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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 비가 와야 보이는 ‘거리 예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버스정류장의 바닥, 길의 표면 등 도심 곳곳에 설치된 이 거리 예술은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는다. 길이 젖어야 그 모습이 드러난다. 비가 와야 보이는 것이다.
이 작품의 원리는 간단하다. 방수 재질의 코팅액으로 문구나 무늬를 뿌려주면 된다. 길이 젖지만, 코팅액이 뿌려진 부분은 젖지 않기 때문에 작품이 드러나는 원리다. 작가는 작품에 사용된 물질이 환경친화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비가 와야 보이는 거리 예술은 그 종류가 다양하다. “비를 즐기세요”라는 문구도 있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작품도 있다.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비에 짜증을 내는 이들을 위로한다. 즉 “옷도 젖고 머리카락도 젖게 만드는 비에 짜증을 내지 말자”는 것이 작품이 주는 메시지다. 이 거리 예술작품은 미국 시애틀에 설치되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미국 카네기멜론대 연구진이 개발한 웨어러블 다리./조선닷컴
▲ 발이 바닥에 닿을 때는 클러치가 용수철을 팽팽하게 당겨, 장딴지 근육과 힘줄이 땅을 구르는 데 필요한 힘을 줄여준다./조선닷컴
▲ 발이 땅에서 떨어지면 클러치가 용수철을 느슨하게 만들어 발목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한다./조선닷컴
▲ 시리아 북부 난민촌에서 4살짜리 시리아 여자아이 후디아가 입술을 꾹 다물고 주먹 쥔 두 손을 머리 위로 번쩍 들고 서 있다./조선닷컴 ▲ 고양이가 어떻게 이런 포즈로 앉을 수 있을까. 쪼그려 앉은 고양이는 해외 인터넷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고양이로서는 이런 자세를 취하기 상당히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눈빛을 보면 혼이 나간 것처럼 보여서 밀려오는 좌절감 때문에 털썩 주저앉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단거리 육상 선수의 자세를 취했다고 본다.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긴장감이 표정에서 읽힌다는 설명이다. ▲ 잠잠하다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다시 화제로 떠오른 ‘지옥의 문’ 이미지다.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 사막에 있다. ▲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진다. 수직 낙하하는 유성은 밝은 빛을 내며 주변과 어울린다. 바다 위 선박들에게 길을 알려주는 등대가 보이고 검은 바다가 배경을 이룬다. 또 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이 아름답다. 사진은 영국 웨일즈 블랙 포인트에서 촬영된 것이다. 말그대로 ‘환상적인’ 장면이어서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누린다. ▲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몸이다. 거의 동시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속에 나오는 여성은 동일 인물이다. 그런데 다른 몸으로 보인다. 한 장은 바비인형 같다. 다른 사진은 배가 볼록 나왔다. 근육도 없어 보인다. 이 사진은 비밀(?)은 ‘힘’이었다. 힘을 줬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비교한 것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42살의 알리 자딘은 두 15살, 12살의 아이를 둔 전업주부다. 알리 자딘은 왕년에 화가였다. 그녀는 지금은 아이를 돌보며 살림만 한다. 그런데 이 여성은 거의 매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을 SNS를 통해 세상과 공유한다. 자신의 아이, 별, 바람, 나무, 하늘 등 자신이 보는 것을 찍는다. 그림 같은 사진이라는 평가다. 환상적인 사진이라는 반응이 많다. 시리아 내전의 상처… 카메라 보고 “쏘지마세요”
쪼그려 앉은 고양이 ‘화제’
이정 리포터 /PopNews45년 동안 불타는 싱크홀 ‘지옥의 문’
1971년 옛 소련의 과학자가 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생겨났다. 지하 동굴을 향해 거대한 구멍을 뚫다가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고 말았다. 유독 가스를 없애야겠다고 생각한 과학자는 불을 붙였다. 그런데 그 불이 아직까지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다.
‘지옥의 문’이라 불리며 인기가 높은 이 불타는 싱크홀은 이제 관광 자원이 되었는데, 최근 해외 SNS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PopNews영국, 빛나는 유성과 은하수
이정 리포터 /PopNews‘바비 인형 몸매의 진실 사진’ 격하게 공감
미국의 한 여성이 공개한 ‘바비인형 몸매의 진실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의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 “완벽해 보이죠? 하지만 힘을 빼고 앉으면, 살이 튀어나오고 접히고 그래요”라고. 또 이 여성은 이런 주장을 펼쳤다. “우리는 인형이 아니에요. 피와 살로 된 인간이죠. 그것을 알아야 해요. 자신의 몸을 사랑합시다.”
‘여자의 몸에 대한 남자들의 환상을 확 깼다’, ‘바비 인형 같은 몸매의 진실을 널리 알렸다’ 는 등의 반응이 많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전업 주부의 환상적인 스마트폰 사진, 화제
전업 주부의 스마트폰 사진이 화제다. 알리 자딘의 팔로워는 수십만 명에 달한다. 세계 각국의 많은 이들이 알리 자딘의 사진을 본다. 그녀는 카메라가 따로 없다. 아이폰을 통해 세상의 풍경을 담는다. 알리 자딘은, 휴대폰 사진으로 웬만한 직장을 다니는 여성보다 훨씬 많은 돈도 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최근 그녀의 사진들은 세계 각국의 언론에도 크게 소개되었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머리털을 모아 세운 헤어스타일. 사람 중에서도 이런 머리를 소화할 수 있는 패셔니스타는 극소수인데, 개가 도전했다. ▲ 그림처럼 보이는 사진이다. 붉은 색과 파란 색이 선명하게 구역을 나눠 갖은 채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붉은 것은 모래 언덕이고 파란 것은 하늘이다. 사진은 오스트레일리아 의 거대한 바위 울루루 부근에서 촬영된 것이다. 날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자 기대하지 못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고 하며, 운 좋게 그것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고 한다. ▲ 필리핀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는 거대한 슈퍼 태풍 마이삭. 시속 230km에 달하는 강풍을 일으키며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 4월 1일, 영국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언론에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보도되었다. 보도의 내용은 이랬다. 이탈리아의 77살 할머니가 주방 서랍에 있는 코코아 분말을 타 가족과 함께 나눠 마셨다. 할머니의 남편이 갑자기 설사와 복통 그리고 구토 증상이 왔다. 코코아를 마신 할머니의 아들과 손자들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 받았다. 할머니 자신도 고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모두 병원 응급실 긴급 후송되었다. ▲ 주인에게 버림 받은 시추 한 마리가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작은 몸집의 이 개의 털은 너무나 자라버렸다. 또 털에 기름 등이 덕지덕지 엉겨 붙었다. 잘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였다. 동물보호단체는 이 개를 구조했다. 그리고 털을 깎았다. 털 손질에만 5시간이 걸렸는데, 털의 무게가 2킬로그램에 달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개 최악의 헤어스타일 ‘화제’
해외 인터넷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에서 개는 지나치게 패셔너블한 헤어를 하고 있다. 물론 개가 원한 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 주인이 사람 애견 미용사와 꾸며서 저지른 일일 것이다. 개의 표정이 심상찮아서 더 인기다.
한편 개의 머리털을 이용해 이런 머리를 만드는 게 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사람의 헤어와 개의 얼굴을 합성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즉 ‘개 최악 헤어스타일’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호주, 추상화 같은 ‘붉은 모래 언덕과 달’
정연수 리포터 /PopNews우주인들이 촬영한 슈퍼태풍 마이삭
이 슈퍼 대풍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은 우주 정거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압도적인 힘을 느끼게 된다. SF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게 된다. 위는 이탈리아, 아래는 미국의 우주인이 공개한 것이다.
/PopNews유통기한 26년 지난 코코아 마신 일가족, 긴급 후송
코코아의 유통 기한은 지난 1990년이었다. 할머니의 이름은 로제타. 로제타 할머니는 지난 1980년대 후반, 문제의 코코아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코코아 속에 함유된 우유 성분 부패되었고, 이 때문에 복통과 설사 그리고 구토 등의 증상이 나왔을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코코아 관리를 잘하지 못해 가족을 큰 위험에 빠뜨린 로제타 할머니에 대한 법적 처벌도 신중이 고려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거짓말 같은 이 뉴스는 만우절인 4월 1일 보도되었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얼굴 없는’ 시추, 극적 변신
시추 종의 이 개는 최근 영국 웨스트요크셔에서 발견되었다. 불쌍한 모습의 시추는 미용 후 전혀 다른 개가 되었다. 눈동자는 반짝였고, 표정은 의젓했다.
‘벤틀리’는 이름의 이 개는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개의 구조 전후 모습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16세기에 제작된 중세시대의 초소형 조각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각품은 호두 등의 견과류처럼 보인다. 뚜껑이 있는 것도 있다. 16세기 중세시대의 유럽 귀족들이 묵주 끝에 매달아 가지고 다니던 종교적 상징물이다.
이 작품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의 직경은 수 센티미터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용은 방대하다.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 성당 등의 장소에서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교하게 새겨졌다. 대형 그림 못지않은 정교함과 상징성이 있다는 평가다. 성경 속의 내용을 조각으로 형상화 한 것이다.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작품은 최근 소더비 경매에서 약 2억 원에 팔린 바 있다. 작품의 크기, 정교함, 가격 등 모든 것이 놀랍다는 평가다. /PopNews
▲ 체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 몸 자체가 아이의 놀이터로 변한다.
‘정글짐 아빠 옷’이 화제다. 옷처럼 입는 이 놀이기구(?)는 일본 타마예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아빠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구명조끼 같은 형태다. 상의 위에 걸치면 된다. 일종의 정글짐이다.
이 놀이기구 겸 옷을 입으면 아이는 아빠의 몸을 오를 수 있다. 아빠의 몸을 정글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는 즐겁고, 아빠는 체력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빠가 입는 정글짐’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PopNews
▲ 임신과 출산 후 114킬로그램까지 체중이 증가했던 30대의 여성이 영국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었다. 4살 난 아들을 둔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도싯에 살고 있는 36살의 제니 클라크다.
제니 클라크는 후덕한 아줌마에서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니 클라크는 임신과 출산 후 한때 114킬로그램까지 체중이 불었다. 근육을 키우겠다고 결심했고, 하루 3시간씩 운동을 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나섰다. 50킬로그램을 뺐다. 그리고 2014년, 영국 최고의 여성 보디빌더로 우뚝 섰다. 4살 난 아들은 그녀의 가장 열렬한 팬이 되었다.
제니 클라크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녀의 근육과 열정 그리고 도전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4살 시리아 아이의 사진 한 장. 사진에 포착된 아이의 눈빛과 손짓. 그 눈빛과 손짓이 비극을 말해준다. 사진 한 장에 아이가 겪은 모든 비극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고 항복한 시리아 4살 소년’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구호단체와 함께 일하던 저널리스트가 시리아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아이는 공습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터키의 한 난민캠프에 살고 있었다. 아이는 자신을 촬영하는 저널리스트의 카메라를 총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겁에 질렸다. 손을 머리 위로 올렸다. 아이의 손과 눈동자는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항복. 살려주세요. 아이는 눈과 손으로 말한다. 사진 한 장에 아이가 겪은 비극과 공포가 담겼다. 이 사진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내전, 가족의 파괴, 절망 등 사진 한 장에 시리아가 처한 모든 비극이 담겼다는 평가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아주 작은 고양이가 있다. 눈망울이 귀엽고 털이 복슬복슬하다. 이 고양이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해외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개인기’는 특별하지 않다. 꾸벅꾸벅 졸다가 고개를 떨구는 것이 전부다. 그런데 골아떨어지는 순간 고양이가 사라진다. 카펫과 하나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작고 귀여운 고양이가 작고 귀여운 착시를 일으킨다’는 평가가 눈길을 끈다.
고양이가 조는 모습을 보면 졸음이 전염된다. 편안하게 잠들고 싶은 욕망을 자극한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햇빛이 구름을 뚫고 나와 공중을 가른 후 어두운 바다까지 이른다. 하늘에서 어떤 기운 혹은 계시가 내려오는 느낌이다. 이 화려하고 신비한 햇살은 그리스 크레타 섬 부근의 바다에서 포착되었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데, 붉은 색을 띠고 내리는 햇살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는 댓글이 눈길을 끈다.
이정 리포터 /PopNews
▲ 화장 지운 가상의 엘사 이미지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겨울 왕국’의 주인공 엘사는 크고 맑은 눈이 특징이다. 그런데 이런 비현실적인 눈은 화장술의 결과라고 생각한 익명의 네티즌이 캐릭터의 눈화장을 지우는 상상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아주 작고 평범한 눈이 모습을 드러냈다.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대비는 실로 충격적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의견이 갈린다. 화장 지운 눈이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반면 요즘 화장술은 포토샵과 다름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간접 증거라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이 이미지를 보고나면 많은 연예인들의 아름다운 눈을 다시 보게 된다는 댓글도 보인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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