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성, 취미(운동) 26-4, PC방은 집과 달라요
오전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 다녀왔다.
진료를 마치고 점심 식사로 돈가스를 먹고 나니 표정이 밝다.
식사하며 오후 일정을 의논한다.
PC방을 가고 싶다고 한다.
지난주에 가지 못해 아쉬움이 남은가 보다.
거창에 도착해 소리샵드럼학원 근처에 주차한다.
드럼학원 근처에 가보고 싶었던 PC방으로 향한다.
이보성 씨가 앞장서고 직원이 뒤를 따른다.
PC방으로 들어가더니 자연스레 비어있는 자리에 앉는다.
모니터 화면에 크롬 브라우저와 유튜브를 차례대로 클릭한다.
직원에게 ‘넬라판타지아’를 검색해달라고 한다.
자주 듣는 영상이 나오더니 헤드폰을 착용하고 화면에 몰입한다.
집에서 늘 이용하는 컴퓨터인데도 PC방에서 보는 화면은 이보성 씨에게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 듯하다.
이보성 씨는 옆에 학생들이 게임하는 모습을 둘러본다.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몰입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소속감이나 동질감을 느끼는가 보다.
직원에게 원하는 음악과 영상을 검색해 달라는 것 이외에는 오로지 자신의 시간을 보낸다.
이보성 씨에게 즐거움은 공간과 분위기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똑같은 활동이라도 공간과 분위기, 사람들의 기운이 주는 즐거움이 다른가보다.
앞으로 집을 떠나 여러 다른 공간들을 방문하고 그 공간과 분위기가 주는 즐거움을 자주 가져야겠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즐거움, 하고자 활동들을 찾을 수 있겠다.
2026년 2월 11일 수요일, 정승창
PC방, 필요에 따라 다녔죠. PC방 이용하는 여느 손님처럼 여가로 갔었죠. 이보성 씨 취미와 여가를 두루 궁리하며 알아보니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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