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금빛 색종이로 하트를 오리고
은빛 색종이로 별을 접어서
크리스마스트리에 예쁘게 매달면
밤마다 별들이 놀다가는 나의 창가엔
은은한 성탄의 종소리가 들려와요
어릴 적 철부지 마음을 한없이 설레게 하던
산타할아버지의 발자국 소리도 들리는 걸요
왠지 천사가 된 기분이에요
문득 착해지고 싶답니다
어제 미운 당신이라면 용서하고 싶고
오늘 못마땅한 당신이라면 이해하고 싶어요
거룩한 음성이 온 누리에 울려 퍼질 때
하얀 마음으로, 맑고 고운 그 빛으로
우리라는 이름으로 안아주고 싶어요
천국의 사랑이 지상의 사랑이 될 때
마음과 마음의 문을 열고
천사들의 합창, 기쁨의 노래를 불러 봐요
성스러운 축복의 촛불을 밝히고
당신과 나도 숭고한 사랑이 되어 봐요
메리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며칠전 크리스마스가 지났는데도 이웃집 창가
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하루 종일 반짝이고 있다.
친구들아!
저물어 가는 금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축복 많이 받으시길 ~~
첫댓글 예쁜글 감사해요. 크리스마스 츄리는 언제봐도 마음을 기쁘게 만드니까요.
친구님도 내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