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rbmJ9fT1g0
심수봉 작사 작곡 (1987)
심수봉이 직접 작사 작곡한 애절한 노래다 그녀 특유의 비음으로
크게 힛트했으며
이후 후배. 동료.가수들의 리메이크도 줄줄이 이어졌었다
코맹맹 소리가 전엔 별로였는데
이젠 듣기가 좋으니 세월이
흘러서 일까.....
애절한 가사도 너무나
좋다
[ 가사 ]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 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 만이 필요 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 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수 없어
사랑밖엔 난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려 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 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 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첫댓글 아주 오랫만에 심수봉의 노래를 들어봄니다.
한동안 엉뚱한곳에 참석했다가엉뚱한 구설수로
큰풍파를겪었지요.
노래를 참 으로 맛갈스럽게 부르는가수입니다.
지방에 다녀오느라 이제야 노래를 듣네요.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윌리스님
심수봉그녀는 노래도 직접 만들고 대단한 실력을 가진 뮤지션 입니다
가사 중에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
표현이 좀 별 나지요
이곡 처음 나왔을때 너무나 좋아서 금방 배웠던 추억의 노래입니다
귀한댓글 감사드리며 고운꿈 꾸는
고운밤 되세요
금송 선배님~
많은 풍파속에 마음을 활짝 열기까지
오랜세월이 흘렀습니다
."사랑밖엔 난 몰라" 심수봉님
그리운 바람처럼 헤어지면 않되겠지요
밝은 모습 자주 보여 주세요
심수봉의 지난날은 역사의 풍파속에 휩쓸려 상처로 남아 있을듯 합니다
사생활도 우여곡절 속에 지금은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듯.....,
그녀의 음악적 실력은 대단 하지요
오늘이 77번째 광복절 이라니 세월 참 빠릅니다
즐거운 오늘 되세요
감사 합니다
금송님~
사랑 밖에 난 몰라
가사도 아름답고 곡도 아름답고
심수봉씨의 음악성이 그대로 나타난 좋은 노래지요
오늘 새벽 이 좋은 노래 들으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고운 꿈 꾸시고 일어나시어
오늘도 사랑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시인님
"사랑 밖엔 난 몰라"
사랑에 목말라 간절히 원 하는....
그녀 특유의 비음 창법이 잘 어울려 대힛트했던 아름다운곡 입니다
너무좋아서 계속 부르고 다녔던 노래 입니다~ㅎ 광복절에 말복인 오늘 행복하신 날 되세요
귀한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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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후배님
좋은곡 같이 들어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심수봉 이 남자는배 도시원치 않은때
궁정동 심상궁 사건후 일약 역사적스타가 되어 백만송이 장미도 번역곡이지만 히트했고.전두환에 충격위로금 받아보약 사먹고 콧소리로 시니어세대를 휘어잡는 롱런가수.심슈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