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네이트판] 남편 생일 상 차려주기 싫어요.
발밤발밤. 추천 1 조회 4,159 23.08.01 15:1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01 15:28

    첫댓글 시부모님은 그렇다치더라도 남편은 왜 암것도 안하거임? 나같음 암것도 안해줄꺼같음

  • 23.08.01 15:35

    나 연애 10년 넘어서 결혼만 안했지 거의 사실혼부부처럼 지내는데... 연애초부터 발렌타인이나 크리스마스, 백일, 천일 같은건 안챙겨도 각자 생일날 아침 미역국+소소한 선물 정도는 무조건 챙김... 나같아도 생일상 차리기 싫을것 같음

  • 23.08.01 15:47

    이 집은 가풍이 생일을 안 챙기나 보다 하고 생까면 되지 뭘 또 고민을 하고 있으실까... 착해 빠져가지고.. 에휴.. 근데 원래 안 하던 집이라도 와이프가 저렇게 섭섭해 하면 나가서 케잌에 꽃이라고 사오겠구먼.. 부모님한테 전화드려서 전화하도 해 주라고 재촉하고.. 겁네 눈치가 없는 인간일세..

    나는 생일 기념일 챙기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남편이 좋아하니 절충해서 그래도 서로 기분 좋을 만큼은 챙기고 사는데.. 저건 사회성이나 애정의 문제임ㅡㅡ

  • 23.08.01 16:28

    ㅈㄴㄱㄷ) 남편 생일쯤 되니까 연락해서 뭐먹고싶냐 용돈얼마줄까 물어본다는데...원래 안챙기는 가풍은 아닐 것 같은데요. 원래 안 챙기는 분위기였으면 남편 생일 와도 걍 지나가야...

  • 23.08.01 16:29

    네..ㅎ 그런 식으로 생각하며 무시하면 되겠지 했어요.. 그러면 가정파탄의 길만 걷겠지만...ㅎ

  • 23.08.02 09:55

    @미니미체리 근데 글쓴이한테 연락하는것도아니고 남편한테 어머니가 갠적으로 연락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글쓴이가 약간의 피해의식이 있는것같이 느껴졌거든요
    저도 생일 안챙기는 스탈이고 남편이랑 자녀들 생일도 특별히 뭐 안하는데 먹고싶은거나 갖고싶은거 있냐고는 물어봐요 ㅎㅎ

  • 23.08.01 17:56

    시댁은 그렇다쳐도, 남편은 뭐햇데요? 지마누라 생일에? 최악이넹.

  • 23.08.01 18:44

    시부모는 그럴수 있다쳐도....며느리가 좀 어려울 수도 있다지만...말한마디 그렇게 어렵나...
    받을건 다 받고???
    근데 진짜 남편 뭐함...???
    진짜 남의 편임...??

  • 23.08.01 19:02

    나라면 겁나 비꼴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자긴 좋겠다 생일날 엄마한테 미역국 얻어먹겠네~
    어머님이 맛있는 거 사주신대? 가서 이쁨 많이 받고 용돈 잔뜩 받고 와~
    케익은 어머님집 가서 먹을거니까 필요 없지? 음 남의 집 행사에 괜히 눈치없이 끼기 좀 그러니까 난 그날 우리엄마집 갔다올게!

    시엄니 염치 없는 건 그렇다고 쳐도 남편놈까지 양심이 없네
    즈그 엄마가 생일축하 받고 입 싹 닦는거 같으면 몰래 전화해서 와이프 생일인데 축하전화라도 하라고 닦달하고
    서툴러도, 인스턴트라도 미역국 끓이고 배달음식이라도 시키는 성의를 보여야지
    이건 진짜 최소한의 예의의 문제임 저딴 것도 남편이라고

  • 23.08.01 20:16

    차려 주길 뭘 차려 줘. 아오~~글로만 봐도 빡치네

  • 23.08.02 00:00

    남한테 물어볼 것도 없이 당연히 안 챙겨야지
    저런 대접 받고 뭐하러 남편생일을 챙기나!

  • 23.08.02 05:15

    남편 진짜 별루다..

  • 23.08.02 12:59

    어머님이 본인 생일 그렇게 챙겨달라하신것도 아니고 본인이 욕심내서 챙겨놓고 ㅜㅜ
    주변에 저런사람 있는데 바라지도않는데 혼자 호의랍시고 오버하고 본인은 왜 안챙겨주냐고 씩씩 하는 타입 저는 피곤해요 ㅜㅜ
    내생일 나는 챙기지도않는데 매년 선물 보내지말아달라해도 강제로 보내고 자기 생일 안챙겨주면 투덜거리고..으으

  • 가족인데 전화라도 해서 축하한단 말한민디 없는게 말이 되며 남편은 아내생일에 케이크하나 안사다주는게 말이 안되죠 저분도 과한게 아닌 기본이라도 바란건데 나같아도 빡칠듯

  • 23.08.02 12:28

    글쓴이가 챙기지말라고 했는데도 굳이 챙긴것도 아니고 보통 가족간에 생일은 챙기지않나요? 저 상황이면 글쓴이가 충분히 섭섭할만한 상황이죠.... 그럼 저 글쓴이가 첨 시어머니 생일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넘어가야하나요? 여기서 글쓴이탓할게 어디있나요 대체

  • 23.08.02 12:30

    @광어우럭연어참치육회해산물곱창 생일에 크게 의미부여 안하는편이라 남편도 저도 그냥 외식하거나 배달음식 먹고픈거 먹거나 해서 케익받아본적 드문데 저는 서운한적 없었거든요ㅜ 이게 자기가 의미 안두는 경우는 케익안사줬다고 서운해할거라고 생각조차 못할수도있어요
    나 생일날 안챙겨줘서 기분상했다 속상했다 말해줘야 다음해에는 신경쓰고 챙겨주죠
    말도안하고 혼자 삐져있으면 몰라요

  • 23.08.02 12:36

    @인생노잼기간 저는 엄마생신에는 전화드리고 그 외 가족은 별거 안하긴해요
    자기가 했다고 시어머니도 꼭 해줘야하는건 아니잖아요
    일방적으로 해놓고 주고받길 바라는 피곤한 지인이 있어서 그사람이랑 오버랩됐나봐요 ㅎㅎ
    원하면 자기도 생일 챙겨주길 바랬는데 안챙겨주셔서 서운했다고 말이라도 하지
    감정의 골만 깊어지겠어요ㅜ

  • 23.08.02 12:51

    @비비디바비디 원래 안챙기는 사람이라면 아들생일도 안챙겨야죠 정작 챙긴 며느리 생일은 안챙기고 아들생일만 챙기는게 정상인지는 모르겠네요 지니님 말씀대로라면 둘다 안챙겨야죠

  • 23.08.02 12:58

    @인생노잼기간 난 원래 안챙기니 무조건 생일은 안챙겨야된다는건 그냥 똥고집인것같은데요.. 배아파서 낳은 자식이니 뭐라도 하나 더 주고싶은가보죠
    누가 정상이고 비정상일 일은 아닌것같아요
    대댓은 그만달아주세요~

  • @비비디바비디 글쓴분은 외식도 안하고 먹고싶은것도 안먹고 진짜 생일축하한단 말 한마디없이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갔는걸요

  • 23.08.02 14:46

    본인기준 별로 서운해할일이아니라고
    피곤하다고하다니
    그렇게따지면 배달음식도먹지말아야되는거아닌가

  • 23.08.03 01:47

    진짜 개별로다 안챙기는 성격이었으면 그럼 첨부터 받질 말던지 ㅋ 받을거 다 받아놓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