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아줌마의 노르웨이 3대 트레킹-노르웨이입학식과 오슬로 여행

[호호아줌마]

에일린의 딸들과 조이가 개학식을 하는 날이다(8/17일)

이슬린은 초등학교 입학식을 겸하며 여기는 가을 학기여서 수니바는 6학년 조이는 4학년이 된다.입학식은 부모들이 참석해서 선생님과 아이의 만남을 축하해주고 선물을 증정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역시 외국어린이는 이뻐.

ㅇ여기는 아이가 문제행동을 일으키면 학생을 야단치지않고 부모에게 전화 상담이 1차들어가면서 다시 경고할일이 생기면 부모가 학교로 소환이 되고 자녀에 대한 행동수정은 부모의 책임으로 둔다고 한다. 에일린은 얼마전 한국학생이 휴대폰을 선생님이 달라고 해도 주지않는 동영상을 보고 이해가 되지않는다고 했다. 물론 우리 아들은 모든 반 아이들이 갖고 있는 휴대폰을 갖고 있지않다. 일주전 인터넷 전화를 해지하면서 폴더폰을 주려고 했으나 창피하다고 집에서 전화받는용으로 쓴다고 갖고 다니지않는다

우리는 오슬로 시내구경을 하고 다음날 공항으로 바로 가기위해 동생가족과 작별을 했다. 동생집에서 차로 15분거리에 기차역이 있다skoppum역.

역은 작고 소박하다. 티켓머신이 고장나서 역무원에게 귾었다. 오늘은 아저씨가 일찍나와 계신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오슬로로 출근하기위해 차를 세워두고 갔다.세명이서 한시간23분거리의 오슬로로 가는 비용은 희원이가 학생이라고해도 8만원의 비용이 지불되었다. 그나마 지금 환율이 떨어져서 이정도지 작년같으면 10만원이다

lOCAL train임에도 불구하고 ktx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좌석마다 앞뒤 변형과 와이파이무료,인터넷충전좌석 45도 기울이기. 다리를 충분히 펼수 있는 크기이다. 작년에 선로 교체공사를 하더니 좀더 좋은 기차를 데려왔다

객실내 안내방송은 없다 모니터에 역이 차례로 포시되고 내리는 문도 화살표로. 그지역의 날씨도 실시간으로 보여진다. 기침소리하나 없다. 아침을 샌드위치로 먹는사람들이 많은데 여기는 거의 모든사람들이 다니면서 먹으니까 그런가보다이다. 단지 커피나 음료도 없이 먹는걸 보니 안스럽다. 쓰레기는 거의 구경을 못한다

오슬로 역에 도착해서 두달전 예약해둔 뵈그스바르겐 호텔을 찾아가야한다. 적년 호텔이 정말좋았는데 거기는 역에서 너무 멀고 세명이 묵을수 있는 방이없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체크인은 오후3시에 하기로 했다. 일찍들어가면 14000원의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오슬로 대성당. 희원이에게 가이드할 여행지 정보는 4장으로 요약정리해서 도착전 읽어보도록했다. 그랬더니 기억을 한다. 400년된 성당

성당앞의 꽃시장

카를요한스 거리

노멜평화상 수상자들이 묵는다는 그랜드호텔.

국립극장

시청사

 오늘은 다행히 1층이 개방되었다. 주말엔 예식때문에 들어올수없었는데. 2층은 뭉크방은 회의 실과 함께 오늘 일정으로 관람이 안되었다. 그래도 세계최대의 유화를 본걸로 만족. 그림은 바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