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같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휴식같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고단한 슬픔 앞에 풍경이 되고 싶습니다
걸러지지 않는 아픔의 진실이 있더라도
물러서지 않는 희망의 빛을 꾸려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꺼져가는 빛으로 괴로워할 때
서슴치 않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머물고 싶은 순간이면 언제든 자리를 펴는 쉼터이듯
기대어 올 그대라면 낮은 숨결로 안아주고 싶습니다
아픈 상처의 덫을 내리지 못한 채
떠도는 그대의 고독이 그토록 큰 슬픔이었다면
그저 곁에 서서 어수룩한 세월이고 싶습니다
어둠앞에 기도하는 이, 그대라는 이름
한결같은 마음으로 불러주고 싶습니다
우리 사이에 놓인 터울을 허물고
가슴 저린 진실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거울에 비친 그대의 천진스런 얼굴을 닮고 싶어함도
가슴은 알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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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휴식같은 친구이고 싶습니다..
머물고 싶은 순간이면 언제든 자리를 펴는 쉼터가
살맛나는마을 의 마음의쉼터가 늘 함께하고 싶습니다..
님~
가을과함께 맞이한 시월 첫주말..
또 비소식이 있네요 ..
비온뒤 기온이 더 많이 내려간다고하니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향이 깊은 커피한잔과함께 주말 기분 좋은 출발하세요~
짙어가는 가을내음과함께~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웃고~ 그래서 더 많이 행복한
마음 따스한 시월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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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천이백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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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휴식같은 친구....사랑을 끝도없이 베풀어주시 는 그대 .그대는 정녕 천사인가봐요 ...사랑을 듬뿍 담아 보네주신글 감사히 잘보았읍니다 ....
송월선배님 감사함니다요...
사랑 가득 주신 나무의 기운 받아 풍족한 시월이 될거같습니다 아자아자
가을엔 보고싶은 얼굴들 함 보려 오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