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성, 취미(운동) 26-2, 공을 힘껏 차다
이보성 씨와 월평빌라 근처에 새로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에 갔다.
노래방과 헬스장, 빨래방, 체육관이 있다.
노래방은 자주 다녀 익숙하다.
이보성 씨는 예전부터 공을 가지고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오늘은 공을 가지고 체육관에 가보면 어떨지 물어본다.
공을 보여드리니 ‘공’이라 외치며 얼른 외출복을 입고 가자고 한다.
체육관은 인조 잔디와 높은 천장, 벽에는 그물 가림막이 있다.
중간에는 네트가 있어 테니스나 족구를 하기에 적합하다.
안으로 들어서자 머플러와 장갑을 벗어놓더니 직원을 향해 공을 찬다.
공을 받아 이보성 씨에게 찬다.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한다.
이보성 씨가 네트 건너편을 손짓으로 가리킨다.
네트를 마주 보고 멀리 서자고 하는가 보다.
네트 건너편으로 간다.
공을 손으로 살짝 던져 발로 높이 찬다.
네트를 넘어 정확하게 공이 넘어온다.
직원도 네트 넘어 이보성 씨에게 공을 찬다.
높이 오는 공을 바라보며 소리친다.
돌을 던질 때와 같은 반응이다.
높이 오는 공을 피하면서도 공을 쫓아간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한다.
공을 차는 감각이 탁월하다.
공을 차고, 공이 높이 올라 멀리까지 가는데 흥미가 있나 보다.
천정을 향해 포물선을 그리며 높이 날아가는 공을 보며 박수를 친다.
산책을 하다보면 낙엽과 돌을 던진다.
낙엽들이 날리면서 퍼질 때 박수 치며 소리를 외친다.
돌은 멀리 던져 물에 퐁당 빠질 때 소리를 외친다.
공을 차고 돌을 던지며 낙엽들을 날리는 활동이 이보성 씨에게 신기하거나 즐거운 활동인 듯하다.
이 활동들을 지속적인 취미로 이어가고자 한다.
아버지께서는 이보성 씨가 활동적인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했다.
공차기를 하고 싶어하니 축구클럽, 족구클럽을 알아보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찾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둘레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
2026년 1월 27일 화요일, 정승창
집 근처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합니다. 적극 활용하니 고맙고요. 취미, 여가 활동 할 만한 곳, 또 좋은 사람 예비하실 겁니다. 월평
이보성, 취미(운동) 26-1, 앉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