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내가 만들어 가는 세상‘ 작품 전시회 개최
상주시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는 6월2일 상주 문화회관 앞에서 장애 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내가 만들어 가는 세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의 장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비장애인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장애인들의 자신감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대해 상호간 이해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상주시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내 장애인들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여실히 보여주어 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비누 만들기 체험과 더운 날을 식혀 줄 커피와 아이스티가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번 전시회와 같은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마련되어 서로간의 정서적 이해를 통해 함께 동행을 이어나갔으면 한다.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더 멀리 걷고 증진할 수 있도록 일자리 파견, 정보화 교육, 문화향수권 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폐성 및 지적장애인등 중증장애인 대상 자립의욕을 고취 시키고 있다.
화령초, 화령장전적지에서 "忠 콘서트"열어
화령초등학교(교장 박성근)는 6월 2일 학교 인근에 위치한 화령장전적지구에서 현충일을 기념하는 "忠 콘서트"를 열었다.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 학생으로 구성된 아우라 오케스트라는 오후 3시 반부터 1시간에 걸쳐 헨델의 ‘울게 하소서’외 8곡을 연주하면서 현충일의 뜻을 되돌아보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본교 졸업생 중 화령장 전투에 직접 참가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기여한 51명 전사자들의 이름을 호명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선배님들의 애국심을 이어받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근 교장선생님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자.”라는 당부의 인사말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성동초등학교 119소방동요대회“은상”수상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일 안동시 신도청 다목적 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상주대표로 성동초등학교가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범도민 안전문화의 확산계기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도내 유치부 9팀, 초등부 8팀 총 17개팀이 각시군 대표로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성동초등학교합창단 29명은 ‘119사랑법’가사에 맞춰 아름답게 노래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가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 생활에서도 가사 내용을 접목해 안전문화에 앞장서는 어린이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여고, 전일제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 실시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6월 2일(금) 1·2학년을 대상으로 『전일제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실시하였다.
1학년 학생들에게는 자기이해를 돕고,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2학년에게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 방법을 탐색하고 학습 설계능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학년 “꿈 JOB GO ” 진로 탐색 캠프는 마음열기 활동과 행복디자인, 직업탐색등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와 진학과 연계한 진로에 초점을 두고 캠프를 실시하였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소강당에 모두 모여 진로부장의 특강을 듣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어서 기쁘다. 그리고 다양한 직업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과정을 알 수 있어서 앞으로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학년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학습동기찾기, 효율적 학습법, 시간관리등 효율적인 학습에 필요한 수업과 국어, 수학, 영어 학습법 특강, 그리고 학습플래너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김○○ 학생은 “평소 고민하던 시험계획세우기, 오답노트 만들기, 취약과목 극복전략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며 학습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고 실습한 내용을 빨리 적용시켜 보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날 학생들 캠프와 함께, 교사 진로 연구회 연수도 함께 진행하였다. 교사와 학생이 모두 함께 발전하는 학교, 활기 넘치는 학교모습이 최근 상주여자고등학교의 모습인 것 같다.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 행사와 교사들의 노력이 학생들의 발전의 원천이 되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향한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상산초, Wee센터 주관 “꿈 키움 희망캠프”실시
상산초등학교(교장 박병길)에서는 6월1일 ~ 2일 양일 간 상주 Wee센타 주관으로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 인 ‘꿈 키움 희망캠프’를 진행했다.
6학년 학생 89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 위기·중단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 향상을 통해 협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크로스 가방 만들기로 손 바느질을 하며 가방을 만드는 동안 그룹별 협동심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한땀 한땀 완성되어가는 가방을 보며인내와 성취감으로 반 전체의 공동체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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