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부문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평신도 부문 김범일 장로(전 세계가나안운동 총재) 선정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명환 목사, 이하 강기총)가 주최한 제1회 자랑스런 강원기독인대상 시상식.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명환 목사, 이하 강기총)는 11월 30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제1회 자랑스런 강원기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목회자 부문에는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평신도 부문에는 김범일 장로(전, 세계가나안운동 총재)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가 참석하여 자랑스런 강원기독인대상 상패를 전달했다.
▲제1회 자랑스런 강원기독인대상 목회자 부문 수상자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강원기독인대상 선정시상위원회는 이철 목사 상패에 “목사님께서는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한국군선교연합회 영동지회장, 강원경찰청 교경협의회장을 역임하셨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선교올림픽으로 치러지는 데도 큰 역할을 감당하셨다”며 “이제 감리교단 최고지도자인 감독회장으로서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사역을 잘 감당하고 계신 목사님은 우리 강원도 목회자들의 자랑이시고 귀감이 되시기에 이를 감사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전 회원의 뜻을 모아 제1회 ‘자랑스런 강원기독인대상’을 헌정해 드린다”고 공적(功績)을 설명했다.
▲제1회 자랑스런 강원기독인대상 평신도 부문 수상자 김범일 장로(전, 세계가나안운동 총재)
또한 선정시상위는 김범일 장로의 상패에 “장로님께서는 가나안농군학교를 통해 농촌계몽은 물론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원형을 제공하셨으며, 전 세계의 빈곤 해결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지혜로운 선교의 장을 열어놓음으로써 지구촌을 복되게 하는 일에도 매진하셨다”며 “이러하신 삶은 모든 기독인의 귀감이 되셨으며 특별히 강원특별자치도를 세계가나안운동의 중심이 되게 함으로써 강원기독인의 긍지를 드높여 주셨기에 이를 감사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전 회원의 뜻을 모아 제1회 ‘자랑스런 강원기독인대상’을 헌정해 드린다”고 공적(功績)을 알렸다.