습지생태계를 유지시켜 습지에 사는 식물들을 모아 놓은 습지원,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수생, 습생식물을 주로 모은 수생식물원, 먹을 수 있는 식물이 식재된 식용식물원, 다양한 약용식물을 모아 생약명과 간단한 효능을 함께 적어 전시한 약용식물원, 꽃들이 주는, 보는 즐거움에 향기까지 더해주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향료 또는 향신제로 쓰이는 여러 국내,외 식물들을 전시한 향료식물원, 고산성 식물들을 모아키우는 고산식물원, 중부지방에서는 추워서 살 수 없는 따뜻한 지역의 식물들을 모아놓은 난대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관찰원이외에 수목원을 둘러싸고 있는 숲은 아주 훌륭한 천연수목원이다. 서어나무숲을 비롯하여 극상림에 가까운 숲이 있으며 그 숲에는 갖가지 동식물등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이 숲에서만 자라는 크낙새가 대표적이다.
개장안내 :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관람종료 한시간전까지 해야 된다. 아쉽게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하며, 평일 입장도 5일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만 들어 갈 수 있다.(문의 : 031-540-2000)
● 산정리조트 눈썰매장, 산정호수, 베어스타운, 이동갈비촌, 명덕유황온천, 봉선사, 고매리카페촌
● 광림 유스호스텔(031-544-0515), 힐하우스파크(031-541-6400), 로얄파크(031-527-4698), 서운동산펜션(031-533-9000)
● 서울에서 광릉수목원 가는 길은 서울에서 의정부로 간 뒤 43번 국도를 타고 가다 314번 지방도(축석령에서 우회전)를 이용(32km)하는 방법과,서울 태릉∼구리시∼퇴계원을 거쳐 47번 국도로 가는(34km) 방법이 있다. 이 중 서울∼구리시∼퇴계원∼광릉수목원에 이르는 길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데,서울에서 망우동을 지나 구리시 교문 사거리에 이르면 퇴계원 방향으로 좌회전한 다음,길을 따라 5.6km 가면 퇴계원 사거리. 계속해서 47번 국도를 타고 12.3km 직진하면 광릉 삼거리다. 좌회전해 314번 지방도를 타면 봉선사와 광릉을 거쳐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광릉 숲길이 펼쳐지는데,길을 따라 3.4km 들어가면 오른쪽에 광릉이 있고,다시 0.7km 가면 왼쪽에 수목원이 있다.
● 국립수목원 (031-540-1030)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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