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전에 왜 사진이 없냐면 우리집은 핸드폰가게를 합니다. 그러나 엄마는 저한테 핸드폰도 안사주시고 디카도 안사주십니다.ㅠㅠ(지금이 고2니까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몇일 전에 엠피가 왔는데(A/S좀 맡겼습니다.) 멀쩡하게 돌아 왔네요. 아침에 학교를 1교시만 하고 CA때문에 집에 들럿다가 친구네 집에 들러서 좀 기다리다가 피시방을 2시간 하였습니다. 카트도 하고 바람도 하고... 카트 이제 빨간색 5개가 되긴 했는데 문제는 하는 시간... 피시방 끝나고 신도림역으로 가기위해 5626번 버스를 타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서초역까지... 그리고 예술의 전당 가서 마술피리를 보고 왔는데 재밌긴 했는데 보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왠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서였나?)
우선은 남부터미널역으로 가서 수서행을 탔는데 K열차가 왔습니다. 3X79였던 걸로 압니다. 그걸 타고 도곡역까지... 도곡역에 슬쩍 쓰레기를 버리고(-0-;;;;)수서역까지 갔습니다. 수서역 갔는데 다시 3X79를 만났습니다. 그거 다시 타고 옥수역까지... 그런데 가다보니 너무 졸려서 자려고 했습니다만 옥수역이 다와서 내리고 중앙선승강장으로~ 흠 그쪽은 매일 VVVF구형만 오나보네요 거의...용산역까지 가서 2번홈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차승강장에서 지하철 지나가는거 발견~ 바로 저는 서울역을 가기위해 2번홈에서 1번홈으로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서울역까지 가서 천안급행 열차를 탔습니다. 역시 시흥까지 아무곳도 안서니 기분이 날아갔습니다. 시흥역에서 내려서 열차를 기다리다가 서메공 111편성 발견~ 탔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석수역에서 내려서 횡단 했습니다. 그런데 석수역이 의외로 좁았습니다. 그리고 청량리행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청량리행 타기 전에 이상한 새마을호를 2번 봤는데 4량짜리고 예전에 서울역 구석에 처박혀 있었던 새마을호 같았는데 그 새마을호는 도대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