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아웃도어 뷰티의 핵심은 타이밍이다등산과 윈드 서핑, 웨이크 보드와 캠핑까지, 아웃도어 바캉스족을 위한 스킨케어의 포인트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진다.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 오후까지의 초간단 스킨케어 스케줄을 참고해 센스 넘치는 스포티브 스킨으로 거듭나길!
AM 7:00 >> 화이트닝 팩으로 자외선 기초공사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날 아침의 스킨케어는 화이트닝 팩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스킨케어에 돌입하기 전 화이트닝 기능의 시트 마스크를 붙이면 비타민 C와 같은 미백 효과 유효 성분으로 자외선과 외부 자극에도 끄떡없는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 기미나 잡티가 피부 밖으로 올라오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는 전제하에.
에스티 로더 사이버 화이트 EX 브라이트닝 래디언스 마스크 수분과 화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지녀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6매 9만원대.
빌리프 더 트루-화이트닝 시트 마스크 신선한 화이트닝 유효 성분으로 피부를 케어한다. 5매 4만3000원.
미키모토 화이트닝 에센스 마스크 멜라닌 색소를 보호해 기미와 잡티를 예방한다. 6매 13만원.
AM 11:00 >> UV 필터 헤어 에센스로 모발을 보호자외선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는 다름 아닌 모발과 두피.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오후 12시~2시 사이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시간대로 잠시 실내에 들어가 있거나, 헤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모발을 보호해야 탈색되거나 갈라지고 벗겨지는 등의 모발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두피 역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탈모와 민감성 두피를 예방할 수 있는데, 모자를 쓰거나 타월을 둘러 직접적인 자극을 피하는 것이 방법이다.
모로칸 오일 트리트먼트-라이트 항산화 효과와 자외선 차단 효과로 활력이 떨어진 모발에 생기를 부여한다. 100ml 6만8000원.
르네 휘테르 글로스 스프레이 UV 필터 효과로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100ml 4만8000원.
레이블 엠 샤인 스프레이 정전기를 방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해 모발을 건강하게 가꾼다. 125ml 3만5000원.
PM 2:00 >> 쿨링 자외선 차단제로 이중 효과 노리기극한의 자외선이 내리쬐는 낮 12시~오후 4시에는 2시간마다 한 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한다. 따라서 아침에 선블록을 발랐다 하더라도 적어도 오후 2시쯤 한 번 더 덧발라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차가운 질감의 제품이어야 고온에 달구어진 피부 온도를 낮춰 들뜨거나 밀리지 않고 빠르게 피부에 밀착된다. 땀에 얼룩진 피부라면 물티슈로 닦아내고 미스트로 수분을 공급한 뒤 바르면 효과가 배가된다.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리프레쉬 쿨링 미스트 시원한 쿨링 텍스처가 원활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실현한다. 200ml 2만1000원대.
보브 선 마스터 쿨링 선 무스 차가운 얼음 빙수 텍스처의 페이스&보디 자외선 차단제. 150ml 1만6000원대.
헤라 선메이트 쿨링 무스 피부 온도를 4.5℃ 낮추는 쿨링 효과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70g 4만원.
PM 5:00 >> 야외에서의 피부 SOS 상황 정리야외에서의 피부 응급 상황에서 휴대용 클렌징 티슈는 땀과 피지, 노폐물로 범벅이 된 지저분한 피부의 구세주. 깔끔하게 닦아내어 피부 트러블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등산할 때 신경 쓰이는 각종 벌레는 국화류나 소나무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이 든 제품으로 해결할 것. 가벼운 상처를 케어하는 멀티 오인트먼트 제품 역시 파우치 안에 휴대하면 요긴한 아이템. 자극을 완화하는 효과를 지녀 즉각적인 진정 작용을 한다.
네이처 리퍼블릭 매직 리무버 페이셜 티슈 노폐물을 제거하는 티슈형 클렌저로 매우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15매 1800원.
닥터 브로너스 패츄올리 라임 로션 패츄올리 성분이 방충 효과를 주고 벌레 물린 부위를 진정시킨다. 237ml 2만1000원.
라노립스 101 오인트먼트 자극으로 긴급 상황에 처한 피부를 케어한다. 17.5g 2만1000원.
야외 촬영 전문 모델의 나이트 피부 케어“몇 달째 야외 촬영만 하고 있어요. 까맣게 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더위와 자외선으로 피부가 지친 것 같아요.” 각종 매거진과 광고 현장을 누비는 모델 진정선은 야외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가면 반드시 수분 크림을 바른다. “내 피부에 맞는 수분 크림을 팩을 하는 것처럼 아주 두껍게 바르고 잠들어요.” 고온으로 인해 늘어난 모공은 냉장고에 보관해둔 로즈 토너로 진정시킨다. 이것이 그녀가 매달 최고의 피부 미인으로 섭외 1순위를 달리는 모델이 되는 비결!닐스야드 래머디스 프랑킨세스 하이드레이팅 크림 외부 자극을 많이 받은 날 사용하는 수분 크림. 바르는 순간 피부에 쫀득한 수분막을 씌운 것 같은 느낌이 좋아 자주 사용한다. 50g 6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