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만여명~부산역 광장~"함성!~눈물!~촛불!"-<사진>*

[카르페 디엠]

▲ 박근혜 대표는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범국민대회 연설을 통해 장외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만여명~부산역 광장 집결~싸우자!~싸우자!>

                        

                         한나라당이 19일 오후 부산역광장에서 박근혜 대표와 소속 국회의원,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학법 원천무효 및 우리아이지키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19일 오후 부산역광장에서 한나라당이 마련한 `사학법 원천무효 및 우리아이지키기 운동 범국민대회'에서 박근혜 대표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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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사학법 무효화가 진정 민생 위하는 길"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열린우리당의 임시국회 강행 시사와 관련 “한나라당은 지난번 날치기한 사학법이 무효화되기까지 국회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것이 기정사실이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열린우리당에서는 민생이 급하니까 한나라당에게 국회에 들어오라고 하고 있다”며 “진정으로 민생이 중요한 줄 안다면, 지난번에 민생법안을 처리한 후 사학법 날치기를 하더라도 했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박 대표는 “날치기를 하고 나서 어떤 결과가 올 것인지 뻔히 알면서도,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싫으니까 일부러 사학법을 날치기해 국회를 파행시킨 것 아니냐”며 “지금 와서 민생이 어쩌고 저쩌고 말할 자격도 없다. 민생이 중요하다는 말이 진정이라면 지금이라도 사학법을 무효화 시키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게다가 열린우리당에서는 이참에 국가보안법까지 폐지하자고 한다. 이런 것을 볼 때 날치기는 처음부터 충분히 의도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두 번 다 이겼지만 아직도 한나라당은 소수야당이다.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모두 합하면 의석이 164석 대 127석이다. 거기에다가 국회의장까지 저쪽편이다”며 “저들은 이런 식으로 다른 법도 날치기해서 통과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고 덧붙였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은 입이 열개라도 민생현안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며 “연말에 예산을 포함해서 수많은 민생현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모두 팽개치고, 사학법 하나 날치기 처리해서 자기들의 속셈을 관철시킨 정당이 무슨 민생을 운운할 자격이 있겠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강 원내대표는 또 “사립학교법 날치기라는 탈선을 바로 잡는 것만이 국회를 다시 원상회복시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경고해 둔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사학법 원상회복내지 상응조치가 있기 전까지는 사학법 무효화 투쟁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사학법 무효화 투쟁 및 우리아이 지키기 촛불집회’가 전국순회로 열릴 예정이다.

한나라당 폭설피해 현장조사단 호남 현지로 급파

박근혜 대표는 남부지역의 폭설피해와 관련해 “호남과 제주지역이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인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호남지역의 경우에는 이미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연이은 폭설로 인해 그 피해가 아주 막심하다. 정부는 하루빨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규택 최고위원은 “지금 농촌은 농산물시장과 쌀시장, 비준동의안 등이 통과되어서 농민들이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며 “이참에 전남ㆍ북 피해지역을 빨리 복구하고, 정부에서도 하루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정부는 또 뚱딴지 같이 ‘당선 3년 당정청 워크숍’을 열어서 내년 지방선거나 대선에서 승리하자는 축배나 들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스러운 정부가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호남지역 폭설피해 현장조사단(단장 서병수 정책위의장)은 이날 아침 일찍 호남 현지로 내려가 전남 도청을 들러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를 듣고 복구대책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조사단은 이어 목포와 영암 지역 인근의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2005. 12. 19 인터넷뉴스팀>

[카르페 디엠]

1만여명~부산역 광장~"함성!~눈물!~촛불!"-화이팅!

[choyh31]

오나가나 거짓말에 실머리가 난다. 민생문제를 주요시하는 자들이 만년대계의 교육을 15분만에 날치기로 통과시키고 시급한 민생문제는 뒷전으로 밀어 놓고 이제와서 우열당은 뭐라카노 국민을 생각 좀 해 보라요

[goindol]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