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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정모와...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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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밤을....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은 그대의 진실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늘 매년 이맘때면 베스트 음악이 되어버린 "잊혀진계절" 가을남자들을 웬지 센티멘탈하게 만드는 그런 가사. 듣고싶지 않으나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귀청을 울리고 어느덧 쇄뇌되어 정확한 가사도 모르면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나흘 밤을 지새니(속칭 날밤까니...), 오늘은 그냥 쉬고 싶다. 그러나....옆방에서는 연신 인터폰을 눌러댄다...ㅋㅋ 동양화나 서양화에 참석하라고...ㅎㅎ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지금이 정말로 진한 코냑 한잔이 생각나는 시간!!
낼 부터는 결실의계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구먼... 친구 여러분들도 한가위를 가족과 행복한 시간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10월에는 개인적으로 행사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을하며... 9월18일에 임원진과의 모임에서 금년 체육대회는 참석않는것으로 결정하였으며... 하여... 10월 정모로... 날짜및 장소는 빠른 시일내에 공지토록 하겠으며...
모두들 연휴기간 몸관리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10월 정모에서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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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0월 정모를 기다리며... 많이 모여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한번 옛정을 나누어보자 ~ 애당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