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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3일 교육사령부에서 최차규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관계자, 임관자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2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430명(여 35명)의 신임 장교들은 지난 3월 3일 입대, 12주간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받으며 지휘능력과 직무지식,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연마하고, 조국 영공수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공군장교로 태어났다. 최 총장은 이날 “백 마디 말보다는 책임과 행동을 보여주는 솔선수범으로 상관과 부하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군인다운 군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한국인 아버지와 칠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3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공군 장교 지원을 위해 미국과 칠레 국적을 포기한 권용주 소위와 공군 장교에 동시지원한 형제 정충인·한울 소위 등이 임관해 주목을 받았다. 강진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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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한민국 공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