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의 듬직한 버팀목!!
어제 넘넘 수거했다...
궃은일 마다안하구 열씨미하는 니 모습 넘 보기좋았당!!
모닥불에서의 뜀박질과 멍석말이두.. 넘 재밋었구 ^^;;
(넌 고통이엇겟지만...ㅋㅋㅋ)
빼먹을 수없는 너의 노래~~~
사람들의 만류에두 불구하구 끝까정 열창을 하던 니 모습
아직두 생생하당
담에 기회가 되면 너의 열창을 듣지못한 님들을 위해
앵콜공연을 하면 어떨런지~~~ ㅋㅋ
오늘하루두 즐겁게~~~
--------------------- [원본 메세지] ---------------------
산행전야에 모닥불앞에서 막대기들고 열창(?)했던 노래인데..
제 음치 목소리로 불러 가사를 잘 못들으셨을꺼에요..
노래제목을 궁금해하는 분이 많으시더군요^^
이 가을.. 솔로남들에게 더 절절히 다가오는 가사의 노래입니다..
저도 이런 노래를 곧 내노래처럼 부르고 다닐 때가 오지는 않을지..--a
카페배경음악으로 신청할까 생각중..^^
이빠진 동그라미... 김건모5집(myself)
까다롭다 눈이 높다 말들 많아도
지금까지 기다린게 너무 억울해
용감하게 혼자서도 잘 살았는데 새털같이 많은 날들 어떻게..(아우~)
나 뺨치게 멋진 여자 찾던 내친구
오피스텔 같이 얻어살자 해놓고
내 가슴에 못을 박는 그 말 한마디
"나 장가간다"...
때로는 힘이 들어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들인 공이 너무 아까워 갈때까지 가보는거야
이번에는 내숭없이 다 털어놓고 몸매좋고 이쁜 여잘 사궈봤더니
삐뚤어진 성격까진 봐주겠는데..
그녀 머리가.."텅!!텅!!"(숟가락으로 깡통치는 소리)
마음 착한 여자라면 좋다고 해서
눈치없는 내 친구들 그말만 믿고..
진짜 마음 착한 여잘 소개했는데
어후~(--;;)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
내가 찍은 여자들은 이 핑계 저 핑계만 늘어놓고
나를 찍은 여자들은 딴건 안보고 얼굴만 보나봐~
"떼르붐~ 떼르빰 떼르비두밤비두바밤 떼르뻠 떼르빠아~바밤 쁘브쁨~ 뚜바~ 밤 떼르~ 뚜바밤..."
TV에서 매일같이 보는 여자들
저여자는 왜 저러냐 한마디하면
내곁에서 보고듣던 우리 어머니
"야! 쟤네들도 너같은 애 안좋아해!!"...-.-a
얼굴 예뻐 맘도 예뻐 모두 예뻐도~
나한테는 안어울려 feel이 안통해
못 생겼다 매력없다 남들 말해도 내눈에만 예쁜여잔 없을까..
자꾸만 변해가는 내 눈높이 나도 날 믿지 못해~
눈물나게 보고싶은 나의 반쪽은 지금은 어디에~
언젠가 한번쯤은 내곁을 스쳤을지 모를 그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내 반쪽 찾기 언제나 끝이 나려나~
"베이비 빠브뚜바 뚜바이바~~~~ 아~~~~~~"
쩝.. 옆구리 시려염~*
...^^
카페 게시글
함께 하는 세상
Re:잊을수 없는 왕자의 18번!!
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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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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