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정말..사기꾼같은 타임지(유피에이)....너무나도 화가납니다.

8만7천원을 일시불로 했나요 ? 원래 신용카드로 결재했을 경우엔 할부금액이 20만원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방문판매의 경우 10일 이내에 계약해제를 요구하면 가맹범에서는 해결을 해줘야 마땅합니다. 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여신금융거래법 등 각 법률등이 한꺼번에 얽혀있을 경우엔 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러니 소비자는 신용카드는 취소할 수 없지만 가맹점에서 그 금액을 상계하여 환불해 주든지 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소비자 혼자서는 말입니다. 소비자단체의 힘을 빌리는것이 좋을 듯 싶군요 --------------------- [원본 메세지] --------------------- 지난 목요일 5월 23일 오전에 타임지신청권유전화를 받았습니다. 교수님들과 ㅇㅇ대학교의 타임지읽을 여력이되는 몇몇학생에게 주는 특전으로 50%할인해준다는둥.. 지금 신청할수 있는 사람이 두명 남았고.. 영어공부하는데 정말로 큰도움이 될것이다.. 빨리 해라는 등... 근데..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할인행사였고 생각해보니 과연 도움될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얼른 취소를 하려고 결심하였습니다. 별의별상술로 사람을 꼬드기고 결국 카드번호까지 불러주게 만들어놓고선 20분후 전화해서 미안하지만 해지를 하고싶다니까 "내가 당신지갑에서 카드훔쳤어요?" "당신나이가 몇살인데??이랬다저랬다해요??" "지금 갖고노는 건가요??" 라고 말하면서 제말이 끝나기도 전에 전화를끊어버리더라구요.. 그리고는 잠시후 제핸드폰으로 카드승인내역이 뜨더라구요.. 얼른 카드부터 긁었나봐요.. 전화를 해도 담당자를 바꾸어주지도 않고 아예 연락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우체국에가서 내용증명부터 보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구독하는 분량이 6개월분이며 87000원으로 20만원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 이런 경우엔 보상받을 수 없나요?? 아무리 적은 액수라도 ... 정말로 화가나서 ...그책 보고싶지도 않아요.. 그렇지 않으면 위약금이라도 물어주는 방법은 없나요?? 소비자 연맹에서도 답도 제대로 안오고..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방법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