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인 것 같아요. 저희집에 오신것이- 권사님께서는 휴무이시긴 하셨지만 다른 일이 있어서 못오셨구요.
이날은 작게는 회사에서 만나는 투덜이 친구를 어찌하면 좋을까부터 크게는 학원 운영의 어려움도 조금 나누었습니다. 제 눈에만 보이던 것들을 잠시 이야기 할 시간이 있어서 그것도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아래엔 역시 호수위에 평온히 떠있는 새가 물 아래에서 힘차게 발을 저어가고 있다는 것을 또 깨닫는 시간이었네요. 아 그리고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첫댓글 목장은 역시 집에서 하는 것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