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천재 공격수 조진호 전 부산 감독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인해
44세의 젊은 나이에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축구를 뒤로 한채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팀 4강
신화의 주역으로서 최연소 올림픽대표에
발탁됩니다 당시 감독은 비쇼베츠 하지만
최용수 전 장쑤 감독을 비롯해 체격이 좋은
장신 공격수에게 선호하는 감독의 스타일로
인해 백업이 됩니다 상처를 입은 조진호
전 감독은 향명사태로 인해 6개월 정지를
당합니다 그리고 94 미국월드컵 대표에 선발
되었지요 그리고 부천(현 제주)와 성남에서
선수생활을 했지요
지도자로서 친정 부천 코치를
비롯 제주 코치 감독대행 전남 코치를 거쳐 대전
수석코치 감독대행 감독 그리고 상주 감독을
거쳐 부산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14시즌 챌린지 감독상을 수상할 전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던 최용수 남기일 손현준 감독과 함께
40대 감독으로 활약했는데 더이상 축구팬들과
함께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밝게 웃는 사진을 남기고 따났습니다 ㅠ
오늘 모로코 평가전 킥오프를 앞두고 조진호
감독님에 대한 묵념을 한다고 합니다
축구팬 여러분들 모두 조진호 감독님의 애도합시다
첫댓글 아깝네요 진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