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컵 춘계중등연맹전, 벤치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현대중 김도균 감독 ⓒ 사진제공: 영싸커“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지난대회에 우승에 이어 올해도 왕중왕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영국행 티켓을 손에 거머쥔 현대중 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 감독은 “맨유컵 춘계중등연맹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이 고마울 따름”이라며 “이번 우승으로 인해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 “한 골 실점하면 두 골을 넣는다는 작전으로 짧은 패스로 볼 소유를 오래 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던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상대 뒷 공간으로 넣어주는 패스가 제대로 먹혀들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축구는 무엇보다 조직력이 중요하다”며 “
개인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팀을 위해 희생한다는 자세를 갖추면서 실력 이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맨유컵을 손에 거머쥐어 한국대표로 나이키세계대회 출전하게 되었는데 지난해는 성적이 좋지 않아 관계자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하며 “올해는 남은 기간 이번 대회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금보다 좀 더 많은 훈련을 소화해 한국유소년축구의 위상을 세계무대에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구단과 학교 관계자들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며 "감사 하다"는 말로 대신했다.
▲이제 끝났구나! 이 우승컵을 위해 10일간 단 하루도 제대로 잠을 못 이뤄다는 김도균 감독, 우승컵을 바라보며 고뇌에 찬 모습으로이번 대회 예선리그부터 왕중왕전 결승까지의 치열했던한 경기 한 경기에 대한필름을 다시 돌려보며 생각에 잠겼다.ⓒ 사진제공: 영싸커■ 김도균 감독 프로필
첫댓글 헉 ~뜨
감사해요
ㅎㅎㅎ ㄳㄳ
.......... 정보감사해요
잘읽었어여
ㅎㅎㅎ ㄳㄳ
잘봤어여
.......... 정보감사해요
감사감사 ㅎ
thank you~!
thank you~!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