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을 통해 나의 한계(限界)를 보다
2022.8.18
(왕상22:41-50)
41 Jehoshaphat son of Asa became king of Judah in the fourth year of Ahab king of Israel. 42 Jehoshaphat was thirty-fiv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twenty-five years. His mother's name was Azubah daughter of Shilhi. 43 In everything he walked in the ways of his father Asa and did not stray from them;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The high places, however, were not removed, and the people continued to offer sacrifices and burn incense there. 44 Jehoshaphat was also at peace with the king of Israel. 45 As for the other events of Jehoshaphat's reign, the things he achieved and his military exploits,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Judah? 46 He rid the land of the rest of the male shrine prostitutes who remained there even after the reign of his father Asa. 47 There was then no king in Edom; a deputy ruled. 48 Now Jehoshaphat built a fleet of trading ships to go to Ophir for gold, but they never set sail--they were wrecked at Ezion Geber. 49 At that time Ahaziah son of Ahab said to Jehoshaphat, "Let my men sail with your men," but Jehoshaphat refused. 50 Then Jehoshaphat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with them in the city of David his father. And Jehoram his son succeeded him.
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를 따라
비교적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려 했던
그런 왕이다
그러나 그의 실수는
그의 아들 요람을 아합의 딸 아달랴와 혼인시킨 일이 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수 많은 우상들을 없애기는 했으나 산당까지 없애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그의 어머니 이름 ‘아수바’를 언급하신 것으로 보아 그녀의 영향이 작용했음에 확신을 더하고
산당까지...라는 점에서 하나님께 아쉬움을 더하게 했다는 점에서 저주의 불씨를 남겨 두었다는 점에서 훗날 재앙을 물려주는 그점을 하나님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 같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보면
나는 완전한 아버지 역할에 이르지도
목사로서의 완전성결(完全聖潔)을 내게 뿐만 아니라 교인들에게도 적용하지 못함의 흠결(欠缺)있음을 자인(自認)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새벽 하나님께 구했다
왜...이대로...정체상태에 머물게 하는지를 여쭈었다
기왕이 세우신 교회이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통매(道通媒)가 되게 해 달라... 했다
하지만
묵상하는 지금
지금의 형편(形便)과 상황유지(狀況維持)는 지당(至當)함에 할 말을 잊는다
하나님 앞에
염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그 몰염치(沒廉恥)를 개선할 의지(意志)가 내게는 없다는 것이다
아마도 여호사밧도
그랬던 것 아닐까?
아~ 이해는 하지만 용납은 안되는... 그렇다고 하나님의 공의(公義)는 피해갈 수 없는 것!
주여!
긍휼(矜恤)히 여기사
성령충만으로 변화된 베드로처럼 바울처럼 그리 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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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마른 뼈들에 생기를 m0153-1993
저 죽어가는 내 형제에게 생명을 주소서
흑암의 권세에 매여
내일을 빼앗긴 저들에게
저 소망없는 텅빈 가슴에 새 날을 주소서
고통의 멍에에 매여
신음하고 있는저들에게
아버지여 이 백성 다시살게 하소서
묶였던자 자유케되는 영광의 날을 주소서
아버지여 이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영원하신 하늘 아버지 다시 섬기게 하소서
메마른뼈들에 생기를 부어주소서
아버지의 긍휼로 주의 군대로 서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아버지여 이 백성 다시살게 하소서
묶였던자 자유케되는 영광의 날을 주소서
아버지여 이나라 주의 것 되게 하소서
영원하신 하늘 아버지 다시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